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개 사 수출바우처 발급, 해외진출 지원… '561억원' 바우처 발급
2024년 수출바우처 본격 시동, 지원 규모 확대 및 서비스 질 제고 바우처 참여기업의 수출 성공 사례로… 국내 경제 활력 전파 산업통상자원부는 KOTRA와 ‘2024 수출바우처 플라자’를 개최하고, 2024년 수출바우처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바우처 활용 세미나, △서비스 수행기관과의 매칭 상담회, △1:1 수출바우처 멘토링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추진해온 수출바우처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시장조사, 브랜드 개발 등의 ‘사전 준비’부터 해외 영업지원, 홍보 등 ‘시장 진출’까지 수출 전 과정에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 바우처를 지급하고 기업이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는 대표적인 수출지원 사업이다. 바우처 참여 기업은 전년 대비 120% 수출이 증가하는 등 기타 중소·중견기업 대비 높은 수출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 역대 최대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핵심 사업인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맞춤형 지원 및 서비스 품질 강화를 추진한다. 먼저, 전년 대비 34% 대폭 확대된(2023년 419억원 → 2024년 561억원) 역대 최대 규모의 바우처를 발급하며, 바우처 활용 중소‧중견기업도 2023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