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삼성전자가 26일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T1 소속 프로게이머 '제우스' 최우제 선수,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를 초청해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OLED 신제품 2종(G80SD·G60SD)을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선수는 삼성스토어 전문 매니저의 설명을 들으며 ▲AI 프로세서 'NQ8 AI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4K U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8' ▲Q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6'로 게임을 했다. 또한 삼성스토어 전문 매니저가 되어 신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 장점을 소개하며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오디세이를 직접 소개했다. T1의 '제우스', '구마유시' 선수는 "즐겨 사용 중인 오디세이 모니터인데 오늘 스마트 TV 앱처럼 다양한 기능을 더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뛰어난 화질로 몰입감을 높여주는 오디세이 OLED 제품의 장점들을 직접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삼성스토어 홍대에서는 9월 30일까지 오디세이 OLED G8 (G80SD)와 오디세이 OLED G6 (G60SD), 오디세이 G9(G95C)을 출고가 대비 최대 31만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기아가 현대차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 공장인 ‘광명 이보(EVO) 플랜트’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전기차 양산에 나선다. 기아는 27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있는 오토랜드 광명에서 EVO 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아는 올해 상반기 콤팩트 SUV 전기차 EV3를 시작으로 오는 2025년 상반기 EV4를 생산하는 등, 광명 EVO 플랜트를 전기차 대중화 모델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는 “기아 광명 EVO 플랜트 준공은 브랜드 리런칭 이후 기아가 꿈꿔온 전기차 리딩 브랜드로서 첫걸음을 견고히 다지는 자리”라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사명 아래, 전기차 시장에서 혁신을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도 축사를 통해 “광명 EVO 플랜트는 기아와 같은 선도 기업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본보기”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금호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24년 제33차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승용차타이어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KCSI는 국내 대표 고객만족 지수로 올해 소비재/내구재 제조업, 일반/공공 서비스업 등 총 119개 산업군, 398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산업 특성이 반영된 전반적 만족도, 요소 종합 만족도, 재구입(이용) 의향을 조사 진행했다. 금호타이어는 내구재 제조업 분야 승용차 타이어 부문에서 전반적 만족도, 요소 종합 만족도, 재구입(이용) 의향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 종합 점수 88.0점(부문 평균 86.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조사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금호타이어의 승용차타이어 제품에 대해 '요철지역에서의 승차감(쿠션감)이 좋다', ‘고속주행시 소음이 적다’, '젖은 길에서 미끄러짐이 적다', '쉽게 마모되지 않는다', ‘타이어의 디자인이 좋다’, ‘품질에 비해 가격이 적절하다’, '제조회사의 신뢰도가 높다' 등의 항목에 타사 대비 높은 점수를 주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은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최근 부분변경을 거쳐 새롭게 선보인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의 한층 진화한 뒷좌석이 화제다. 제네시스 측은 단순한 확장이 아닌 최적화에 초점을 맞추고 최신 기술 적용에도 집중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연기관모델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G80 전동화모델 약점을 보완하는 한편 편안한 경험을 위한 배려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 뉴스 채널 ‘HMG 저널’은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뒷좌석 개발을 맡은 박보현 제네시스엔지니어링솔루션팀 책임연구원과 인터뷰를 가졌다. 박 책임연구원은 해당 모델 뒷좌석 확장과 고급화에 대해 “기존 모델 선택 소비자들 피드백 중 뒷좌석 공간 및 편의성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었다”며 “내연기관 모델과 동일한 제원으로 개발한 파생 전기차였기에 공간 한계가 분명했던 탓”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면서 “부분변경 모델은 기획 단계부터 뒷좌석을 VIP 오너 공간으로 설정하고 거주성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개발했다”며 “공간 확보를 위해 휠베이스를 130mm 연장했고, 고급스럽고 편안한 뒷좌석 이동 경험을 구현하고자 전동 리클라이닝 및 에르고 모션 시트, 전동식 도어 커튼, 버튼으로 문을 여닫는 이지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AI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10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0+'를 27일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 탭 S10 시리즈'는 ▲다이나믹 AMOLED 2X 디스플레이 ▲미디어텍 디멘시티9300+ 프로세서를 채용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대화면에 최적화된 AI ▲확장된 AI 창작 기능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3D 맵 뷰(3D Map View)' 등을 적용해 태블릿에서 최적화된 AI 사용 경험을 선사한다. 이민철 삼성전자 MX 사업부 갤럭시 에코 비즈팀장 상무는 "갤럭시 탭 S10 시리즈는 한 차원 높은 AI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태블릿"이라며 "사용자는 창작 활동 등에 있어 한층 강화된 AI 기능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강력한 성능과 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대화면 디스플레이 '갤럭시 탭 S10 시리즈'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몰입감 있는 영상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갤럭시 탭 S10 울트라'는 전작 대비 CPU는 약 18%, GPU는 약 28%, NPU는 약 14% 향상됐다. '갤럭시 탭 S10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0+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기아 노사는 26일 서울 압구정 소재 브랜드 체험관인 ‘Kia360’에서 최진기 국내오너십사업부장 상무, 문은주 정비지회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유진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사회복지시설 및 교육기관에 레이 복지 차량과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시작돼 올해로 9년째를 맞은 이번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은 기아 노사의 다양한 기부 캠페인 가운데 하나로 매년 교통 및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복지 차량 및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기아 노사는 올해 기부한 레이 복지 차량 14대와 장학금을 포함해 9년 동안 레이 84대와 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국 각지 사회복지시설과 교육기관에 전달했다. 올해는 교통사고 장애인들에게 의료·직업·심리 등 종합 재활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를 비롯, ‘충주 성심 맹아원’, ‘바비두지역아동센터’, ‘송곡고등학교’ 등 전국 사회복지시설 13곳과 초·고등학교 2곳에 차량 및 장학금을 지원한다. 특히, 레이 복지 차량은 복지단체 직원들의 업무용은 물론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이용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AI 경험을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강력한 성능의 '갤럭시 S24 FE'를 27일 공개했다. 이시영 삼성전자 스마트폰개발팀 부사장은 "갤럭시 AI가 사용자들에게 창의성, 커뮤니케이션, 생산성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고 밝히며 "갤럭시 S24 FE는 프리미엄 갤럭시 AI 경험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 갤럭시 AI로 촬영을 넘어 결과물 편집까지 더욱 완벽하게 '갤럭시 S24 FE'는 AI 기반의 '프로비주얼 엔진(ProVisual Engine)'을 탑재해, 줌 기능부터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까지 한층 더 안정된 화질을 제공한다. 향상된 'ISP(Image Signal Processing)'도 탑재돼 어두운 환경에서도 노이즈가 적은 선명한 인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광학 줌 수준의 2배 줌을 지원하는 5천만 화소 적응형 픽셀(Adaptive Pixel) 센서, 3배 광학줌, AI 기술은 먼 거리의 피사체를 촬영해도 고품질의 사진 결과물을 제공한다. 보다 밝고 선명한 사진 경험을 위한 HDR 기능도 개선됐다. '갤럭시 S24 FE'는 촬영 뿐 아니라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티웨이항공은 대한민국 국적사 최초로 에어버스사의 최첨단 중대형 항공기인 A330-900NEO 항공기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글로벌 항공기 리스사 아볼론(Avolon)과 2026년부터 A330-900NEO 항공기 5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027년 말까지 총 10대의 A330-900NEO를 운영하기 위한 추가 협상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기단 현대화와 운항 역량 강화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25일 김포공항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와 폴 기니 아볼론 사장 겸 영업 총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330-900NEO 리스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A330-900NEO는 점점 더 많은 항공사들이 선택하고 있는 신뢰성 높은 항공기로 기존 A330CEO 시리즈보다 항속거리가 길어 약 1만 3300km(7200해리)까지 갈 수 있다. 연료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5% 감소한 친환경적인 항공기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최신 롤스로이스 트렌트 7000(Rolls-Royce Trent 7000) 엔진이 탑재됐으며 지속가능항공유(SAF) 활용에도 더 적합한 항공기로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삼성전자가 한국은행, 금융결제원과 함께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삼성월렛에 모바일현금카드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 의장 기관인 한국은행 유상대 부총재와 박종석 금융결제원 원장, 채원철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 월렛팀장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삼성전자와 한국은행, 금융결제원은 모바일현금카드와 삼성월렛 서비스의 안정적인 연계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삼성월렛은 10개 은행(우리, 신한, 국민, 하나, 기업, 농협, 신협, IM뱅크, 부산은행, 새마을금고)의 ATM 입출금 서비스를 지원 중에 있다. 단 해당 은행 ATM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날 MOU를 통해 삼성월렛 사용자는 앞으로 모바일현금카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17개 은행(우리, 신한, SC제일, 국민, 하나, 기업, 농협, 수협, 산업, 대구, 부산, 제주, 전북, 경남, 광주은행, 농·수협중앙회)의 ATM 입출금도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특히 17개 은행의 경우 당행 거래는 물론 타행 거래와 편의점 ATM 이용도 가능해진다. 서비스 이용 방식도 기존 NFC 통신 방식에서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삼성전자가 PCIe 4.0 기반의 고성능 소비자용 SSD 제품인 '990 EVO Plus'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990 EVO Plus'는 8세대 V낸드와 5나노 컨트롤러를 탑재해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전력 효율을 갖췄다. 이번 제품의 연속 읽기·쓰기 속도는 각각 최대 초당 7250MB(메가바이트), 6300MB로, 전작 '990 EVO' 대비 각각 45%, 50% 향상돼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전력 효율이 70% 이상 개선돼 같은 전력으로 데이터를 더 빨리 전송할 수 있게 됐다. 이번 '990 EVO Plus'는 고용량 4TB(테라바이트) 제품이 추가돼 1TB, 2TB, 4TB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특히 4TB 제품의 임의 읽기·쓰기 속도는 각각 1,050K IOPS, 1,400K IOPS로, 제품 내부 D램 탑재 없이도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구현했다. 소비자는 이번 제품을 노트북∙PC의 메인보드에 장착해 성능과 용량 모두를 손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향상된 성능과 용량을 바탕으로 게임∙크리에이티브 등 고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에도 유용하다. '990 EVO Plus'는 인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