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5G급 PoE(Power over Ethernet) 케이블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세계 최고의 통신속도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LS전선 직원이 데이터센터에서 PoE 케이블을 점검하고 있다 LS전선은 이번 신제품(Simplewide™ 2.0)이 다채널 카메라와 고화질 CCTV 등에 사용해 왔던 고가의 광케이블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oE는 케이블 하나로 데이터와 전력을 동시에 보낸다. Simplewide™ 2.0은 최장 180m 거리의 장비에 5Gbps·100W의 통신속도와 전력량을 지원한다. 기존 최고 성능은 200m 기준 1Gbps·30W였다. 5G급 통신속도는 IP 카메라와 CCTV, 사물인터넷(IoT) 등의 고화질 영상 스트리밍과 데이터 백업 등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Simplewide™ 2.0은 전력량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인 100W로 증대, 모션 감지 등 고성능 기능을 가진 CCTV의 운용이 가능해졌다. LS전선은 광케이블 대비 설치 비용을 40~50% 절감할 수 있고 전원 케이블과 콘센트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며, 지하철·공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금융소비자의 대출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모든 가계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31일(일)까지 한 달간 면제한다고 4일(월) 밝혔다. BNK부산은행 본점 부산은행 가계대출 이용 고객은 대출받은 지 3년 이내에 본인 자금으로 해당 금액을 상환하는 등 기존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요건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감면받을 수 있다. 단 주택도시기금 및 주택금융공사 대출 등 타 기관과 협약을 통해 위탁 판매하거나 양도되는 일부 상품은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연말 지역고객과 소외계층의 대출 상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체 가계대출에 대해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상생금융 방안을 지속 검토 및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에너지 및 인프라 부문의 선도적인 기관 투자자인 EIG는 오늘 압둘아지즈 알-구다이미(Abdulaziz Al-Gudaimi)가 EIG의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운영 수석 고문 겸 회장으로 EIG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아람코”)의 전 기업개발 담당 총괄 부사장인 알 구다이미는 에너지 시장에서 38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으며, 투자 활동과 역내 지속적인 성장에 대해 EIG에 전략적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는 압둘아지즈를 회사에 맞이하게 돼 무척 기쁩니다”라고 EIG 회장 겸 CEO인 R. 블레어 토마스(R. Blair Thomas)는 말했다. “MENA에서 압둘아지즈의 심층적인 부문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은 중요한 에너지 및 에너지 관련 인프라 전반에 걸쳐 추가 투자 기회를 구하는 데 있어서 EIG를 위해 그리고 우리의 포트폴리오 회사들이 저탄소 미래로 전환하는 복잡한 과제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그 포트폴리오 회사들을 위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회사와 아람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블레어와 EIG 팀을 알게 되었고 이 지역에서 그들의 성공을 더욱 발전시키기를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조병규 우리은행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E-Waste Zero,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내용연수가 경과했거나 폐기 예정인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서 운영 중인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기부하고, E-순환거버넌스는 기부받은 제품을 다양한 분야에 재활용함으로써 순환경제를 실천한다. 한국환경공단은 전기·전자제품 회수와 재활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전국 영업점에서 사용 중인 자동화기기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회수·재활용을 위해 올해 내용연수 경과 자동화기기 약 100여대를 은행권 최초로 기부한다. 우리은행은 이미 2022년부터 환경부 유관기관인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내용연수가 경과한 사무용 가구와 집기류를 수거해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자원多잇다’ 사업을 실시해왔으며,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전자제품까지 포함하는 포괄적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조병규 은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1일(금) 경상북도청에서 경상북도 수출산업 활성화 및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도내 수출지원기관인 경북수출기업협회(회장 이정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와 진행됐으며 수출기업종합지원의 일환으로 지역 유망 수출기업의 추천, 정보공유 및 상호 간 사업 홍보 협력을 바탕으로 한다. DGB대구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경북 수출기업에 대한 여신 및 외환 등 금융지원과 경영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표적인 기업 지원 여신 상품인 ‘DGB For-You 수출기업 특별대출’은 중견·중소기업 가운데 최근 1년 이내 수출실적을 보유하는 있는 기업이 지원대상이다. 신용등급 및 담보비율별 수출 실적에 따라 최대 1.70%p의 추가 금리감면을 실시해 기업 부담을 덜었다. 또한 신용보증기금 보증료 발급 시 보증료의 0.20% 범위 내 지원을 실시하며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신용보증상품 가입 고객에 대상 1000만원 한
12월 7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 코엑스(COEX)에서 산업 기술분야의 26여개 사업화 우수기술 발표와 더불어 유관분야 R&D 우수 연구자의 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2월 7일 코엑스에서 ‘산업기술 R&D 유망기술발표회 & 산업기술 아카데미’가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고 특허법인 지담이 운영하는 이번 ‘제5회 산업기술 R&D 사업화 유망기술 발표회’는 코엑스 D홀 300호, 307호, 308호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반도체/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케어,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26여개 기술발표뿐만 아니라 기술 공급자와 수요자간 성공적인 기술이전을 위한 기술상담회도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발명자들의 각 15분 내외 발표 이후 기업별 개별 상담이 이뤄질 예정으로, 국내 유수 기관들의 연구 개발자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술이전에 따른 정부 지원사업 진입전략, 자금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더불어 소액 및 무상 나눔기술에 대한 이전 상담도 진행되는 등 기술이전 관련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가 ‘노후 공원 개선 프로젝트’의 하나로 동대문구 늘봄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노후 공원 개선 프로젝트’의 하나로 재조성 된 늘봄어린이공원 내 정원의 모습 폐목재를 재활용해 정원의 구조물로 활용한 모습 11월 15일 늘봄어린이공원 재조성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후원사 임직원들 노후 공원 개선 프로젝트는 그린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을 우선으로 노후한 녹지공간을 개선해 녹색 불평등 해소에 이바지하는 활동이다. 실제로 서울시의 경우 20년이 지난 공원이 전체의 69%에 달하며, 10년 이상 된 공원은 91%나 된다(김용국·조상규, ‘포용적 근린 재생을 위한 공원 정책 개선 방안 연구’, 2019). 이런 배경에 따라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한 곳인 동대문구와 협력, 동대문구 장안동에 있는 ‘늘봄어린이공원’을 기후변화와 녹색 불평등에 대응하기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리모델링의 주제는 ‘야생정원 - 어린나무가 사는 집’이다. 늘봄어린이공원은 경로당과 상업 지역, 주거 지역이 인접해 있어 어린이 외에도 다양한 연령층이 오고 가는 곳이다. 이런
한화생명e스포츠(HLE)를 운영하는 한화생명이 국내 최초로 저축보험 상품과 e스포츠를 결합한 ‘LIFEPLUS HLE 저축보험’ 상품을 15일 출시한다. 한화생명, 국내 최초 MZ세대 맞춤형 ‘LIFEPLUS HLE 저축보험’ 출시 ‘LIFEPLUS HLE 저축보험’은 e스포츠 및 게임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저축보험으로 월 보험료 3만원, 1년 만기의 온라인 전용 미니 저축보험 상품이다. 한 달만 유지해도 100% 원금이 보장되며, 상품 가입자 전원은 HLE 스페셜 굿즈 또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2만원권 중 원하는 혜택 1개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또 상품 가입자에게는 가입자 전용 프라이빗 커뮤니티에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프라이빗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는 초대 코드가 부여되며, 한화생명e스포츠 주최의 온·오프라인 이벤트 우선 참여 혜택을 비롯해 비하인드 콘텐츠 열람, LCK 경기 티켓 응모 및 팬미팅 선추첨 등의 게임단 팬 맞춤형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연 3.3%의 확정 금리가 적용되며, 2024년도 한화생명e스포츠의 성적과 연계한 보너스 1.5%[1]와 만기 시점까지
한국EAP협회(대표 노만희)는 11월 23일(목) 익산고용센터에서 ‘2023년 심리안정 지원 프로그램’ 내담자 후기 공모전 시상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한국EAP협회 박용선 선임연구원, 대상 수상자(참여자), 익산고용센터 김미현 주무관, 정영미 상담사, 강효정 연구원 심리안정 지원 프로그램 내담자 후기 공모전은 실제 프로그램 참여자의 사례를 공유하고 발표함으로써 심리안정 지원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실효성을 홍보하고, 전국 고용센터 심리안정 지원 프로그램 상담사들에게 우수 상담사례 공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진행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고용센터 심리안정 지원 프로그램 우수 상담 사례, 특이사례, 위기 사례 극복 및 조치 사항 등 3개 부분으로 접수됐다. 한국EAP협회는 11월 초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내용 전달력, 독창성, 참신성, 기여성 등을 심사했다. 그 결과, 익산고용센터 참여자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고 최우수상(원주고용센터), 우수상(서울 서부, 서울 남부), 장려상(서울 동부 등 16개 센터)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돼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
한국요꼬가와는 중증장애인 바리스타를 채용한 사내 카페 ‘KOKORO(코코로)’를 지난해 12월 개소하고 원활한 운영을 한 지 1년이 됐다고 밝혔다. 현재 ‘KOKORO(코코로)’에는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4명이 근무하고 있다. ‘KOKORO’의 바리스타와 운영 인원들 ‘KOKORO’의 바리스타와 운영 인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한국요꼬가와의 양평동 사옥의 1층에 위치한 ‘KOKORO(코코로)’는 사내 복지형 카페로 직원들의 업무 환경의 질을 높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장애인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카페다. 주문 키오스크를 도입해 장애 바리스타가 업무하기 적합한 카페 운영 시스템을 갖고 있으며, 해당 직원들의 순환근무를 통해 근무 시간에 대한 부담을 대폭 줄였다. ‘KOKORO(코코로)’는 일본어로 마음(心)이라는 뜻으로, 서로 대화를 나누면서 마음을 주고받는 편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지난 1년여간 장애인 바리스타를 포함해 한국요꼬가와의 임직원 및 방문 고객의 마음 쉼터의 공간이 됐다. 4명의 바리스타는 성실하고 능숙하게 일을 해내고 있으며, 이른 아침과 점심시간 등 고객이 몰리는 시간에는 고객들도 재촉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