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공동으로 ‘과학치안 협력센터’ 개소
‘케이(K) 치안의 국제적 확산’을 위한 한독 과학치안 공동 협력센터 현판식 개최 초국경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가 파견 등 양국의 첨단 수사기법 공유도 개시 경찰청은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Nordrhein-Westfalen주) 뒤셀도르프시에 소재한 범죄수사청(LKA)에서 '한-독 과학치안 협력센터(Scientific Policing Cooperation Center)'를 개소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강상길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과장, 조현진 과학기술개발과장, 최귀원 과학치안진흥센터 소장 및 잉고 운쉬(Ingo Wunsch)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 범죄수사청 청장, 카챠 크루제(Katja Kruse) 내무부 경찰국 국제협력과장, 도미닉 리세(Dominic Reese) 중앙경찰 이노베이션랩 센터장 등 양국의 과학치안 협력 관련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경찰기관 간 치안 연구개발 분야 협력센터 설치는 최초 사례로서 작년 10월 19일, 양국의 과학기술을 활용한 치안 분야 연구개발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체결한 공동의향합의서(JDoI, Joint Declaration of In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