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권 최초 민간투자 광역급행철도 만든다
28일 CTX(충청권 광역급행철도) 거버넌스 출범 및 제1차 회의 개최 CTX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민간투자가 포함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는 28일 국토교통부 중회의실에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이하 CTX)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CTX 거버넌스’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열두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2028년 착공, 2034년 개통이라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목표일정대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선이 신설되는 대전시‧세종시‧충청북도 등 지자체, 최초제안서를 작성 중인 DL E&C(대표사) 및 삼보기술단(설계사), 민자철도 전문 지원기관인 국가철도공단, 민자철도관리지원센터(교통硏)와 함께 거버넌스를 구성했다. 거버넌스에는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비롯해 각 지자체 담당 국장급이 참석하며, 실무진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지방권에서 비교적 생소한 광역급행철도,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이슈가 발생 시 함께 조기에 해소토록 하는 등 CTX가 순항하는데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