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LG유플러스는 추석 명절과 임시공휴일 연휴에 앞서 네트워크 소통 대책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네트워크 부문 인프라 운영 구성원들은 연휴 중 다수의 고객들이 오고갈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철도역사·공항 등 다중이용시설에 품질 점검과 개선작업을 마쳤고, 9월에 태풍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건물 옥탑 등에 설치된 기지국 등 설비를 점검했다. 또한 연휴 기간 중에도 서울 강서구 마곡사옥에 마련된 통합 관제센터에서 서비스 품질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주 기자]아모레퍼시픽은 스킨케어 브랜드인 ‘마몽드’의 세컨드 브랜드 ‘미모 바이 마몽드’를 론칭해 다이소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미모 바이 마몽드'는 잘파(Z+알파) 세대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데 집중하는 클린 뷰티 브랜드다. 지난 5일부터 미모 바이 마몽드의 '로지 히알론 라인'과 '피어니 티놀 라인' 4개씩 모두 8종의 기초 화장품을 다이소에서 판매 중이다. 가격은 개당 1000~5000원이다. K뷰티 대표 주자인 아모레퍼시픽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앞세워 저가 세컨드 라인 제품이 처음으로 다이소에 입점하면서 10·20대 젊은 층 공략에 나선 것이다. 마몽드는 아모레퍼시픽이 1991년 선보인 장수 브랜드로 그동안 아리따움과 온라인 자사몰에서만 판매해 왔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최근 세계 소비시장은 초고가와 초저가로 양극화하는 추세”라며 “다이소에서 축적한 경험과 데이터를 발판 삼아 급성장 중인 초저가 화장품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개당 500~5000원의 상품을 파는 다이소는 고물가와 불황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새로운 화장품 쇼핑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다이소에 입점한 화장품 브랜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SK텔레콤은 이번 추석 연휴에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SKT는 추석 귀경길이 본격화되는 13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일평균 1300여 명의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인력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SKT·SK브로드밴드·SK오앤에스·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쉴더스·티맵모빌리티 등 관계사 인원이 유기적인 상황 대응체계를 갖출 예정이며, 연휴동안 연인원 77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SKT는 이번 추석 연휴를 위해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전국 기차역, 버스 터미널,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다.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 이동통신 품질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많이 활용하는 티맵(TMAP),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SKT는 추석 당일인 17일에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5% 증가해 연휴기간을 통틀어 데이터 사용량이 최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제주 포도뮤지엄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기 전시 ‘어쩌면 아름다운 날들’을 13일부터 19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포도뮤지엄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더욱 많은 관람객들과 공감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어쩌면 아름다운 날들’ 전시는 노화와 인지저하증을 매개로 기억력의 퇴화, 이로 인한 정체성의 관계를 예술적 시각으로 살펴본다. 알란 벨처, 루이스 부르주아, 쉐릴 세인트 온지, 정연두, 민예은, 로버트 테리엔, 더 케어테이커&이반 실, 데이비스 벅스, 시오타 치하루, 천경우 등 한 자리에 모으기 어려운 국내외 작가 10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들은 각기 조각, 설치, 회화, 음악, 사진 등 작품을 통해 인간이 겪는 정체성 상실과 고독을 미학적으로 드러내며 노화와 기억 상실에도 아름다울 수 있는 인간 존재를 탐색한다. 이 전시는 올해 3월말 개막해 입소문을 타고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연예인과 셀럽들이 연이어 방문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예성, 아이콘의 정찬우, 배우 배두나, 방송인 안현모, 배우 진재영, '환승연애' 출연자 박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서울 중랑구 곳곳에서 핵심 개발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상봉터미널, 카멜리아 쇼핑센터 등 지역민들의 추억, 감회가 서려 있는 상징성 있는 건물들이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도시정비사업과 주택개발사업, 교통 호재 등도 급물살을 타면서 서울 동북부를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 도시정비사업만 41곳…중랑구는 천지개벽=서울에서 가장 긴 하천인 중랑천과 용마산, 망우산, 봉화산 등 녹지비율이 40%를 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중랑구는 4개의 지하철 노선이 도심을 관통하고, 동부간선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잘 갖춰진 곳이다. 또한 엔터식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과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까지 고루 조성돼 있어 주거 여건으로는 나무랄 데가 없다. 지금까지 서울 내에서 중랑구의 존재감은 높지 않았다. 서울시 개발계획에 항상 빠져 있어 생활기반시설이 미흡했던 탓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중랑구에 공급된 아파트 5만7000여 가구 중 입주 10년 이상은 4만8200여 가구로 10가구 중 8가구 이상은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다. 중랑구가 천지개벽을 꾀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삼성전자가 10일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제8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보안: 생성형 지능과 함께 안전한 미래로 (Security with GenAI: Safeguarding the Future with Generative Intelligence)'라는 주제로 열렸다.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겸 삼성리서치장 사장은 환영사에서 "AI는 단순히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드는 것을 넘어, 보안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AI와 보안 기술을 융합해 미래를 더 안전하게 만들고자 하는 '삼성전자의 비전과 도전'"에 대해 소개했다. 김태수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시큐리티 & 프라이버시팀 상무는 기조강연에서 "생성형 AI 시대에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도전과 기회"에 대한 견해를 공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신세계까사의 까사미아 1인 리클라이너 소파 및 마테라소 매트리스 등의 매출이 추석을 앞두고 크게 올랐다. 최근 몇 년간 ‘집’이라는 공간에 요구되는 기능이 ‘온전한 휴식’에 집중되면서 편안함과 실용성, 디자인을 모두 갖춘 인테리어 상품이 주목받았다. 여기에 최근 명절 선물 수요가 더해져 이와 같은 제품들의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명절 선물 베스트 품목 중 하나로 손꼽히는 까사미아의 1인 리클라이너 소파류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9월 1일부터 8일까지 약 일주일간 1인 리클라이너 소파 매출은 이전 8일(8월 24일~8월 31일) 대비 10%가량 신장했다. 이중 지난 7월 출시한 ‘우스터 패브릭’과 ‘옴므’의 신규 컬러 제품들의 매출이 눈에 띄게 올랐다. 해당 제품들은 같은 기간 56% 신장세를 보였다. 까사미아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우스터’는 등받이와 헤드레스트 각도 조절, 회전 기능이 탑재된 1인 리클라이너로, 거실 · 서재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어 인기다. 최근 선보인 패브릭 버전 역시 부드럽고 포근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해 30대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옴므 1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연우가 지난 9일 K뷰티 성지로 주목받는 성수동에 쇼룸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패키징 업계에선 본사 이외의 지역에 쇼룸을 개설하기는 연우가 최초다. 이번 쇼룸(이하 연우 성수)은 화장품 브랜드 고객들과의 접근성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연우의 오프라인 영업소다. 서울에 위치한 대부분의 고객사와의 효율적인 피드백과,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빠르게 흡수하기 위해 서울 성수동에 오픈했다. 연우 성수는 연우의 차별화된 화장품 패키징 제품과 기술력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외부 공기 유입을 완벽히 차단한 ‘에어리스 펌프’ 등 다양한 화장품 용기를 직접 볼 수 있고, 고객과의 상담도 즉시 가능하다. 이날 진행된 연우 성수 오픈 행사에는 박상용 연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40여명에 달하는 주요 고객사가 내빈으로 참석했다. 박상용 연우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연우 성수’는 성수 일대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K뷰티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일조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공간”이라며 “고객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연우 성수의 내부 공간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KT가 추석 연휴 기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네트워크 집중 관리 체계를 13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KT는 네트워크 집중 관리 기간 중 1600여 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 주요 통신 시설에 배치할 계획이며,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유무를 쉼 없이 모니터링 한다. 특히 KT는 연휴 동안 고 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위해 스마트 관제 시스템인 ‘싱글 뷰(Sigle View)’를 도입했다. 싱글 뷰는 수많은 네트워크 장비의 트래픽과 통계를 각각의 감시창으로 확인하던 기존 방식을 하나의 화면에서 모니터링하도록 구현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장애 대응 신속성과 업무 편의성이 동시에 향상된다. KT는 추석 귀성과 귀경으로 인해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유동인구 밀집 지역인 터미널,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1000여 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해 기지국 증설과 함께 품질 점검을 완료했다. 서울역을 포함한 KTX, SRT 역사 점검의 경우 ‘3차원 고객 체감 품질 분석 시스템’의 실내 품질 시각화 기능이 활용됐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코카-콜라가 뉴진스와 함께 코카-콜라의 맛있는 마법을 전하는 ‘Coke & Meal’ 캠페인 디지털 광고 영상을 새롭게 공개했다. 새로운 ‘Coke & Meal’ 광고는 음식에 담긴 즐거운 추억과 함께 하는 행복한 분위기를 완성하는 코카-콜라의 ‘맛있는 마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멤버 별 5인 5색 스토리로 구성됐던 지난 5월 광고와는 색다르게 이번에는 뉴진스 멤버들 간의 유쾌하고 발랄한 티키타카 케미를 통해 맛있는 음식과 코카-콜라를 즐기는 순간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영상은 빠에야편과 불고기편, 딤섬편으로 총 3편으로 구성된다. 각 편마다 ‘빵사즈’로 알려진 동갑내기 멤버 민지와 하니, 이름에 ‘니’가 들어가 ‘니니즈’로 불리는 하니와 다니엘, 팀의 막내를 담당하고 있는 두 ‘막내즈’ 해린과 혜인이 출연해 멤버 간 조합 별로 짜릿한 시너지를 살려 영상마다 보는 재미를 살렸다. 광고속 민지와 하니는 스페인에서 함께 먹었던 빠에야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이야기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하니와 다니엘은 불고기 맛을 극찬하며 귀엽게 장난을 치는가 하면, 해린과 혜인은 맛있는 딤섬의 맛을 엄지로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