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보더 전문 투자사인 퍼시픽 제너럴(Pacific General)은 미국 뉴욕 자산 운용사 브로드리버 애셋 매니지먼트(BroadRiver Asset Management)가 주도하는 롬바르드 인터내셔널 그룹(Lombard International Group)의 미국 및 버뮤다 사업 부문(이하 롬바르드) 인수에 공동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거래는 2023년 11월 30일 종결됐다. 퍼시픽 제너럴은 이번 전략적 투자를 기반으로 한국과 중동 지역 투자자를 위한 보험 연계상품 투자 기회를 발굴 및 구조화해 자사의 대체 투자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롬바르드는 AM 베스트(Best) 기준 A- 등급을 보유한 보험사로, 투자 상품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생명보험 및 연금보험 연계 투자 솔루션에 특화해 있다. 2023년 6월 기준 120억달러가 넘는 자산을 관리하며 필라델피아, 뉴욕, 마이애미, 버뮤다를 거점으로 고액 자산가 및 기관 투자자들에게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퍼시픽 제너럴은 뉴욕에 본사를 둔 크로스보더에 특화된 사모펀드 및 대체 투자 운용사로 뉴욕, 서울, 리야드를 사업 거점으로 두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는 2009년부
바네사가든이 ‘여성가족형 예비회적기업 소셜임팩트 데모데이’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바네사가든, 소셜임팩트 데모데이 최우수상 수상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소셜임팩트 데모데이’는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활동하고 있는 6개 기업 중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신나는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IR 피칭을 통해 3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금을 제공했다. 바네사가든은 이날 ‘이산화탄소 저감 공기정화 그린바이오월 제품을 통한 지속 가능한 구독 케어 서비스’라는 주제로 IR 피칭을 진행했다. 바네사가든은 실내 공기 정화 제품인 ‘그린팟’을 구독 서비스로 판매해 이를 관리하는 인력인 ‘가든 큐레이터’를 미혼 한부모 여성으로 고용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가든 큐레이터 업무는 상시로 근무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탄력적으로 활동할 수 있기에 미혼 한부모 여성이 근무하기 좋은 전문 일자리다. 해당 IR 피칭으로 바네사가든은 최우수상에 선정돼 300만원의 상금을 지원받았다. 바네사가든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기술보증기금이 주최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2023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2010년부터 14년 연속으로 DJSI 월드(World) 기업에 선정됐다. 14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된 정유사는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 S-OIL이 최초이자 유일하다.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 S-OIL은 글로벌 수준의 경영 투명성을 바탕으로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이해관계자의 기대사항을 경영활동에 충실히 반영해 모범적인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14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됐다고 설명하고,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 기업이라는 당사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전략 목표인 최고의 수익성, 친환경 성장, 최고의 운영 효율성, 석유화학 비중 확대, 안전 강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지속가능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OIL은 ESG 분야별 장기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핵심과제를 도출해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1년부터 최고경영층 및 임원으로 구성된 ES
비즈니스 일정 조율 서비스 ‘되는시간’의 운영사 왓타임(대표 김재영)이 면접 서비스 고도화와 HR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면접 기능을 분리한 ‘라운드’ ATS 서비스를 론칭했다. 채용 프로세스의 새로운 기준 ‘라운드’ 로고 라운드는 지원자 추적 시스템(ATS) 기능을 더한 지원자 정보 수집, 평가, 면접 일정, 그리고 데이터 관리까지 일련의 과정을 돕는 채용 관리 솔루션이다. 채용에 필요한 모든 단계를 하나의 솔루션에서 처리할 수 있으며, 기업이 채용에서 겪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라운드는 국내외의 각종 캘린더 및 화상회의 툴과 연동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면접 일정을 잡는 과정에서 면접관과 채용 담당자가 전화, 문자, 이메일로 별도의 연락을 주고받을 필요 없이 사용자 모두의 캘린더를 연결해 비어있는 시간에만 자동으로 일정을 조율한다. 또한 면접관이 인터뷰 가능한 시간을 선택하고 최종 시간을 확정하면 후보자에게 자동으로 인터뷰 요청을 할 수 있다. 지원자에 대한 평가와 면접 일정을 쉽게 공유할 수 있어 팀 전체가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채용 프로세스도 제공한다. 라운드
대한전선이 전 세계적인 전력망 인프라 호황기에 맞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대한전선이 납품한 해저케이블 프로젝트(서남해 해상풍력단지)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 부회장)은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 등을 위해 약 5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해상풍력 시장을 겨냥해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을 추가 건설하고, 미국, 유럽 등 전력 인프라 투자가 늘어나는 지역에 생산 거점을 마련해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 전략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6200만주이며, 금일 기준 발행 예정가는 주당 8480원이다. 최종 유상증자 규모와 발행가는 향후 주가에 따라 2024년 2월 22일에 확정된다. 대한전선은 구주주(1월 18일 기준)에게 보유 주식 1주당 신주 약 0.5주를 우선적으로 배정하고,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구주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한다. 배정 주식의 20% 범위 내에서 초과 청약도 가능하다. 최대주주인 호반산업(지분율 40.1%)은 유증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된 ‘2023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 김재수 상임감사가 최고감사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 김재수 상임감사(오른쪽)가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3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 최고감사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관해 매년 열리는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는 공공기관의 최고감사인 및 자체 감사기구의 우수 성과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행사며, 최고감사인 부문에서는 최고감사인의 위상 제고와 공공기관 발전, 윤리경영 및 청렴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최고감사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김재수 상임감사는 △내부통제-감사 협업 도입 등 기관 차원의 내부통제 체계 구축 △출자회사 자체감사 체계 선진화 및 역량 강화 △청렴문화 확산과 감사 전문성 확보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감사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교직원공제회 김재수 상임감사는 “이번 수상의 영광을 감사 선진화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 모든 임직원에게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지속가능경영을 강화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14일(목) 선린대학교와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iM uniz(아이엠 유니즈)’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학교와 학생의 플랫폼 인프라를 위해 구축된 ‘iM uniz(아이엠 유니즈)’는 영어 단어 UNIVERSITY와 MZ를 조합해 ‘대학생과 MZ세대를 위한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YOU NEED’라는 문장과 발음이 유사한 것에서 착안, ‘당신에게 꼭 필요한, 고객 맞춤형’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 ‘iM uniz(아이엠 유니즈)’ 구축 협약을 통해 선린대학교에 △모바일학생증(신분증)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 PUSH 알림 서비스 △성적, 시간표 등 학사 관리 △도서관 열람실 등 시설물 예약 등 주요 서비스와 소모임, 채팅/톡, 전자투표 등 부가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대학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부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금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KPMG·김앤장과 함께 상시감사시스템인 내부통제 FDS(Fraud Detection System, 이상거래탐지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일반적으로 은행권 FDS는 은행계좌 등이 외부 범죄에 악용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구축돼 있다. KB국민은행은 내부 평판 리스크를 관리하고 금융사고를 방지하고자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FDS를 임직원 부정거래 예방 용도로 확장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에 구축이 완료되는 내부통제용 FDS는 AI(인공지능) 등 데이터 분석·예측 기술 및 각종 사고 탐지 솔루션을 활용할 예정이다. 임직원 단말기 조작 등의 행태 정보와 각종 국내외 금융사고 데이터 등을 상세하게 분석한 후 시나리오를 도출해 이상 행위 또는 부정 위험 탐지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선진은행 또는 글로벌 기업에서 운영하는 내부통제시스템 사례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영기 KB국민은행 상임감사위원은 “각종 금융사고로 인해 금융권 신뢰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금융사고 사전탐지능력을 고도화한 FDS 개발로 내부통제 부문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14일 ‘호주 ESG 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호주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에 생생한 현지 ESG 동향과 호주 기업의 ESG 경영 사례, ESG를 활용한 우리 기업의 진출방안 등을 제시한다. 전 세계적으로 ESG는 기업과 정부의 주요 의제로 자리 잡고 있다. 유럽연합(EU), 미국, 아시아 주요 국가는 △기후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 △사회적 평등 및 포용 △기업의 투명한 지배구조 등에 대해 새로운 정책과 조치를 내어놓고 있다. 특히 호주는 △기후 변화 대응 △재생 에너지 사용량 확대 △성평등 및 원주민·이민자를 고려한 다양성 강화 △투명한 기업 운영에 관한 내용이 강조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의사결정 과정에도 ESG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호주 ESG 동향을 종합적으로 전달하고 우리기업이 호주 진출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ESG 개념 및 글로벌 동향 △호주 연방정부 및 주(州) 정부별 ESG 정책 △호주 기업의 ESG 활동 △호주 ESG 투자 동향 등을 심층적으로 조사했다. 아울러 주요 호주 기업 ES
대성 스마트하이브가 친환경 플라즈마 기술이 적용된 ‘플라즈마 액체 비료 발생장치’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민들이 전하는 플라즈마 살균 소독 저장고 솔직 후기 대성 플라즈마 액체비료 발생장치 대형 버전 환경·사회·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ESG 이슈가 현대 사회에서 중요시되면서 친환경 기술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플라즈마 기술, 특히 질소 플라즈마 원리를 활용한 대성 스마트하이브의 ‘플라즈마 액체 비료 발생장치’가 혁신적이면서도 친환경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체·액체·기체에 속하지 않는 플라즈마는 물질에 고에너지(열 또는 전기)를 가해 이온화된 상태를 말한다. 대성 스마트하이브의 플라즈마 액체 비료 발생장치는 이런 플라즈마의 원리를 활용해 물과 공기를 이용, 액체 질소 비료를 효율적으로 생산한다. 플라즈마 기술은 기존 화학적 처리 방식을 넘어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 친환경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원 소비를 최소화하면서 대기 중 공기에 수분만 있으면 질소 액체 비료를 생성할 수 있다. 플라즈마 액체 비료 발생장치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친환경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