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석·박사 고급인재 2,000명 양성 착수
특성화대학원 등 2024년도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40개 참여대학, 14개 참여기관 선정 첨단 및 주력산업 분야 교육사업… 13개 과제의 수행을 위한 대학 및 산업계 컨소시엄 선정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2024년도 참여대학 40개교 및 기관 14곳을 선정하였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산업계 수요기반 석·박사 전공과정, 글로벌 연구자 양성을 위한 해외 협업 연구지원 등으로 구성된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이번 신규과제에는 향후 2,468억 원이 투입되며, 국내 첨단산업 및 주력산업을 이끌 석·박사 인재 2,000명이 양성될 계획이다. 먼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학과를 신설하여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은 전년도 반도체 3개교 선정에 이어, 반도체·배터리 각 3개교, 디스플레이·바이오 각 1개교를 신규 선정하였다. 그 결과, 경북대, 포항공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 등이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되었으며, 대학당 연간 30억 원 지원받아 향후 5년간 920여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한편, 로봇·미래차·인공지능(AI)·섬유 등 첨단 및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