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이 소장한 25점의 명작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오르세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별이 빛나는 밤(Starry Night)' ▲클로드 모네(Claude Monet)의 '양귀비 들판(Poppies)' ▲오귀스트 르누아르(Auguste Renoir)의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Dance at Le Moulin de la Galette)' ▲앙리 루소(Henri Rousseau)의 '뱀을 부리는 주술사(The Snake Charmer)' 등 엄선된 인상파 컬렉션을 25점의 명작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더 프레임은 2017년 출시한 라이프스타일 TV로, 화면에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어 나만의 전용 갤러리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더 프레임의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Metropolitan Museum of Art), 반 고흐 미술관(Van Gogh Museum) 등의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LG전자 HVAC(냉난방공조,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솔루션과 가전제품이 미국에서 '최고의 지속가능 브랜드'로 선정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LG전자는 최근 북미 친환경 건축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매체 '그린빌더미디어(Green Builder Media)'가 발표한 ‘2024 그린빌더 지속가능 브랜드 지수’에서 HVAC과 가전제품 부문 지속가능 브랜드 1위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그린빌더미디어는 건축업자(빌더), 시행사(디벨로퍼) 등 500명 이상의 건축분야 전문가 대상의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매년 다양한 제품군에서 브랜드 지속가능성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리미엄 시장인 미국에서 이러한 지속가능성은 소비자들의 구매결정에 갈수록 큰 영향력을 미친다. 특히 LG전자의 성장 동력 중 하나로 B2B 사업에서 중요한 축인 HVAC 솔루션은 이번 지속가능 브랜드 평가에서 북미 지역의 전통적 강자인 트레인(Trane), 캐리어(Carrier) 등을 제치고 최초로 1위에 올랐다. LG전자는 AI 데이터센터 열관리 솔루션으로 주목 받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부터 상업용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제네시스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프로젝트 ‘제네시스 로드트립’과 연계한 ‘나의 여행 스토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제네시스 로드트립은 ‘여행’을 테마로 자연과 제네시스를 함께 담아 콘텐츠로 제작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9년부터 글로벌 여행 전문 매거진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 코리아’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제네시스가 선사하는 다양한 여행 경험’이라는 기존 콘셉트를 보완해, ‘고객이 직접 제네시스를 타고 다니며 소개하는 여행 경험과 스토리’를 테마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 ‘리부트 프로젝트’로 거듭났다. 제네시스는 리부트 프로젝트의 의미와 방향성을 담은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함께하는 제네시스 로드트립’ 콘텐츠를 제네시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으며, 이어 고객이 주인공이 되는 ‘제네시스 로드트립 스페셜 필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제네시스 로드트립 스페셜 필름’ 제작과 연계해 개최되며, ‘나의 여행 스토리’를 주제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삶과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 경험을 담은 사진 또는 2분 이내의 영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포스코그룹이 그룹사 전 임원이 참석해 초일류 혁신기업 도약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2024 포스코포럼’ 을 1일부터 이틀간 송도 포스코 글로벌R&D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6회차를 맞는 이번 포스코포럼의 주제는 ‘위기 돌파와 미래를 향한 혁신’이다. 장인화 회장을 비롯해 그룹 주요 임원 및 주요그룹사 사외이사 등 약 100여명이 한데 모여 급변하는 지정학·산업구조 패러다임 변화를 진단하고 외부 전문가의 견해를 청취해 그룹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의 신(新)경영비전 실현을 논의하고 소통한다. 포스코포럼은 이틀간 ▲위기돌파와 미래를 이끄는 혁신(공통세션) ▲Breakthrough & Future(비즈니스 세션) ▲포스코 기업문화의 혁신(기업문화 세션) 등 크게 3개 세션으로 구분해 각 세션별로 사외 전문가들의 강연 및 참석자들과 토론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그룹 임직원들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어 그룹의 성장전략과 방향에 대해 전 그룹원이 공감대를 가질 수 있다. 장인화 회장은 “우리 자신의 모습을 보다 냉정하게 분석하고 혁신해야 생존하고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10월 5일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쉐어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쉐어마켓은 현대모터스튜디오의 고객 경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일상 속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다양한 체험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1층 야외 광장에서는 현대차의 친환경 차량을 활용한 트렁크 마켓이 열려, 다양한 자동차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ST-1, 캐스퍼EV, 아이오닉5, 아이오닉5N, 아이오닉6 등 현대차 친환경 차량의 트렁크 공간에서 캠핑 용품, 반려 동물 용품, 현대 브랜드 컬렉션, N브랜드 굿즈(기념품) 및 퍼포먼스 파츠(Parts) 등을 판매한다. 그 외에도 자동차 라이프 스타일 관련 브랜드가 참여해 자동차 오브제, 아트웍 스티커, 키링, 세차 용품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1층 실내 공간에서는 친환경 나무 소재 퍼즐을 활용해 나만의 자동차를 만들고 직접 트랙 경주에 참여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5차례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현대모터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농부시장 ‘마르쉐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KT와 KT SAT가 위성 통신 파트너사와 지상의 5G 네트워크와 궤도 고도 3만 5800km에 위치한 무궁화위성 6호(KOREASAT 6)를 5G NTN(Non-Terrestrial Network) 표준으로 연동하는 기술 확보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지궤도(GEO: Geostationary Earth Orbit) 위성에 5G NTN 표준이 적용된 세계최초 사례다. 테스트는 KT SAT의 금산위성센터에서 KT와 KT SAT을 비롯해 로데슈바르즈코리아와 비아비솔루션스코리아와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5G NTN은 5G 서비스 범위를 지상에 구축된 기지국 대신 위성을 활용해 극단적으로 확장하는 표준 기술이다. 이 기술은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릴리즈(Releases) 17(릴리즈 17은 3GPP가 개발한 17번째 이동통신 표준이라는 의미)에서 정의됐으며 2022년에 완성됐다. 5G NTN을 이용하면 지상에 있는 5G 네트워크 대비 데이터 전송 속도가 느린 반면 해상, 항공, 산악지역 등 커버리지 공백이 있는 곳에서도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존의 5G 네트워크와 5G NTN의 커버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KG모빌리티(KGM)가 지역사회 CSR 활동 일환으로 평택 관내 대표 행사인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평택시 서정동 관광특구로 일대에서 진행됐다, 28일 개회식에는 박장호 KGM 대표이사와 홍기원 국회의원(평택시 갑),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했다. 관광특구는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 촉진 등을 위해 서비스와 안내체계 등 관광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관광진흥법에 의해 지정 관리된다. 지난 1997년 평택시 5개동이 관광특구로 지정된 바 있다. 송탄관광특구는 오랜 역사와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지닌 지역이다. 지난해 한마음대축제 행사에는 10만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로 마련된 후원금은 연말 평택 관내 학교에 장학금으로 지원되거나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 KGM은 행사에 참여하며 코란도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한편 별도 홍보 부스를 마련해 액티언을 전시하고 시민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한편, KGM은 지난 2012년부터 노경(노동조합과 경영진)이 함께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를 통해 지역사회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한국타이어가 호주에서 진행되는 '2025 배서스트 6시(2025 Bathurst 6 Hour)의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배서스트 6시’는 20개 이상 브랜드의 약 70대 차량이 참가하는 내구레이스로, 2025년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경주를 펼친다. 트랙에서는 다수의 차량이 메인 레이스를 진행하고, 경기장 밖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침부터 밤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호주 모터스포츠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 지난 2024년 대회에는 1만 8000명 이상이 참가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는 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차량에 맞춤형으로 특별 제작한 ‘벤투스 R 스펙 미디엄(Ventus R Spec Medium)’을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과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를 비롯해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를 후원하고 타이어를 공급한 경험을 통해 최상위 기술력을 입증받아 7년 만에 ‘배서스트 6시’의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재선정됐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마운트 파노라마 모터레이싱 서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EnnoV)를 장착한 DCT 레이싱팀 김규민 선수,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이창욱 선수가 28~29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 5·6라운드에서 각각 우승했다고 금호타이어가 30일 밝혔다.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다.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임과 동시에 전세계 최초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를 적용한 전기차 레이스로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현대차가 아이오닉 5N 기반으로 제작한 원메이크 EV 레이스카인 ‘IONIQ 5 eN1 컵카’가 사용된다. 또한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가 장착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eN1 클래스에 참여해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 특히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이창욱 선수가 6라운드 포디움을 달성, 대한민국 대표 레이싱팀임을 입증했다. 이노뷔는 금호타이어의 최첨단 기술이 함축된 전기차 전용 브랜드다. EV 전용 컴파운드를 사용해 고속 주행 중에도 우수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델타항공이 2025년 6월 12일부터 인천국제공항(ICN)-솔트레이크시티 국제공항(SLC) 직항 노선을 최초로 신규 취항하여 글로벌 입지를 강화한다. 미국 유타주의 솔트레이크시티와 아시아를 연결하는 유일한 직항 노선으로, 미국 서부 산악지대와 남서부 지역의 여행객에게 아시아 전역의 주요 목적지에 쉽게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델타항공의 최첨단 에어버스 A350 항공기와 최신 프리미엄 기내 서비스를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태평양 횡단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 조 에스포시토 델타항공 네트워크 기획 담당 수석부사장은 "인천-솔트레이크시티 노선의 신규 취항을 통해 고객들은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델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서울 여행에 대한 거의 모든 미국 수요를 직항 또는 1회경유 서비스로 연결시킨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델타의 주요 허브인 솔트레이크시티는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델타는 대한항공과의 조인트벤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미국과 아시아를 잇는 독보적인 연결성을 제공해 미국 내 승객들을 포함한 모든 고객들이 서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