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14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처음으로 CP 등급 평가를 신청한 롯데건설은 신청과 동시에 우수 등급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공정위는 매년 CP를 도입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 및 성과에 따라 등급을 평가하고 차등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2018년 CP를 도입해 임직원들의 준법의식을 향상시키고, 컴플라이언스 사무국을 운영해 법 위반에 대한 리스크를 예방하고 있다. 컴플라이언스 사무국은 독립된 권한이 보장된 자율준수관리자(現 조도휘 상무)를 임명하고, 임직원의 행동 지침이 되는 자율준수편람 발행, 자율준수협의회 및 내부고발 시스템(컴플라이언스 신문고) 운영, 인사제재 및 인센티브 제도 등을 도입해 매년 CP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컴플라이언스 교육사이트를 개설하고 매월 카드뉴스형식으로 제작한 ‘CP TIMES’를 발간해 현업
행아웃(대표 방창주)은 12월 12일 서울 역삼역 인근 마루180 이벤트홀에서 예비, 초기 창업가들에게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와 팁을 전달하면서 서로를 응원하는 ‘Self-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깔끔한 남자들이 주최하고, 행아웃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100여명이 넘는 예비, 초기 창업가들이 참석해 창업에 대한 열의를 들어냈다. ‘창업, 쉽지않은 여정의 길’ 행사 포스터 ‘창업, 쉽지않은 여정의 길’을 주제로 열린 성과공유회는 콴텍 이상근 대표와 로프컴퍼니 박재현 대표가 선배 창업가로써 기조강연을 통해 창업자들에게 응원을 전달했고, 깔끔한 남자들(대표 조태식), 티처라인(대표 김경룡), 인디프(대표 손보남), 니어라운드(대표 이태후), 디오랩스(대표 김호돈) 5개사가 각각의 창업 여정을 발표 및 공유하며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또한 예비, 초기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씨엔티테크의 ‘스타트업 CEO 및 투자심사역 과정’과 앤틀러의 ‘스타트업제네레이터 프로그램’, ‘포스코 창업인큐베이팅 스쿨’의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깔끔한 남자들의 조태식 대표는
바네사가든이 ‘2023년 인천 ESG 상생기금(I-SEIF) 6기 펠로우’로 선정돼 ‘2023년 인천 ESG 상생기금(I-SEIF) 기금전달식’을 통해 기금을 전달받았다. 바네사가든, 2023년 인천 ESG 상생기금 6기 펠로우 선정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진행된 ‘2023년 인천 ESG 상생기금(I-SEIF) 기금전달식’에는 바네사가든을 비롯해 상생기금 6기 펠로우로 선정된 15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상생기금은 수도권매립지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인천에 자리한 4개 공사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조성한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에서 ESG 경영을 도입한 기업까지 확대·발전시킨 것이다. 바네사가든은 이번 기금 전달을 통해 10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이번 사업이 종료되는 내년 3월까지 사업 개발비를 비롯해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 ESG 컨설팅 등을 무상 지원받게 됐다. 바네사가든이 이번 펠로우에 선정된 이유의 중심에는 새로 개발한 실내 공기 정화기 ‘그린팟 S-2호기’가 있다. 그린팟은 구독 서비스 상품으로, 매달 이를 관리할 ‘가든 큐레이터’가 필요하다.
산업조사 전문 기관 데이코산업연구소가 ‘2024 수소연료전지 산업 동향 및 수요 분야별 실태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데이코산업연구소가 발간한 ‘2024 수소연료전지 산업 동향 및 수요 분야별 실태와 전략’ 보고서 표지 2023년에는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 수소발전 입찰 시장이 개설돼 발전단가 인하와 분산전원으로의 설치 유도 효과를 보이며 수소산업 육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더해 수소경제 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명목으로 기존 RPS 제도에서 연료전지를 분리한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가 도입됐다. 연료전지 사업체들은 CHPS 도입에 맞춰 고효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에 힘쓰는 한편, 수소연료전지 제품 라인업 다각화를 통해 모빌리티용 수소연료전지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야노경제연구소(2023)에 따르면 연료전지 시스템 세계 시장은 상용차 용도와 업무·산업용 연료전지 시스템이 앞으로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별로 시장을 보면 미국과 한국이 시장 점유율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큐와이리서치 코리아(QYResearch Korea)에 따르면 연료전지(Fuel Cell)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글로벌 기술 컨설팅 및 디지털 솔루션 기업인 LTI마인드트리(LTIMindtree)[인도국립증권거래소: LTIM, 싱가포르증권거래소: 540005]가 중남미 시장 진출 확대의 일환으로 멕시코시티에 새로운 배송센터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배송센터는 미주 지역의 LTI마인드트리를 위한 인력 혁신과 현지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2023년 12월 14일에 문을 열었고, 주멕시코 인도 대사 판카즈 샤르마(Pankaj Sharma), 멕시코 경제개발부 경제 장관 파들라라 아카바니(Fadlala Akabani), LTI마인드트리 수석부사장 겸 글로벌 운영 책임자 라지브 자인(Rajeev Jain), LTI마인드트리 수석부사장 겸 미주 지역 배송 책임자 그렉 디트리히(Greg Dietrich), LTI마인드트리 부사장 아누락 트리파티(Anurag Tripathi)가 참석했다. 멕시코시티의 금융 지구 중심부에 위치한 100인용 이상 규모의 배송센터는 협업과 혁신을 촉진하고 미래 성장을 위해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첨단 시설이다. 배송센터는 이 지역에서 회사의 역량을 지원하여 SAP 및 디지털 엔지니어링 서비스 라인의 고객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서비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의 자회사인 우리종합금융(대표이사 김응철)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종합금융은 8월 우리금융그룹의 100%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다. 이번 유상증자 결의안 통과에 따라 우리종합금융 자기자본은 1조1000억원을 상회하게 된다. 이는 11위~20위권 중형 증권사 수준 자기자본 규모로, 향후 우리종합금융이 기업금융과 증권업무 분야 등 IB 경쟁력을 확보해 우리금융그룹 비은행 경쟁력 강화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종합금융 김응철 대표이사는 “우리종합금융 유상증자는 영업한도 확대, 규제비율 안정성 확보 등을 통해 우리금융그룹의 비은행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약”이라며 “앞으로 단계적 자본확충을 지속 추진하면서,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력과 시스템 등을 확충해 우리금융그룹 내 Deal Provider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18일 오전 8시 ‘금융을 새롭게, 신한이 한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개발한 슈퍼앱 ‘신한 슈퍼SOL’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 슈퍼SOL’은 신한금융의 주요 그룹사인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저축은행 등 5개 사 금융앱의 핵심 기능을 결합해 ‘한 곳에서 빠르게’, ‘다양한 기능을 융합해 편리하게’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는 통합앱이다. ‘신한 슈퍼SOL’은 은행이체, 카드결제, 주식투자, 보험가입 등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통합 인터페이스를 통해 개별 앱 사용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고객 편의성 및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또한 그룹사 간 다양한 금융 서비스의 연계 및 확장을 통해 완결성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Lock-in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금융은 1일부터 보름간 ‘신한 슈퍼SOL’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40만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오늘 ‘신한 슈퍼SOL’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총 세 가지로 진행되는 출시 이벤트는
인공지능 대화분석 전문 기업 테바소프트(대표 오정섭)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테바소프트’ 데이터바우처 사업 공급기업 선정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은 전 사업 및 지역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을 촉진함으로써 데이터 활용 생태계 확산 및 디지털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데이터 구매·가공 바우처 지원을 통해 데이터 수요 및 공급 생태계를 조성해 전 산업의 데이터 활용 활성화 촉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을 비롯해 신규 제품 및 서비스 개발(가공)이 필요한 수요기업에 양질의 데이터 상품 및 가공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을 지정하고 있다. 앞서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선정, 해당 사업의 우수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던 테바소프트는 다년간 축적된 데이터 관련 기술력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요기업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년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5일(금), 부산광역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6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16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 대표 교육 기부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역의 교육 기부 활성화에 공헌한 기업·단체·개인 총 40곳에 교육메세나탑(19개 기관), 교육메세나패(16개 기관), 감사장(4개 기관과 개인) 등을 수여했다. 부산은행은 교육 기부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 지역에서 유일하게 2008년부터 16회 연속으로 ‘교육메세나탑’에 선정됐다. 올해도 △행복장학금 전달 △동백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지역 고등학생 대상 온라인 학습 콘텐츠 지원 등 교육발전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 부산은행 강석래 경영기획본부장은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원장 변용관)과 280여억원 규모의 ‘빅데이터를 이용한 AI 기반 자동기뢰탐지체계’ 신속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 기뢰: ‘바다의 지뢰’로 불리는 수중 병기. 함선이 접근 또는 접촉 했을 때 자동 또는 원격 조작에 의해 폭발하는 장치 신속시범사업은 기존의 무기체계 획득 시 소요제기부터 전력화까지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민간의 성숙된 신기술을 국방분야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제도를 보완한 새로운 방식으로,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이 선정된 사업에 대해 사업준비부터 협약·사업관리를 전담해서 추진한다. 한화시스템은 2년의 연구개발과 6개월의 군시범 운용을 거쳐 ‘함상 인식용 자동 기뢰탐지체계’와 ‘육상 학습용 자동 기뢰탐지체계’를 개발해 해군에 공급한다. 해군은 최신 AI기술이 적용된 자동 기뢰탐지체계를 통해 기뢰를 탐지·식별하기 위한 각종 기뢰·해저 환경 정보에 대해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딥러닝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기뢰 탐지 및 소해 작전 수행이 가능해진다. 기뢰는 바다속의 지뢰로 복잡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