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24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에 참여해 범농협 계열사와 협업할 혁신 스타트업을 9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집분야는 ▲생성형AI ▲데이터 ▲프롭테크 ▲금융서비스 ▲자금세탁방지 ▲네트워크 보안이며, 서류심사 이후 농협은행 등 범농협 계열사와의 1:1 밋업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NH농협은행은 또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 및 협업, 투자를 지원하는 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NH오픈비즈니스허브」로도 선정되어 ▲범농협 계열사와의 협업기회 제공 ▲펀드 등 투자유치 기회 제공 ▲NH디지털혁신캠퍼스 內 업무공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23년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통해 디비디랩 등 7개 기업과 협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혁신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고객가치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 17일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지역 아동·청소년들 위해 시원한 과일도시락을 만들어 중구청소년문화센터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은행 중구지역봉사단은 이날 과일 세척, 다듬기, 담기 등 과일도시락 만들기 과정을 지역 내 청소년들과 함께 펼치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동구지역봉사단은 샌드위치를 만들어 지역민들과 나누기도 했다. 금정구지역봉사단은 금정구자원봉사센터에서 친환경 모기기피제를 제작해 전달했으며, 영도구지역봉사단은 환경교육 및 씨글라스(깨진유리조각)공예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ESG관련 사회공헌사업도 실시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베트남 금융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베트남 금융시장이 가파른 경제발전 속도에 발맞춰 동남아 거점 금융시장으로 탈바뀸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호(號)는 이같은 변화에 발맞춰 베트남 금융시장을 향한 투자 볼륨을 키우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15일 진옥동 회장 및 정상혁 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 투티엠에 위치한 그룹사 신사옥 입주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DS 등 5개 그룹사 임직원 1,200여명이 현지 랜드마크급 신사옥에 공동으로 입주했다. 신사옥에 입주한 신한금융그룹소속 금융사들은 외국계 금융사 1위를 넘어 그룹사 간 협업 체계 및 현지 금융사 내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윤동욱 총영사관 금융영사를 비롯해 최분도 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 보 민 투안 베트남 중앙은행 호치민 지점장 등이 참석해 신사옥 입주를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금융은 베트남에 동반 진출한 그룹사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신한만의 차별화된 금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이 16일 성균관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외국인 유학생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방지를 위한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최근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에서 개설한 계좌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악용되는 사례가 빈번해짐에 따라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올해 초부터 외국인 유학생 교육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강의는 △금융사기 정의 △보이스피싱 주요 사례 및 예방법 △대한민국 금융기관 소개 △계좌개설 및 금융기관 이용 등의 콘텐츠로 진행했다. 또 외국인 유학생들의 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외국어가 능통한 직원이 직접 강의를 맡았다. 우리은행은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보상보험’도 소개했다.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은 우리은행의 모든 고객이 제휴사 보이스피싱 예방앱 ‘싹다잡아’를 설치한 후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할 수 있고, 보상한도액은 피보험자 1인당 300만원이다. 정현옥 금융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은“최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전기통신 금융사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대학교와 협의해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KB국민은행은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400건이 넘는 ‘KB ESG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KB ESG 컨설팅 서비스’는 전문 컨설팅팀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를 시작한 2022년부터 지금까지 총 400건이 넘는 컨설팅을 제공해 ESG경영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중견기업을 돕고 있다. 2024년부터는 컨설팅 분야를 고객 니즈가 많은 분야인 ▲ESG 교육&코칭 ▲공급망 ESG 대응 ▲탄소중립 대응 ▲ESG 경영수준 진단으로 세분화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기업의 저탄소 경영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KB탄소관리시스템을 오픈했다. ‘KB탄소관리시스템’는 에너지 사용량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관리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지난 6월에 한국표준협회(KSA)이 프로세스에 대한 적절성 검토를 완료해 대외공신력을 확보했다. ‘KB ESG 컨설팅 서비스’는 중소·중견기업의 비용부담을 덜어내고자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신청은 가까운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KB탄소관리시스템’은 무료 온라인 플랫폼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우리은행이 16일 성균관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외국인 유학생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방지를 위한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최근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에서 개설한 계좌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악용되는 사례가 빈번해짐에 따라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올해 초부터 외국인 유학생 교육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강의는 △금융사기 정의 △보이스피싱 주요 사례 및 예방법 △대한민국 금융기관 소개 △계좌개설 및 금융기관 이용 등의 콘텐츠로 진행했다. 또 외국인 유학생들의 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외국어가 능통한 직원이 직접 강의를 맡았다. 우리은행은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보상보험’도 소개했다.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은 우리은행의 모든 고객이 제휴사 보이스피싱 예방앱 ‘싹다잡아’를 설치한 후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할 수 있고, 보상한도액은 피보험자 1인당 300만원이다. 정현옥 금융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은“최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전기통신 금융사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대학교와 협의해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예금보험공사는 MG손해보험 매각 재공고 입찰이 최종 유찰됐다고 16일 밝혔다. 예보는 금융위원회의 업무위탁을 받아 MG손보의 공개매각을 진행해왔으며, 지난달 매각 본입찰을 시도했지만 아무도 참여하지 않아 3차 공개 매각이 불발됐고, 지난해에도 두차례 매각이 무산된 바 있다. 4번째 매각 시도인 이번 입찰에는 앞서 예비입찰에 참여한 사모펀드(PEF) 데일리파트너스와 JC플라워, 메리츠화재가 깜짝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예보는 "매각주관사, 법률자문사 검토결과 등을 바탕으로 최종 유찰 처리됐다며 "향후 수의계약을 통한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이 최근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고령인구, 저소득 층 등 취약가구 1,000세대를 위한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민 우리은행 대전충청남부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이병화 환경부 차관, 서철모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 후 참석자들은 구청 인근 야외근로자 쉼터인 샘머리공원을 방문해 △여름용 이불 △보냉가방 △양우산 △부채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했다. 대응 물품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대응에 적합한 친환경 재질의 제품으로만 선정됐다. 우리은행은 또 2명으로 구성된 야외근로자 쉼터 컨설턴트 전담팀도 운영한다. 이들은 근로자 보호를 위해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에 따른 폭우, 폭염 등 역대급 자연재해가 계속되고 있다”며, “우리은행은 기후변화에 취약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신한 SOL증권’ 앱에 ‘마이페이지’를 오픈했다. ‘마이페이지’는 수많은 정보가 있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앱에서 ‘나’와 관련된 것만 한 군데 모아 초개인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했다. 내가 받고 있는 혜택, 나를 위한 서비스, 콘텐츠를 모아 보는 섹션들로 구성했고 홈 화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혜택’ 섹션에서는 현재 받고 있는 수수료 혜택뿐 아니라 포인트와 쿠폰을 모아서 볼 수 있고, 우대 등급 현황도 알 수 있다. 또한, 나와 관련된 정보 및 각종 신청 현황도 한 군데서 볼 수 있다. ‘활동’ 섹션에서는 보유 및 관심 주식의 시세/주문/배당/권리 등의 현황과 최근 조회 콘텐츠, 참여한 이벤트, 커뮤니티 활동 내역을 모아서 보여준다. ‘추천’ 섹션에서는 보유하거나 검색한 주식과 금융상품 등 연관된 것을 추천하고, 고객이 필요한 화면 및 응모 가능한 이벤트도 알려준다. ‘주주’ 섹션에서는 주주관리 및 IR전문 기업인 ‘IR큐더스’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 IR담당자가 기업의 IR자료,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 AI요약, 웹캐스팅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전형숙 신한투자증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국내 방위산업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인 'PLUS K방산'의 순자산총액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PLUS K방산' ETF의 순자산총액은 13일 종가 기준 210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4월 1000억원을 돌파한 뒤 4개월여 만의 성과다. 특히 지난달 23일 ‘PLUS’로의 ETF 브랜드 변경 이후 493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 같은 성과는 상반기 주요 투자종목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등 실적 성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LIG넥스원·한국항공우주 등 국내 방산 4사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합계는 5,949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4사 영업이익 합계(1,944억원) 대비 3배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방산 기업들의 상반기 실적 성장은 러-우 전쟁 이후 유럽·중동 국가 중심의 무기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K9자주포, K2전차, 경전투기 FA-50PL·FA-50M 등 수출 실적이 매출을 견인했다. 지정학적 갈등이 고조됨에 따라 국방비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