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엑셀러레이터 네트워크인 JLABS 한국에 도입 - JLABS, 지난 10년간 약 1,094억 달러(한화 약 145조 원) 투자 유치… 57개 기업 상장(IPO)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4년 1월 31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공모한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랫폼 주관 사업자로존슨앤드존슨사(Johnson & Johnson)가 제안한 JLABS KOREA 모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존슨앤드존슨은 혁신적인 의약품과 의료기기 분야에 걸쳐 광범위한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랫폼 사업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 벤처 기업의 혁신 가치를 상업화하여 해외투자 유치 등 글로벌 진출을 돕고자 추진하는 전주기 글로벌 컨설팅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JLABS는 2012년에 설립된 존슨앤드존슨사 산하 전문 엑셀러레이터 기관으로서, 전세계 11개 지점을 개설하는 등 풍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0년 동안 JLABS는 1,000개 이상의 글로벌 바이오 벤처 기업들에게 연구·개발 컨설팅 및 투자 유치 등 멘토링을 제공하여, 약 1,094억 달러(한화 약 145조 원) 투자 유치,
기한 내 전자신고 시 보험료 최대 1만원 경감 및 경품 행사 실시 고용ㆍ산재보험 토탈서비스 이용… 회원가입 절차 없이 쉽고 간편하게 전자신고 고용ㆍ산재보험에 가입한 모든 사업장(건설업 제외)은 3월 15일까지 근로복지공단에 '2023년도(귀속) 보수총액신고'를 마쳐야 한다. '보수총액신고'란 근로자의 월평균보수를 기준으로 납부한 2023년도 보험료를 실제 지급한 보수총액으로 신고하여 보험료를 정산하는 절차로써, 정산 결과에 따라 더 납부한 경우에는 향후 납부할 보험료에 충당하거나 돌려받고 부족하게 납부한 경우에는 그 차액을 추가 납부해야 한다. 또한, 이번에 신고한 2023년도 보수총액으로 재산정한 월평균보수를 기준으로 2024년도 월별 보험료가 산정·부과되므로 보수총액을 정확하게 신고하여야 한다. 신고방법은 고용ㆍ산재보험 토탈서비스를 이용하면 회원가입 절차 없이 쉽고 간편하게 전자신고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전자신고를 하는 경우 최대 1만원의 보험료 경감 혜택과 함께 커피 기프티콘 당첨의 행운도 누릴 수 있다. 만약 3월 15일까지 신고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르게 신고한 경우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이 되지 않는
3월 18일부터 신청접수 3월 29일부터 이자환급 중소금융권에서 금리 5% 이상 7% 미만의 사업자대출을 받은 약 40만명에 총 3천억원 규모, 1인당 평균 75만원(최대 150만원) 수준의 이자 지원 정책이 추진중이다. 정부는 3월 18일부터 연중 거의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이자를 1년 이상 납입한 사실만 확인되면 신청 이후 도래하는 분기말에 1년치 환급액을 한번에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국회는 높은 금리,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작년 12월 21일 중소금융권 내 소상공인 차주 이자지원 재정사업 예산 3천억원(중소벤처기업창업및진흥기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신용정보원, 중소금융권 권역별 협회․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공동 TF를 구성하여 집행에 필요한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일선 금융기관에 집행 시 참고할 수 있는 매뉴얼을 배포하는 등 집행 준비를 해왔다. 각 금융기관은 오늘(11일)부터 지원대상 차주 등에게 이자환급 신청에 관한 사항(신청기간, 신청채널 등)을 자사 홈페이지 게시 또는 문자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안내해 나갈 계획이
8일 ‘건설업계’ 소통 간담회 시작으로 국토교통 산업계 릴레이 간담회 시작 건설경기 보완방안 추진상황 점검 및 공사비 현실화 방안 등 적극 소통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업계 공감대 형성 및 현장 소통을 위해 국토교통 산업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 첫 번째 릴레이 간담회는 ‘건설산업’ 부문으로, 지난 1월 10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두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후속 조치이기도 하다. 건설업계 릴레이 간담회는 업계 공공기관 및 유관 단체들과 함께 건설산업 활력 회복과 PF 연착륙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먼저, 건설산업연구원에서 '건설경기 및 부동산 PF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발표하고, 이어서 1.10 대책(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 주요 정책과제의 이행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PF 사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한 공적보증 확대방안과 함께, 물가변동에 따른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공공공사 유찰과 민간공사 공사비 분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사비 현실화 방안 등도 논의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건설산업 및 PF 시장에 대한 업계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
배터리 산업의 핵심 소재인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최신 배터리 동향 공유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광해광업공단 및 배터리산업협회 주최로 오늘(8일),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배터리 핵심광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배터리 산업의 핵심 소재인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LX인터내셔널,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코스모신소재, 포스코홀딩스 등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의 니켈협회 사무총장(메이디 렝키)을 연사로 초청하여 인도네시아 니켈 산업 전망에 대해 논의하였고, LX인터내셔널은 니켈 광산의 인수 사례를 공유하였다. 또한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는 자원부국과의 국제협력 추진 전략을 소개하였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들은 글로벌 배터리 핵심광물 수급 현황 및 전망 등 최신 국제 동향과 더불어 선도기업의 실질적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등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이를 투자 및 사업전략 수립에 반영하여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역량을 한 단계 더 강화하는
'부동산서비스산업’ 현황, 국가승인통계 지정 후 첫 실태조사 공표 8일부터 국가통계포털 등에서 확인 가능 2022년도 부동산서비스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전체 사업자 수는 277,939개로 그중, 중개서비스업이 전체 40.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전국에서 부동산서비스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표본 4천 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도 부동산서비스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한국부동산원에 의뢰하여, 부동산서비스산업 사업체 기초현황, 경영 현황 및 사업 실태, 인력 현황 등 5개 분야(53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결과이다. 이번 공표는 국가승인통계 지정 이후 첫 조사 결과로 개발업, 중개업, 임대업 등 전통적 부동산산업과 함께 부동산 신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리츠(부동산 금융서비스업)와 프롭테크(부동산 정보제공서비스업) 등을 포괄하고 있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부동산서비스산업 전체 사업체 수는 277,939개이며 이 중 ‘부동산 공인중개서비스업’에 해당하는 사업체가 111,516개(40.1%)로 가장 많고, 이어서 ‘부동산 임대업’이 75,159개(27.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서비스산업 종사자
2023년 산업재해 현황 부가통계 결과 발표 전년 대비 46명 감소(△7.1%), 50인(억) 미만 중심 감소(△8.8%) 2023년(누적)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는 598명(584건)으로 전년 644명(611건) 대비 각각 46명(7.1%), 27건(4.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303명(297건)으로 전년 대비 38명(11.1%), 31건(9.5%) 감소했으며, 제조업은 170명(165건)으로 1명(0.6%) 감소와 2건(1.2%) 증가세를 나타냈다. 규모별로는 50인(억) 미만은 354명(345건)으로 전년 대비 34명(8.8%), 36건(9.4%) 감소했으며, 50인(억) 이상은 244명(239건)으로 12명(4.7%) 감소와 9건(3.9%) 증가세를 보였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떨어짐, 끼임, 깔림・뒤집힘, 무너짐은 전년 대비 감소 했으며, 부딪힘, 물체에 맞음은 전년 대비 증가했다. 사고사망자 수는 2023년에 처음으로 500명대 수준으로 감소했는데, 이는 전반적인 경기 여건,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추진효과, 산재예방 예산 지속 확대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2년차인 올해
제조업에 인공지능 적용한 산업 대전환 착수 제조 공정혁신과 생산성 제고를 위해 'AI 자율 제조 마스터플랜' 상반기 수립 제조업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산업 대전환이 첫발을 내디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 제조업의 공정혁신과 생산성 제고를 통한 '산업 대전환'을 위해 'AI 자율 제조 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오늘 (7일) 자율 제조와 관련한 주요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AI와 제조업을 접목한 산업 인공지능(Industrial AI)의 사례와 발전 방향, 정책적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최근 들어 글로벌 패권 경쟁 격화, 공급망 안정화, 자국 중심주의 등이 부각되며 제조업의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인구구조 변화, 제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으로 제조업에 인공지능(AI)을 결합하려는 세계 각국의 주도권 경쟁도 치열해지는 상황이다. 산업부는 주요 제조업의 공정을 분석하여 디지털트윈 등 산업 데이터(Data)와 인공지능(AI)의 결합 시스템, 공정 단계별 생산장비의 일체화 및 Network 연결, 시스템 integration을 위한 소프트웨어(SW) 및 알고리즘 체계 등
농식품부, '사과 안심 프로젝트 가동 3~4월 냉해 방지, 봄철 가뭄, 수확 전 탄저병 등 시기별 위험요인 선제적 점검 사과 한 개 7천 원? 실제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과 가격이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산 과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과수생육관리협의체 3월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과수 생육상태와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에 빈틈없는 대응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작년 봄철 유래없는 저온피해와 탄저병 등으로 과일의 생산량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올해 선제적으로 나무 상태(樹勢)를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지난 1월 농진청, 주산지 지자체, 농협, 품목 자조금단체 등이 참여하는 「과수생육관리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다. 농식품부는 이 협의체를 통해 과일 주산지를 대상으로 냉해예방약제 공급계획 수립, 냉해방지 등 재해예방시설 수요조사․대상자 선정, 과수 화상병 궤양 제거 등을 완료하고 매주 기상상황과 품목별 발아․개화 시기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박수진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현재 기상 및 생육동향과 지역별․과종별 냉해예방약제 적정 살포시기 등을 공유하고, 지자체의 관리상황을 점검하였다. 또한 농가 대응요령과 함께
인클레이브 마켓, "상승장에서의 급격한 조정" 코인베이스, "단기 급락에 소재가 없는 한 이번과 같은 급락 없을 것" 새로운 최고가를 갈아치운 후 잠시 후퇴하던 비트코인이 수요일 반등에 성공했다. 이는 전날 매도로 인한 손실 대부분을 되찾아 가는 모습이다. 최근 비트코인의 급락은 사상 최고가에 도달한 직후 발생됐다. 코인메트릭스(Coin Metrics)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7.9% 상승하여 67,273.54달러(약 8,935만 2,715.83 원)에 거래되었으며, 이더리움은 2021년 1월 이후 최고치인 3,872.56달러(약 514만 3,534.19 원)으로 13% 이상 급등했다. 지난 화요일, 비트코인은 2021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일간 최고 기록인 69,210달러(약 9,192만 4,722 원)에 도달한 바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몇 주 동안 상승세를 보였으며, 지난 한 달 동안 55% 상승하는 기록세를 보였다. 하지만 새로운 최고 기록을 달성한 직후 급락했었다. 이에 데이비드 웰스(David Wells) 인클레이브 마켓(Enclave Markets) 최고경영자(CEO)는 "어제(화요일)는 제가 보기에 상승장세의 전형적인 급격한 조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