[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이 워킹맘을 대상으로 연 10%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을 내놔 주목된다. KB국민은행은 아이 키우는 가정을 응원하고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KB아이사랑적금’을 최근 출시했다. ‘KB아이사랑적금’은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자금 소요가 많은 육아 가정을 타킷삼아 KB국민은행이 개발한 금융상품이다. ‘KB아이사랑적금’은 워킹맘 직원들이 참여해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기획한 출산ㆍ육아 친화적 적금 상품이라는 게 KB국민은행측 설명이다. ‘KB아이사랑적금’ 가입 대상은 19세 이상 실명의 개인이다. 월 1만원부터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12개월이다. 이 금융상품의 기본이율은 연 2.0%로 최고 연 8.0%p의 우대이율을 포함해 최고 연 10.0%의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KB아이사랑적금’은 ▲미성년 자녀 수에 따라 최고 연 4.0%p ▲ KB국민은행 입출금 통장으로 아동수당 6회 이상 수령시 연 3.0%p의 우대이율을 적용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보호대상자 증빙자료 제출 시 연 1.0%p를 제공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혜택을 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애경산업은 14일 서울특별시청에서 서울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서울시 소외∙취약계층을 위해 58억원 상당의 세탁세제, 샴푸, 치약 등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지원된 제품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지난 2012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울시의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13년째 서울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후원까지 누적으로 총 466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김상준 대표이사,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재록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산업은 사명이자 기업 이념인 사랑과 존경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은 사랑의 실천이 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취약계층과 함께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최근 대전 드림아레나에서 개최한 ‘2024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2024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은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이 게임 및 e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희망스튜디오가 마련한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희망스튜디오와 넥슨재단, 카카오게임즈, 한국콘텐츠진흥원, 빅픽처인터렉티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기업 및 기관들의 다자간 협력으로 개최됐다. 넥슨재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IP와 우승 장학금을 후원했고, 카카오게임즈는 다양한 캐릭터 굿즈와 장학금을 제공했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대관 및 경기 운영을,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홍보물 및 기념품 제작을 지원했다. CJ 프레시웨이는 영양 간식을, 올해 신규 후원사로 참여한SPC그룹은 PSG 공식 유니폼과 간식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까지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전국 지역아동센터 16개소 아동, 청소년들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로 토너먼트 방식의 경기를 펼쳤다. 치열한 접전 끝에 강릉 참사랑 지역아동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SSR+ 동료 '[은둔자] 가람'을 업데이트했다고 14일 밝혔다. '[은둔자] 가람(이하, 가람)'은 청 속성 서포터로, 버프 싸움에 특화된 원거리 서포터 캐릭터로 등장한다. 원작에서 가람은 죽음의 층에 기거하는 잊혀진 자하드 공주다. 쌍둥이 언니인 유람과 함께 자하드에게 선택받아, 자하드 공주로서 각각 쪽빛 칠월과 푸른 팔월을 하사받았으나, 모종의 이유로 미쳐버린 언니를 처단하고, 무기 두 채를 가지고 사라졌던 인물이다. 우렉 마지노의 짝사랑 상대라는 소문이 있다. 가람과 함께 SSR 동료 '[자하드의 공주] 아낙'도 새롭게 추가됐다. 기존의 아낙 캐릭터는 원작 초반의 모습이라면, 이번 아낙은 랭커가 된 후의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아낙은 적 속성 탱커로,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에게 무적기, 보호막을 주는 탱커로 제작됐다. 넷마블은 가람 출시를 기념, 스토리 이벤트 '두근두근 영혼 체인지'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우렉과 가람의 영혼이 바꿔 벌어지는 알콩달콩한 스토리를 담았다. 스토리 이벤트를 즐기면 미션 및 교환소를 통해 '특별 칭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넥슨은 14일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신규 지역 ‘나린’을 업데이트했다. ‘나린’은 ‘아래하늘’ 세계속 숨겨진 바다 지역으로, 도난당한 여의주를 찾기 위해 ‘청의태자’와 함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특유의 도트 그래픽으로 표현한 아름다운 바다속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산호 해변’, ‘소금 너울’ 등 신규 사냥터 4종과 함께 개성 넘치는 해양생물 몬스터를 추가하고, ‘나린’ 지역 전용 배경음악 3종도 새롭게 선보였다. 넥슨은 용궁 ‘탑’, ‘성운’ 등 지역 전용 성장 콘텐츠도 새롭게 추가했다. 용궁 ‘탑’은 900레벨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며, 층별 정복 보상으로 획득 가능한 ‘소용돌이의기원’을 활용해 용궁 지역의 ‘성운’ 성장이 가능하다. 또한, ‘용궁 탑’을 200층까지 모두 정복 시 ‘용궁의 보고’ 던전이 개방되며, ‘연의 탑’ 전설 장비의 추가 성능을 변경할 수 있는 ‘탑의 사리’ 등 보상을 추가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필드보스 진행방식 개편, ‘보패’ 각인 개수 표시 개선 등 다양한 편의성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일부 몬스터를 제외한 ‘지옥’ 지역 이후의 필드 보스를 고정 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삼양식품 김정수 부회장의 승부수가 통했다. 김 부회장의 삼양식품이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는 등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룬 것이다. 삼양식품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244억원, 영업이익 89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48.7%, 영업이익은 103.2% 증가했다. 분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다. 어닝 서프라이즈기록했던 직전 분기(24년 1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 11.6% 늘었다. 2분기에는 해외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4.9% 증가한 3321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3천억원을 돌파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78%까지 확대됐다. 2분기 해외매출은 미국시장이 견인했다. 미국법인 삼양아메리카는 주류 채널 입점 확대와 현지내 까르보불닭볶음면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125% 증가한 714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수익성 높은 해외부문이 확대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03.2% 증가한 894억원을 기록했다. 반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1695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1475억)을 넘어섰다. 삼양식품 관계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8·15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를 돕기 위한 냉감침구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14일 용산구 보훈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79주년을 맞은 광복절, 독립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를 되새기기 위해 진행됐다. 그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온 HDC현대산업개발의 이번 전달식은 광복절 희생과 헌신의 감사를 기념하는 첫 번째 기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박율균 용산구 보훈단체연합회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용산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위국헌신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냉감침구 100세트를 전달했다. HDC현대산업개발에서 광복절을 맞아 지원하는 냉감침구 세트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6.25 참전 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용산구 9개 보훈단체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기부 전달식을 통해 독립유공자분들과 보훈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법인 입출금 통장에 2.5%포인트(p) 우대금리를 제공하는‘NH더퍼스트기업통장’ 출시 기념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이달부터 NH더퍼스트기업통장 상품을 가입한 법인고객이다. 해당 이벤트는 농협은행 기존 거래조건에 따라 2가지로 구분된다. NH농협은행은 우선 ▲농협은행 입출금 통장을 미보유(1년이내)한 법인 80개사에는 스타일러(1개), 공기청정기(4개), 커피머신(15개), 어깨 마사지기(25개), 농협 쌀 기프트카드(35개)를 제공한다. 또 ▲농협은행 입출금 통장을 기보유한 법인 40개사에는 공기청정기(1개), 커피머신(4개), 어깨 마사지기(15개), 농협 쌀 기프트카드(20개사)를 제공한다. 상품 가입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10월 중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을 실시할 예정이다. NH더퍼스트기업통장 가입은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 및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특별시 소재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올해 초 영세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지난 7월부터 하나은행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지능형 모바일 자동심사 특별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지능형 모바일 자동심사 특별보증’은 재단 방문 없이 신청 가능한 비대면 보증 상품이다. 특히, 신청인의 공공마이데이터 정보를 활용해 보증지원 여부와 지원 금액을 자동으로 산정함으로써 제출서류가 최소화되고 처리 기간이 단축되는 등 편의성이 대폭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하나은행은 은행권 단독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지능형 모바일 자동심사 특별보증’을 취급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증부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업력 2년 이상의 개인사업자로,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 받은 후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금융비용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서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풀무원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0% 증가한 7,930억원, 영업이익은 0.5% 증가한 16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반기 누적 매출 1조5,623억원, 영업이익 32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이다. 풀무원은 14일 공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국내사업은 식품서비스유통사업이 신규 사업 수주 및 단체급식 지속 확대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을 이끌었다. 해외식품제조유통사업은 미국법인의 두부 카테고리 지속 성장과 아시안푸드의 성장 및 현지 생산 본격화로 인한 원가 및 물류비 절감, 중국법인의 상온면 카테고리 신제품 출시 및 입점을 통해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개선을 달성했다. 식품서비스유통사업은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한 2,241억원, 영업이익은 34.1% 증가한 67억원을 달성했다. 해외 여행객 증가로 인한 컨세션 호조, 위탁급식 신규 수주 및 재계약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신규 사업장의 조기 안정화와 핵심 사업장 재계약을 통해 영업이익을 확대했다. 해외식품제조유통사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법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