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탄소발자국 인증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주요 협력사에 환경성적표지 인증 취득을 지원하기로 했다. 삼성물산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건설부문 본사에서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을 위한 환경성적표지 인증 지원 업무 협약을 13일 체결했다. 환경성적표지 제도는 제품과 서비스 전 과정에 대한 환경영향 정보를 표시하는 제도로, 이번 협약은 동반성장 차원에서 중소기업의 국제 환경 규제 역량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물산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삼성물산 협력사의 인증에 소요되는 수수료와 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8개 협력사∙16개 건설자재를 대상으로 환경성적표지 인증뿐만 아니라, 관련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저탄소제품 인증 취득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직접 개발한 탄소저감 콘크리트 기술을 적용을 위해 협업 중인 협력사의 보도블록∙PC 등 제품을 비롯해, 마루바닥재∙강관∙타일 등 주요 제품의 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향후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주용 삼성물산 조달본부장(상무)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의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협력사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14일부터 신용카드가맹점 305만여 개소에 대해 우대수수료율이 매출액 구간별로 적용된다. 매출액 구간별 우대수수료율이 적용되는 가맹점은 대략 300만곳을 웃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가맹점 304만6000개에 14일부터 적용되는 우대수수료율 안내문이 발송됐다고 13일 밝혔다. 연간 매출액 3억원 이하 가맹점에는 신용카드 0.5%, 체크카드 0.25%의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또 3억원 초과∼5억원 이하 가맹점은 신용카드 1.1%(체크카드 0.85%), 5억원 초과∼10억원 이하 가맹점은 신용카드 1.25%(체크카드 1.0%), 10억원 초과∼30억원 이하 가맹점은 신용카드 1.5%(체크카드 1.25%)로 각각 정해졌다. 지급결제대행업체(PG사)로 카드결제를 수납하는 PG 하위가맹점 178만6000개, 교통정산사업자로 카드결제를 수납하는 택시사업자 16만6000개에도 이런 우대수수료율이 적용된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으로 개업해 일반가맹점 수수료율을 적용받다가, 이번 국세청 과세자료로 매출액 규모가 영세·중소가맹점으로 확인된 18만3천곳은 우대수수료율을 소급 적용받고, 수수료 차액(기납부 수수료-우대수수료
<편집국> ▲ 편집국장 최남주 ▲ 산업부 산업팀장 김창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케이뱅크가 올해 2분기중 전년 동기대비 2배 이상 많은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가 늘어난 게 순이익을 키운 주요인으로 해석됐다. 13일 케이뱅크가 공개한 2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순이익은 347억원으로 작년 2분기(147억원)의 2.4배로 집계됐다. 하지만 분기 최대 기록이었던 1분기(507억원)에는 미치지 못했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854억원)은 2017년 은행 출범 이래 반기 기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분기 말 기준 수신(예금)과 여신(대출) 잔액은 각 21조8500억원, 15조67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25.8%, 23.7% 증가한 금액이다. 케이뱅크의 상반기 이자이익 2642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26% 늘었고, 비이자이익은 2.1배 증가한 327억원을 나타냈다. 1분기 말과 비교하면 여신은 6.2% 증가한 숫자다. 하지만, 수신은 9%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왔다. 케이뱅크 측은 수신 감소 현상에 대해 가상자산거래소 예치금 급감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2분기 말 연체율의 경우 0.90%로 작년 말(0.96%) 이후 두 분기 연속 하락했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동아제약이 신제품 ‘모닝케어 프레스온’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닝케어 프레스온은 국내 최초 Press 타입 이중제형 숙취해소제로, 환과 음료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이다. 섭취 방법은 상단의 버튼을 누르고 병의 뚜껑을 돌려 연 뒤, 환을 손에 덜어내지 말고 음료와 함께 한 번에 마시면 된다. 이 제품은 환과 액상이 섞이지 않도록 특허 받은 이중 기밀 구조 용기로 제작되어, 안전하고 위생적인 섭취가 가능하다. 목 넘김이 편한 소형환과 쌀눈 대두 발효 추출물(RSE-α)이 함유된 액상 100ml로 구성됐다. 맛은 달콤한 배 맛의 프레스온H와 개운하고 상쾌한 맛의 프레스온G 두 가지가 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프레스온H는 밀크시슬 추출물 분말과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다. 프레스온G는 양배추 농축 분말과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모닝케어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19년간 모닝케어의 숙취 해소 연구개발 및 조사를 바탕으로 선보이는 혁신적인 숙취해소제”라며, “액상과 환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이중제형 구조의 모닝케어 프레스온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제품 모닝케어 프레스온은 가까운 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성장 콘텐츠 ‘세력 강화’가 공개된다. 에픽 등급 이상의 서번트(캐릭터)를 소모해 세력 레벨을 올릴 수 있다. 고, 이를 통해 해당 세력에 소속된 서번트들을 일괄 성장시킬 수 있다. 기존에 수집한 서번트를 활용하는 효율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또한, T3 등급 장비를 업그레이드해 얻을 수 있는 ‘T4’ 등급 장비가 새롭게 등장한다. 강력해진 서번트와 장비로 더욱 몰입감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새벽별 교단 세력의 탱커 ‘오데트’의 모든 스킬이 강화된다. 오데트의 스킬은 ‘서번트 무료 체험’을 통해 3일간 다양한 콘텐츠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콘텐츠 ‘행운의 주인공’에서는 유저가 선택한 번호와 당첨 번호가 일치하면 ‘페긴 코인’을 대량으로 얻을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7일간 퀘스트를 달성해 레전드 장비 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도전 정화 퀘스트 이벤트’는 20일까지 진행된다. 27일까지 열리는 ‘엘라의 물약 가방 정리’ 이벤트에서는 똑같은 그림 카드를 뒤집어 다양한 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다이소몰에서 ‘오늘은 다이소-데이 집 정리하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높은 인기로 구하기 어려웠던 ‘살림 꿀템 24종’의 재고를 확보해 13일 09시부터 동시 판매한다. ‘살림 꿀템 24종’은 판매량이 높으면서 재입고알림 신청도 많은 인기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특히, 다이소몰에 당일 입고된 물량이 그날 완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끈 ‘휘어지는 말랑핏 용기’ 10종도 만나볼 수 있다. ‘휘어지는 말랑핏 용기’는 말랑말랑한 재질로 냉동실에서 얼어붙은 음식물도 비틀어 쉽게 분리할 수 있고 전자레인지에도 사용이 가능해, 수차례 입고에도 완판을 거듭하고 있는 품절대란템이다. 이와 함께 편리함이 돋보이는 ‘아이디어 살림템’과 깔끔한 집안 정리에 도움이 되는 ‘수납/보관용품’ 등을 판매한다. 이 밖에,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상품도 선보인다. 입소문 난 다이소 정리템, 인테리어템 활용 꿀팁 제안, 리빙용품 카테고리별 톱30 아이템 리스트 등을 한눈에 확인하며 필요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생활용품 전문점으로서 온라인에서도 쇼핑의 즐거움과 감동을 느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현대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웃백은 이달 31일까지 평일, 주말에 관계없이 현대카드로 결제 시 M포인트 차감을 통해 구매 금액의 50%까지 사용할 수 있는 역대급 혜택을 선사한다. 해당 혜택은 현대카드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전국 아웃백 매장에서 적용 받을 수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을 사랑해주시는 고객 분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8월 한 달간 제휴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아웃백에서 맛있는 식사하시고 소중한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쿠팡 택배기사들은 내년부터 주5일만 근무하게 된다. 또 의무적으로 연 2회 이상 휴가를 보내는 제도도 업계 최초로 도입된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내년부터 택배업계 최초로 전문 배송업체소속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격주 주5일 배송’, ‘의무 휴무제’를 전격 도입하는 등 택배기사 휴무 확대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CLS에 의하면 대부분 주6일 배송하는 타 택배사 택배기사들과 달리 CLS와 위탁 계약을 맺은 전문 배송업체 소속 택배기사들은 현재에도 30~40%가량이 주5일 이하로 배송하고 있다. ‘격주 주5일 배송’ 도입으로 CLS와 위탁 계약을 맺은 전문 배송업체 소속 택배기사들의 업무부담이 더욱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CLS는 업계 최초로 백업기사 시스템을 도입해 전문 배송업체 소속 택배기사가 희망하는 경우 주5일 이하로 배송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등 선진적인 업무여건을 조성해 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야간작업 택배기사의 격주 주5일 배송 제도가 내년부터 시행되면, 2주에 한 번씩은 주5일까지만 배송업무를 할 수 있게 된다. 택배업계에서 통용되고 있는 주6일 업무에서 탈피해, 야간 택배기사의 업무부담을 낮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백화점 미아점에 대학가 맛집이 총출동했다. 현대백화점 미아점이 이색 먹거리를 늘리고 아이와 함께 식사를 즐기러 오는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조성하며 식품관 강화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최근 미아점 지하 1층 식품관에 대학가 유명 맛집을 비롯해 총 12개 식음료(F&B) 브랜드가 새롭게 입점했으며, 키즈 전용 라운지도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미아점은 입지적 특성상 반경 5㎞ 내 성신여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다양한 대학들이 위치해 미식 트렌드에 민감한 상권과 인접해 있고, 길음뉴타운을 중심으로 젊은 연령대의 가족단위 지역주민의 이용 빈도 역시 높은 편”이라며 “상권과 고객 특성을 반영해 오프라인에서만 즐길 수 있는 미식 공간으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이번 식품관 개편을 통해 고려대 유명 덮밥 브랜드 ‘한술식당’과 자체 개발한 수제 라면 수프로 입소문을 탄 성신여대 ‘띵라면’이 백화점 최초로 입점했다. 이 외에도 성균관대 ‘정돈’과 한양대 ‘악어떡볶이’, 동국대 ‘하우스파티쉐리’ 등 대학가의 인기 맛집들을 만나볼 수 있다. SNS에서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