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혁신 기술 및 산업 동향, 정부 R&D 성과 공유 미래 미디어 산업의 새로운 방향 모색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 제1회 미디어 테크 오픈랩 행사가 4월 19일 금요일 10시 30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2023년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미디어·콘텐츠 연구개발 수행기관과 방송사·미디어·OTT 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민·관 협업 사업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성과 교류 및 기술 홍보의 장을 마련하였다. '2024년도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광고 분야의 인공지능 혁신 기술 소개, 방송 미디어 연구 개발 기술 동향 및 연구 성과 공유, 2025년 미디어 R&D 신규 사업 관련 공청회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광고 마케팅 전문업체인 ㈜덱스터크레마와 스마트미디어랩이 참여하여 광고 산업의 변화와 AI 혁신 광고 기술 등을 소개하였다. 이번 발표에서는 광고 제작 및 유통에 생성형 AI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되어, 저비용·단기간·고화질의 광고 제작과 개인별 타켓팅 광고 제공이 가능하게 됨으
방통위, 올해 시각·청각장애인용 맞춤형TV 20,580대 보급 비실시간(VOD) 및 교육방송물에 대한 장애인방송 제작 지원 확대 시각·청각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미디어 접근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2023년 소외계층의 미디어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시각·청각장애인용 맞춤형TV를 20,580대 보급하고, 비실시간(VOD) 장애인방송 등에 대한 제작을 지원 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시각·청각장애인이 편리하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 기능이 내장된 맞춤형TV를 전년도 15,000대에서 5,000여대 확대하여 20,580만대를 보급했다. 올해는 보급 대상을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전체 시각·청각장애인으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장애인의 미디어 이용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비실시간방송(VOD)에서도 장애인방송(폐쇄자막·화면해설·한국수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상파방송(KBS·MBC·SBS·EBS)뿐만 아니라 종합편성방송사업자(TV조선·JTBC·채널A·MBN)까지 확대하여, 장애인방송 콘텐츠를 각 방송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초·중·고교 장애인의 기본학습권 보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