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인빈시블 아이언맨’ 테마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기존 영웅 캐릭터의 신규 스킬 및 유니폼을 업데이트했다. 넷마블은 '워머신'과 '헐크버스터' 영웅에 티어-4 승급, 신규 스트라이커 스킬 외에도 신규 유니폼 ‘인빈시블 아이언맨’, ‘토르버스터’를 추가했다. ‘아이언맨’과 ‘레스큐’에는 각각 새로운 유니폼 ‘모델 닐’, ‘인빈시블 아이언맨’을 공개하고 ‘위칸’과 ‘헐클링’에는 신규 각성 스킬을 더했다. 넷마블은 PvE 콘텐츠 ‘월드 보스: 레전드+’에 ‘블랙 오더’ 소속의 ‘콜버스 글레이브’와 ‘프록시마 미드나이트’가 동시에 보스로 등장하는 ‘콜버스 & 프록시마’를 선보였다. 다른 ‘월드 보스’ 콘텐츠와는 다르게 ‘콜버스 & 프록시마’는 모든 층에서 최초 완료 보상을 지급한다. 넷마블은 또 팀원 모두에게 능력치 증가 효과를 부여하는 새로운 특수 장비 ‘해방의 C.T.P.’를 추가했다. 이용자는 함께 추가된 ‘해방의 C.T.P. 재련’ 기능을 통해 ‘해방의 C.T.P.’를 보다 높은 효과를 지닌 ‘강력한 해방의 C.T.P.’ 또는 ‘찬란한 해방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넥슨은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시즌4 에피소드10 ‘길 잃은 자의 종말론’을 5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에피소드는 ‘스렝’을 격파하고 악신의 강림을 막기 위해 고대 제단으로 향하던 영웅 일행이 전쟁과 혼돈의 여신 ‘마하’의 술수로 ‘루 라바다’를 잃고 증오와 실의에 빠진 ‘스피노스’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추가된 4인 레이드 콘텐츠 ‘그릇된 고해’는 ‘타라타’ 방면의 ‘셴 마그 숲’에서 120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다. 태양의 왕국을 본뜬 이공간에서 무구에 깃든 번개와 모래 마법을 다루는 보스 ‘스피노스’도 등장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19일까지 ‘그릇된 고해’ 레이드 완료 시 ‘이블코어’ 1개를 추가로 지급한다. 또 오는 10월 17일까지 ‘상쾌한 가을 영웅패스 이벤트’를 실시하여 다양한 임무를 통해 패스 레벨을 성장시키면 ‘2024 영웅 보이스 선택 상자 – 가을’과 ‘클론 아바타 제작 박스’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웅제약은 당뇨병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제품군의 원외처방 매출이 100억원을 넘었다고 5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엔블로·엔블로멧 등 관련 제품군의 누적 원외처방액이 이 지난 7월 기준 102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SGLT-2) 계열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가 지난해 4월 특허 만료됨에 따라 190여개에 달하는 복제약이 출시됐다. 이런 가운데, 엔블로는 다파글리플로진에 비해 우수한 당 배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며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되고 있다고 대웅제약은 평가했다. 대웅제약은 인슐린 병용요법, 신장 장애를 동반한 당뇨병 환자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엔블로의 처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엔블로군이 월평균 14%씩 성장하는 가운데 빠른 시일내 처방액 100억원을 달성한 것은 당뇨병 치료제도 국산화가 이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는 협력사를 돕기 위해 팔소매를 걷고 나섰다. HD현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계열사들이 협력사에 자재 대금 총 4014억원 상당을 조기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별로는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등 조선 3사가 협력사에 추석자금 2248억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건설기계 등 건설기계 3사도 1202억원을, HD현대일렉트릭은 564억원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HD현대 관계자는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과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HD현대 조선 3사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하기휴가 기간 이전에도 자재납품 대금 총 3551억원을 앞당겨 지급한 바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코웨이가 코디들의 안전을 위해 긴급 신고하는 '비상벨 시스템'을 구축했다. 비상벨 시스템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는 방문판매와 점검 서비스 특성상 혹시 모를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는 코디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긴급 신고 시스템이다. 비상벨 시스템은 코디가 업무용 앱 내에서 비상벨 버튼을 클릭하면 코디의 실시간 위치 정보가 담긴 문자창이 자동으로 활성화되고 해당 문자 발송시 경찰에 즉시 신고되는 방식의 긴급 신고 시스템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비상벨 시스템 구축으로 회사의 핵심 파트너인 코디들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디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hy(는 기능성 저당 발효유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당밸런스'는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저지방' 이후 14년만에 선보인 브랜드 신제품으로, 출시 5개월만에 판매량 700만개를 달성하며 브랜드 성장을 이끌었다. 윌 브랜드 전체 판매량은 윌 당밸런스 출시 직전인 3월대비 7% 증가했다. 저당 유산균 음료 '당밸런스'도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넘어섰다. 해당 제품은 천연감미료 알룰로스를 적용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저당 표시기준도 충족한다. 두 제품은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기능성 소재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했다. 기능성 저당 발효유 성장에는 젊은층 사이에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hy는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기능성에 저당 기준까지 충족하는 발효유가 주목받으며 판매량이 빠르게 늘었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약품이 'H·O·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중인 '신개념 비만치료제' 연구결과를 11월 공개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오는 11월 미국비만학회에서 해당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의 타깃과 비임상 연구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한미약품 측은 해당 물질은 인슐린 분비와 관련된 인크레틴 호르몬과는 다른 방식으로 체중 감소와 근육 증가 효과 등을 동시에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또 해당 학회에서 비만치료 삼중 작용제로 개발중인 'HM15275' 후속 비임상 결과도 발표하기로 했다. 한미약품은 이를 포함, 총 13개 연구과제를 하반기 글로벌 학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11월 유럽 소아 내분비학회에서는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제 '에페거클루카곤'(HM15136)의 소아 및 성인 환자 대상 임상 2상에 대한 일부 결과를 공개한 뒤 12월 미국 혈액학회에서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투스페티닙'의 삼제 병용요법에 대한 가능성을 지원하는 임상 결과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최인영 한미약품 R&D센터장은 "연구개발(R&D)로 창출한 연구 성과를 글로벌 무대에 선보이며 탄탄한 미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현대모비스 연구소에 예비 아빠와 새내기 아빠들이 한자리에 모여 육아 실력을 겨뤘다.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퀴즈를 풀어 사내 육아 최고수를 가리는 자리. 다섯 살 아들과 놀이터에서 함께 자주 시간 보내는 한 새내기 아빠가 최종 골든벨을 울렸다. 현대모비스가 올해 처음 개최한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은 남성 직원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일과 가정의 조화를 추구하는 건강한 기업 문화 조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공동 양육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기업 차원에서 동참할 수 있는 활동을 찾다가 이 같은 색다른 행사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의왕연구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 행사를 진행했다. 실제로 현대모비스 의왕연구소에는 미취학 아동 학부모가 약 400여 명에 달한다. 특히 젊은 학부모들이 많아 행사 개최 전부터 호응이 뜨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은 올바른 육아상식과 최신 육아 트렌드를 재미있는 퀴즈로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착순으로 사내 미취학 자녀 아빠와 예비 아빠 총 60인을 선정했다. 영유아의 건강과 놀이 등 육아 상식과 보육 제도 등의 주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에어버스가 5일 대한항공과의 파트너십 50주년을 맞이했다고 발표했다. 이 파트너십은 대한항공이 1974년 9월 5일 A300B4를 처음 주문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대한항공이 여섯 대의 항공기를 주문하기 위해 에어버스와 체결한 계약은 설립 초기의 에어버스에게 세 번째 주문이자 유럽 외 지역에서의 첫 번째 주문이었다. 이 중요한 결정은 장기적인 파트너십의 토대를 마련했다. 첫 대한항공 A300B4 항공기는 1975년 8월 1일에 대한항공으로 첫 항공기가 인도됐다. 이후 대한항공은 A300B4, A300F4, A300-600R, A330-200, A330-300, A380, A220-300 및 최신 단일 통로 기종인 A321neo를 포함해 거의 모든 에어버스 기종을 주문하고 운영해왔다. 또한 대한항공은 기술 신뢰도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에어버스 운항사로 꾸준히 인정받으며, 에어버스로부터 20회 이상 ‘Operational Excellence Awards’를 수상한 바 있다. 항공 운항 외에도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는 1989년부터 에어버스에 항공기 부품을 공급해 왔다.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는 현재 A350의 복합재 화물칸 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구본규 LS전선 사장이 5일 공식 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구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벨류업 기자간담회에서 취임 후 소회와 LS전선 상장 계획,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전략, 대한전선과의 다툼 등에 대해 입장을 피력했다. 구자엽 LS전선 명예회장의 아들인 구 사장은 지난 2022년 1월 LS전선 대표를 거쳐 지난해 1월 사장으로 승진한 LS그룹 오너 3세다. 그는 오는 10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해저케이블 전문 자회사인 LS마린솔루션 대표이사로도 취임할 예정이다. 구 사장은 이와 관련,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 등은 유기적인 결합이 중요해졌다"며 "주식시장에서는 따로 떨어져 있지만, 조직적·구조적으로 한 회사로 완전하게 (결합)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LS전선은 LS마린솔루션, LS에코에너지, LS머트리얼즈 등 주요 자회사들과 '전기화 시대'를 맞아 시너지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오는 2030년 매출 10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구 사장은 자회사 주식 매입과 LS전선의 기업공개(IPO)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LS전선은 LS에코에너지 주식 7만4469주, LS마린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