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가 고급 아파트를 넘어 예술적 감각과 차원이 다른 주거 문화를 제시하고 있다. 디에이치는 각 주거 단지마다 독창적인 외관과 심미적인 조경을 통해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며, IoT와 헬스케어, 구성원별 맞춤형 프라이빗 케어 서비스로 다른 곳에서 누릴 수 없는 희소한 가치를 선사하고 있다. 디에이치(THE H)는 독창적인 예술성을 담아 일상에서 기존에 없던 특별함을 제공하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현대건설이 ‘디에이치’로 처음 수주한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강남 지역 최초로 유선형 외관과 문주를 적용해 볼 수 없던 외관 디자인을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의 입주단지인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호텔 같은 집’을 컨셉으로 강남 도심 최초의 테라스하우스를 선보이며 희소성을 인정받았다. 조경 역시 디에이치가 자랑하는 또 하나의 예술적 요소이다. 현대 미술관을 컨셉으로 한 디에이치 조경은 단지 안에서 미술관에 온 것처럼 작품을 감상하고, 동시에 일상 속에서 심미적 가치를 충족시킬 수 있게 만든다. 그 결과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조경 시설물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제천 지역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장기민간임대아파트, ‘제천 루하스 더 카운티 214’에 다시 한 번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초 일반분양사업에서 10년 거주 보장, 10년 후 분양선택의 장기민간임대로 변경하는 사안에 대한 승인절차가 제천시에 의해 최종완료됨으로써, 그동안 사업진행의 추이를 지켜보던 지역사회의 관심이 재차 달아 오르고 있는 것이다. 사업변경승인 이전에도 ‘제천 루하스 더 카운티 214’는, 장기 민간임대아파트의 장점과 차별적인 단지 경쟁력으로 지역사회의 이목을 집중시켜온 관계로, 이번 사업변경 승인절차 완료로 인해 그동안의 지속적인 관심이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천시 봉양읍 주포리 인근에 214 가구 규모로 진행중인 ‘제천 루하스 더 카운티 214’는 적은 부담으로 신축 아파트에 입주, 10년간 거주 이후 자유롭게 분양 선택이 가능한 혜택으로 인해 최적의 주택마련 방안중 하나로 손꼽힌다. 10년간의 거주기간도 의무거주기간이 아니므로, 언제든지 자유로운 전출입과 권리 이전이 가능하다. 높은 집값과 금리 인상이 겹치면서 주택 마련이 어려워진 요즘, 내 집 마련의 새로운 솔루션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HD현대가 14일 2024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는 정기선 부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HD현대일렉트릭 조석 사장이 부회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HD현대삼호 대표이사에는 김재을 HD현대중공업 조선사업대표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에는 송명준 HD현대 재무지원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HD현대오일뱅크는 현재 안전생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임주 부사장이 송명준 사장과 함께 공동대표이사에 내정됐다. HD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에는 김영기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이날 발표된 대표이사 내정자들은 향후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정식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HD현대 관계자는 "미국 대선 이후의 경영환경 변화,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국제정세의 변화, 유가 및 환율 변동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 위해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에서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한 정기선 부회장은 그룹의 주요 핵심 과제들을 직접 챙기고,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친환경 및 디지털 기술 혁신, 새로운 기업문화 확산 등을 주도해 나가는데 더욱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삼성전자가 13일 장중 4년 5개월 만에 최저가로 떨어지며 5만원대 지지선마저 위협받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7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89% 내린 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2.45% 하락한 5만1700원까지 떨어졌다. 이는 장중 가격 기준으로 지난 2020년 6월 24일(5만1600원) 이후 최저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는 지난 8일 전일 대비 0.87% 떨어진 뒤 11일 -3.51%, 12일 -3.64%로 갈수록 낙폭이 커졌다. 삼성전자 주가는 외국인이 끌어내리는 모양새다. 외국인은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10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순매도했다. 이 기간 순매도 규모는 1조9천603억1천900만원에 달한다. 외국인 보유 비중은 연초 54% 안팎에서 8월 말 56%대까지 올랐다가, 전날 기준 연중 최저 수준인 52.1%로 떨어졌다. 외국인의 매도는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인 고대역폭 메모리(HBM)에서 두각을 보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HBM3E 제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NH농협은행은 전속모델 변우석과 함께 농협은행 본사 구내식당에서 범농협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 대상 아침밥 먹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함께 참석하여 200명의 임직원에게 아침밥을 배식했다. 농협은 우리 쌀 소비 촉진 및 직원 건강을 위한 임직원 아침밥 먹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NH농협은행은 지난 9월 20일 변우석과 함께 아침밥 먹기 동참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쌀 기부 나눔을 하는 「NH든든밥심예금」가입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변우석씨를 비롯해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속적인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우석씨는 “우리 쌀로 만든 건강한 아침밥을 직접 배식하며 농협 직원 분들과 함께 쌀의 소중함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며 “많은 분들이 매일 아침밥 든든히 챙겨 드시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은 이번 행사와 함께 공식 SNS 채널에서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최근 국내 주요 코인 거래소에서 도지코인의 하루 거래량이 국내 IPO 전체 일일 거래량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크립토 자산의 유동성과 기존 IPO 시장의 한계를 보여주는 사례로, 전통 금융의 패러다임 변화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는 평가다. 비트코인의 등장 이후 ICO(Initial Coin Offering), 디파이(DeFi), NFT, 그리고 STO(Security Token Offering)까지 크립토 자산은 변화를 거듭해 왔는데, 이제 이 흐름은 실물 연계 자산(Real World Asset, RWA)으로 이어지고 있다. RWA는 실물 자산의 가치를 블록체인 기술로 토큰화해 유동성과 신뢰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크립토 자산과 차별화된다. 특히,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 블랙록(BlackRock)과 여러 미국 해지펀드들이 이미 RWA 펀드를 준비하며 미래 금융 시장에서의 선점 효과를 노리고 있다. 이는 크립토의 글로벌 파괴력과 제도권 금융의 신뢰가 결합한 혁신적인 모델이 조만간 큰 반향을 일으킬 것임을 예고한다. PUNKVISM의 황현기 대표는 "RWA는 크립토의 유동성과 제도권 금융의 안정성을 결합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대기업의 투자는 지역 부동산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지역 경제가 살아나면서 집값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고, 대규모 일자리 창출에 따른 아파트 신규 수요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임대수요도 풍부해지고 환금성도 높아지면서 투자자도 몰린다. 기업투자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부동산 미래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도 만들어진다. 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역이 경기 용인이다. 최근 몇년새 대기업 투자가 집중된 지역이다. 그에 걸맞게 이 지역의 부동산시장에 대한 투자 열기도 뜨겁다. 집값과 땅값이 크게 오르고, 새 아파트 청약 경쟁률도 치솟고 있다. 기업 투자가 부동산 가치를 끌어올리는 상황은 각종 통계에서 확인된다. 용인시 처인구 부동산시장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은 땅값 상승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땅값은 0.82% 오르는 데 그쳤지만 처인구는 무려 6.66% 급등했다. 올 상반기에도 전국(0.99%)의 3배가 넘는 3.02%를 기록했다. ‘기업투자=부동산 불패’ 공식이 이어지면서 기업투자가 활발한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HL디앤아이한라가 분양중인 ‘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가 인기를 끌며 종영 후에도 여전한 호응을 얻고 있다. 식당 예약 앱 캐치테이블에 따르면 흑백요리사 첫 방송 직후인 지난 9월 17~23일 출연 셰프들 식당 검색량은 전주(9월 10~16일) 대비 74배 늘었고, 출연 셰프 식당의 평균 예약도 전주 대비 148% 증가했다. 프로그램 인기 뿐 아니라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가전·유통업계는 흑백요리사에 출연 셰프들과의 협업을 기획하고 셰프 레시피로 만든 상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 흑백요리사에서 ‘셀럽의 셰프’로 출연한 임희원 셰프와 함께 쿠킹쇼를 열고 AI 기능이 적용된 가전을 시연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임희원 셰프는 한 시간 만에 항정살 구이와 묵은지 살사 등 5가지 요리를 한 시간 만에 선보이고 삼성의 인공지능 가전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날 임 셰프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직접 가져온 재료들을 넣고 자동 재료 인식 기능 ‘AI 비전 인사이드’로 푸드 리스트가 등록되는 과정을 보여줬다. 해당 기능을 통해 식재료 입고일까지 저장돼 언제 어디서든 냉장고에 어떤 식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F&F(에프앤에프, 대표 김창수)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브랜드 앰버서더 배우 변우석과 함께한 겨울 고프코어 다운 화보와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2024년 핵심 상품인 고프코어 다운은 초경량 기능성 소재에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푸퍼 다운의 볼륨감으로 트렌디한 감성을 살린 고프코어 실루엣을 연출하는 데 최적화된 다운이다. 청정 자연의 뉴질랜드 설원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고프코어 다운의 새로운 화보 속 변우석이 자연 속을 액티브하게 누비며 아웃도어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베른 고프코어 구스다운’은 가벼운 착용감, 벌키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큰 다운볼과 우수한 필파워, 구스다운 80:20 충전재를 사용했다. 미국 항국 우주국 나사의 트라이자 HEAT 테크놀로지 축열안감을 등판에 적용하여 보온성 더욱 강화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고어텍스 소재로 기능성을 강조한 ‘베르겐 고어 윈드스토퍼 구스다운 숏패딩’과 ‘베르겐 고어 윈드스토퍼 구스다운 롱패딩’도 선보이고 있다. 뛰어난 방풍기능과 우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한 해를 빛낸 최고의 K-게임을 선정하는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 업 어라이즈'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벡스코 2전시관에서 열린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퍼스트 디센던트, 스텔라블레이드, 나혼렙 어라이즈 등 총 9개 게임이 최고의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등 총 14개 부문을 시상했다. 본상 후보에는 총 9개의 게임이 후보작에 올랐다. 시상식에 앞서서는 국립국악원의 게임 OST 연주와 함께 출발했다. 네오위즈가 퍼블리싱하는 ‘산나비’, ‘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 등 인디게임 대표 성공작에 이어 지난해 대상의 주인공 ‘P의 거짓’의 OST 공연이 무대를 수놓았다. 뒤를 이어 펄어비스 ‘검은사막’ 속 ‘아침의 나라’, 넷마블 ‘모두의 마블’의 OST가 연주됐다. 특히, 마지막 곡으로 연주된 ‘모두의 마블’의 경우 국악으로 편곡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격적인 시상식의 포문을 연 굿게임상은 크래프톤의 자회사 렐루게임즈의 언커버 더 스모킹 건이 수상했다. 아울러 렐루게임즈는 스타트업 기업상의 영광까지 안게됐다. 렐루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