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소방공무원 채용, 체력·면접시험 비중 확대
재난현장 대응강화를 위해 소방공무원 인재선발제도 전반 개선 체력(15%→25%)·면접시험(10%→25%)비중 확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의 보호그리고소방공무원 스스로의 보호를 위해서라도강인한 체력은 소방공무원 직무수행에 필수조건이다. 소방청은 현장에 강한 신규 소방공무원 선발을 위해2022년부터 채용방식 개선을 추진해왔으며, 2023년부터 달라진 체력·면접시험 방식과2027년부터 달라질 체력평가 종목 및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소방현장에서 필요한 체력을 검증하고 소방직무에 적합한 소양을 갖추었는지를 판별하기 위해2022년 법령개정을 통해체력과면접시험 점수 비중을 크게 늘렸으며2023년부터 이를 적용하였다. 공개경쟁채용시험(소방간부후보생 포함)의 최종합격자 선정에서 기존체력15%,면접10%의 반영비율을체력25%,면접25%의 비율로 상향했다. 또,체력 및 면접시험의 비중이 확대된 만큼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전형기준을 마련하기 위하여2022년 국내외 사례분석 등 관련 전문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인·적성검사 및 구조화 면접 개발 용역'을 통해 면접시험 개선사항을 도출했는데, 이를 바탕으로2023년부터재난현장에서의 협업능력과 침착성 등 소방직무 특성을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