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이 10년 이내 입원.수술 이력이 없는 고객이라면 기존보다 12%가량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H10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증상이 경미한 ‘초경증’ 유병자 또는 건강한 보험소비자에게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의료기술의 발달과 건강관리 관심이 증가하면서 10년 이내 입원.수술 이력이 없는 보험소비자의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했다. ‘한화생명 H10 건강보험’은 가입 심사시 입원.수술 여부 기간을 최근 10년으로 확대해 질문하는 대신, 기존 자사 건강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12%가량 저렴하다. 증상이 경미한 초경증 유병자라면 ‘간편가입형(10년)’에, 건강할 때 미리 종합건강보험을 준비하고 싶은 고객이라면 ‘건강가입형(10년)’[3]에 가입하면 된다. 이 상품은 주요 질병의 진단, 입원, 수술, 치료뿐 아니라 암 치료비, 간병인지원금 등 고객 수요가 높은 급부를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자가 원하는 보장으로 맞춤설계가 가능하며 보험료가 상승하지 않는 비갱신으로 구성됐다. 3대 질병 납입면제 특약을 선택할 경우 일반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 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 19일 경기도 평택시 평택동에 소재한 외국인 전용 특화점포 ‘평택외국인센터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평택외국인센터점’은 다국적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경기도 평택과 화성, 안성 등 경기 남부 지역 근로 및 거주 외국인들에게 금융거래 접근성을 제고하고 국내 최고 외국환 전문은행인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특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외국인 손님 전용으로 운영되는 ‘평택외국인센터점’에는 다국적 외국인 손님의 업무 편의성 증대를 위해 ▲AI기반 실시간 다국어 통번역 시스템 ▲외국인 손님 은행 업무 안내 디지털 기기 ▲다언어 서양식 작성 도움 프로그램 등이 도입됐다. ‘평택외국인센터점’ 또 ▲외국인 창구 직원 배치 등 방문하는 외국인 손님들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평택외국인센터점’은 실시간 다국어 통번역 서비스는 현재 기준 영어, 태국어, 말레이어 등 38개 언어의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가 가능하다. 외국인 손님과 은행 직원 각자 모국어로 말하면 디바이스를 통해 대화 내용이 투명디스플레이에 상대방의 언어로 표시되는 방식이다. ‘평택외국인센터점’은 이를 통해 외국인 손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서울대학교와 중장기적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성화재와 서울대의 연구 인프라 연계를 기반으로 미래시장 대응 및 신기술 연구와 혁신 역량 확보 관점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괄적 MOU다.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홍성윤 삼성화재 기획실장과 김재영 서울대 산학협력단장,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화재는 서울대의 우수한 교수진 및 연구팀과 함께 급변하는 보험시장 대응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서울대 기술지주와 공동으로 기술 분야 육성을 위한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험시장의 미래를 선도하고 초격차를 만들어내는 가시적인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며, "보험업계 산학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11일 업데이트를 통해 ‘블러드 워’ 테마 모드를 출시했다. 블러드 워 테마 모드에서는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을 테마로 하는 신규 지역, 탈 것, 아이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상품은 에란겔, 리빅, 사녹 맵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테마 모드에서는 낮과 밤이 바뀌는 ‘뱀파이어 성’과 ‘늑대인간 마을’이 등장한다. 뱀파이어 성 내부에서는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곳곳에 숨겨진 관에 들어가 몸을 숨길 수도 있다. 성 내부에 있는 뱀파이어 왕좌를 활성화하면 신비한 힘이 발동한다. 늑대인간 마을에서는 선조 조각상에 적힌 수수께끼를 풀거나, 잃어버린 늑대의 영혼을 찾아 다양한 보상을 입수할 수 있다. 맵 곳곳에서 획득할 수 있는 뱀파이어 크리스탈을 통해 뱀파이어 공작의 방에 입장할 수도 있다. 이용자는 방 안에서 뱀파이어 공작과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승리하면 다양한 보상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신규 탈 것으로는 점프와 수영이 가능한 2인용 탈 것 ‘군마’가 추가됐다. 군마는 이동 시 소음이 발생하지 않으며, 먹이 주기, 소환 등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다. 2단 점프까지 가능한 ‘블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대표 조두인)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8월에 진행된 첫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 결과와 게임스컴 2024에서의 이용자 반응을 공개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는 지난 8월 1일부터 12일까지 한국, 미국, 일본, 튀르키예 등 주요 국가에서 진행됐다. 테스트에 앞서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 참가자 수가 목표 수치를 돌파하며 서버 용량을 2배로 확대한 바 있다. 테스트 기간 중에도 각국 참가자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테스트 기간 동안 총 플레이 시간은 1,260만 분(약 21만 시간), 가장 오래 던전을 탐험한 이용자의 개인 플레이 시간은 5,463분(약 91시간)에 달해 주요 국가 이용자들의 호응을 확인했다. 이번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의 활약은 다양한 지표로도 드러났다. 던전 탈출 횟수는 솔로 던전인 ‘고블린 동굴’에서 약 52만 회, 3인 파티 플레이 던전인 ‘잊혀진 성’에서는 약 35만 회를 기록했다. 이용자들이 보스를 처치한 횟수는 트롤 1만7,300회, 리치 3,206회, 유령왕 2,062회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플레이한 클래스는 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시즌++’ 서버를 11일 오픈한다. ‘시즌++’는 일반 서버에 비해 10배 빠른 성장이 가능한 이벤트 서버로 10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시즌++’ 오픈과 함께 전체 모험가에게 ‘시즌 캐릭터 이용권’ 1장을 추가로 지급했다. 모험가는 시즌 캐릭터를 생성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시즌++’ 이벤트 기간 동안 생성한 시즌 캐릭터가 60레벨 달성 시 ‘찬란한 시작의 상자’를 받는다. ‘찬란한 시작의 상자’ 개봉 시 ▲파트리지오의 회중시계 ▲유(IV) 우두머리 주무기 상자 ▲카포티아 목걸이, 허리띠, 반지 등을 얻을 수 있다. ‘파트리지오의 회중시계’는 모험가가 보유중인 25레벨 이하의 일반 캐릭터를 즉시 61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다. 시즌 캐릭터 졸업 후 ‘유(IV)’ 단계의 액세서리를 동(V) 단계로 확정 강화 시 필요한 ‘그믐달 연금 촉매제’와 ‘블랙스톤’, ‘마력의 파편’, ‘요나의 파편’ 재료의 수를 완화했다. 모험가는 ▲초승달 수호자의 반지 ▲나크의 귀장식 ▲툰그라드 귀걸이 동(V) 단계 확정 강화 시 보다 적은 양으로 강화가 가능하다. 시즌 패스 보상으로 ‘마패 : 명마’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그룹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랜드포스 2024' 방산전시회에 참가해 군 위성통신 기술을 접목한 종합 방산 설루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11∼13일 열리는 전시회에서 660㎡ 넓이 통합 전시관을 운영한다.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 다연장로켓 '천무', 무인 수색차량, 모듈화 장약,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등 방산 제품을 전시한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저궤도 위성 통신과 5G를 기반으로 한 초연결·다계층 통신망인 'C4I 전술통신설루션'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멜버른 전시장과 70㎞ 떨어진 질롱시 레드백 생산 공장을 연결해 드론-차량-전시 현장간 '실시간 영상 전송'을 시연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자체 개발한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 실물을 전시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또 원격조종과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이 가능해 위험 지역에서 수색, 정찰, 교전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무인 수색차량을 선버인다. 탄두를 밀어내는 장약을 원통형으로 모듈화해 목표 사거리에 따라 적정량의 화약을 장전할 수 있는 모듈화 장약도 전시회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사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경위)는 10일 회의를 열고, 금년 말부터 내년 초까지 임기가 만료되는 자회사 대표이사에 대한 승계절차를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지주 자경위는 이날 회의에 앞서 ‘은행장 경영승계절차 임기 만료 3개월전 개시’ 및 ‘자회사 대표이사 승계후보군 정기 선정 프로세스 도입’ 등에 대한 ‘자회사 경영승계계획’을 개정했다. 이날 신한지주 자경위는 개정된 경영승계계획에 따라 ‘자회사 대표이사 승계후보군’을 선정했으며, 향후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위한 심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자경위 관계자는 “신한지주 이사회는 23년 상반기부터 경영승계절차를 개선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개정은 23년 말 감독당국이 제시한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을 충실히 반영했다”고 밝혔다. 자경위 관계자는 이어 “과거보다 자회사 경영승계절차를 일찍 개시한 만큼 위원들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후보군을 면밀하게 심의할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미래를 이끌어 갈 최적의 대표이사 후보를 최종 추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가 미래에셋증권을 ‘Euromoney Securities Houses Awards 2024’ 대한민국 최우수 증권사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7월 아시아 금융인 최초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국제경영학회(AIB)에서 올해의 글로벌 경영인상을 수상한데 이어,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를 통해 다시 한번 국제적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유로머니는 1969년 영국에서 창간된 세계적인 금융 전문지다. 유로머니는 매년 전세계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최우수 기관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유로머니 측은 “미래에셋증권은 고금리 환경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속에서도 글로벌 확장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Wealth Management를 중심으로 한 견고한 수익성, 전사적 AI 투자 및 혁신 성과, 견고한 IB 프랜차이즈 등을 통해 인상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며 선정사유를 밝혔다. 실제로 최근 미래에셋증권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르면 올해 인도 쉐어칸 증권사 인수가 마무리되면 글로벌 사업에서 연간 1천억 이상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장기관점의
▲이감선씨 별세, 신생자·필연·영기·백기·필자·영삼(에드워드코리아 전무)씨 모친상, 서장훈(캡스톤자산운용 전무)·명훈(뉴스1 사회부장)씨 외조모상=19일 오전 2시30분, 부산전문장례식장 VIP 3호실, 발인 21일 오전 7시, 장지 거제시 둔덕면 선영. 051-312-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