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대 구현… 거점별 소통협력공간 통해 지역특성화 적극 지원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기능 확대를 위한 공동워크숍 개최 지역고유성 발굴, 권역 내 연계협력·확산 등 지역특성화 지원거점으로 거듭나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이란 10년 이상 방치된 핵심건축물(옛 공공청사, 은행, 대학, 상가 등)을 새단장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조성한 열린 공간으로, 주민들이 공동관심사를 논의하거나 지역활성화 관련 세미나 ·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이뤄지는 공간이다. 행안부는 2018년부터 지자체 공모를 통해 소통협력공간의 조성·운영을 지원해왔다. 행정안전부는 3일, 군산소통협력공간 조성지(옛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워크숍은 ‘소통협력공간’의 기능을 확대하여 지역의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등 지역특성화 전 과정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소통협력공간은 그동안 주민들이 공동관심사를 논의하거나 지역활성화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커뮤니티 활성화 거점으로 활용되어 왔다. 전북 군산, 경북 청도, 경남 밀양, 충남, 강원 춘천 등 소통협력공간(전국 9개소) 사업 추진 중인 지자체 관계자 및 학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