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대표 김보현)이 서울 마포구 중동 일원 모아타운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하 4~지상 35층 규모의 6개 동, 총 543세대와 다양한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공사금액은 1,982억 원이다. ‘모아타운’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곳을 묶어 하나의 정비 사업으로 추진하는 제도로, 재개발이 어려웠던 저층 주거지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동 78번지 지역은 2022년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올해 4월 관리계획 승인을 받았다. 서울시는 사업 요건 완화, 용적률 인센티브, 행정 절차 간소화 등을 지원하며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번 단지명을 ‘마포 푸르지오 센트럴 로열(MAPO PRUGIO CENTRAL ROYAL)’로 제안했다. ‘센트럴(Central)’은 주거 중심지라는 의미를, ‘로열(Royal)’은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뜻한다. 대우건설은 이를 통해 마포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단지는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디지털미디어시티역(경의중앙선·공항철도·6호선)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올 연말을 맞아 ‘RUBY THE WINTER’를 테마로 한 겨울 한정 신메뉴를 출시했다. ‘루비로 물드는 겨울, 아웃백이 전하는 빛나는 순간’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연말 모임과 파티에 어울리는 고급 스테이크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눈에 띄는 메뉴는 프리미엄 라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셀렉션’이다. 꽃등심 스테이크와 탱글한 랍스터 테일 2개가 함께 제공되며, 고객이 최상급 소고기 부위 4종 중 3가지를 직접 선택해 구성할 수 있는 ‘맞춤형 럭셔리 플래터’ 형식이다. 와사비 크림, 치폴레 쌈장, 루비 시즈닝 등 다양한 풍미의 가니쉬로 취향에 따라 조합할 수 있으며, 한정 수량으로 운영돼 희소성까지 갖췄다. 한국 고객을 위한 특별 메뉴 ‘K-라이스 핫 플레이트’는 김치볶음밥에 아웃백 스타일의 풍미를 더한 메뉴로, ‘세계를 한국으로, 한국을 세계로’라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미식 철학이 반영됐다. 해당 메뉴는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셀렉션 주문 시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블랙라벨 루비 랍스터 에디션’ 역시 주목할 만하다. 풍부한 마블링의 블랙라벨 스테이크에 랍스터 테일, 적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밀크티 ‘데자와’의 최근 3년간 수능철(9~11월) 매출이 타 기간 대비 약 20%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데자와는 TEA(티)와 JAVA(자바)의 합성어로,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채취한 어린 찻잎으로 만든 홍차 추출 밀크티다. 홍차 추출액 30%를 사용했으며, 지난 1997년 240㎖ 캔 제품으로 출시된 이후 2017년 500㎖ 페트형 제품이 추가됐다. 240㎖ 기준 카페인 55mg이 함유돼 있어 당과 카페인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으며, 우유가 함유돼 공복에도 속이 든든한 음료로 평가받고 있다. 사측에 따르면, 최근 3년(2022~2024년)간 데자와의 수능철 평균 매출은 다른 기간보다 약 20% 높았으며, 최고 매출 월과 최저 매출 월을 비교하면 3년 연속 40% 이상 격차를 보였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지난 5월 서울대에 데자와 전용 자판기를 설치하며 진행한 인터뷰에서 학생들이 ‘공복에도 부담이 적다’는 점과 ‘아메리카노보다 카페인 함량이 낮아 밤샘 공부에도 적합하다’는 점을 데자와를 음용하는 주 이유로 꼽았다”며 “모든 수험생의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소비자가 직접 미떼 광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디지털 캠페인 ‘미떼 AI 프로덕션’을 11월 10일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당신의 가족을 미떼 광고에 캐스팅합니다’라는 콘셉트로, 매년 겨울마다 따뜻한 감동을 전해온 미떼의 대표 광고를 AI 기술을 활용해 우리 가족이 주인공이 된 버전으로 제작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다. 미떼 공식 인스타그램 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뒤, 미떼의 광고 3편(정재영 편, 김성균 편, 최영준 편) 중 하나를 선택하고 각 역할에 맞는 가족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AI가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해 광고 속 주인공으로 자연스럽게 합성해주며, 완성된 영상은 다운로드하거나 개인 SNS에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후에는 제공되는 링크를 통해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 접속하여 미떼 제품을 특별가에 만나볼 수 있다. 동서식품 이정인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캠페인은 AI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미떼 특유의 따스한 감성을 색다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의 훈훈한 순간을 담는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 알럭스(R.LUX)가 겨울 시즌을 맞아 겨울철 보습과 향을 중심으로 따뜻한 감성을 담은 뷰티 아이템을 소개하는 ‘윈터 뷰티’ 행사를 개최한다. 한 해의 마무리를 더욱 특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연말 선물 아이템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새롭게 입점한 에이피 뷰티와 수잔카프만을 비롯해 로라 메르시에, 메모, 아워글래스, 산타마리아노벨라 등 인기 브랜드가 함께한다. 에이피 뷰티 대표 제품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은 겨울철 피부를 매끄럽고 윤기 있게 가꾸는 크림이다. 부드러운 제형과 은은한 향이 특징이다. 수잔카프만은 오스트리아의 비건 뷰티 브랜드다. 자연에서 얻은 식물 성분을 중심으로 피부에 순한 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핸드 크림’과 ‘리파이닝 스칼프 & 바디 스크럽’이 대표 제품이다. 두 브랜드 모두 알럭스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럭셔리’ 가치와 맞닿아 있다. 알럭스는 겨울 감성에 어울리는 인기 제품을 제안한다. 올겨울 뷰티 트렌드는 로지 모브와 브릭 코랄처럼 차분한 컬러를 중심으로 윤기 있는 텍스처가 주목받고 있다. 보습력과 발색을 모두 갖춘 ‘맥 러스터글래스 립스틱’과 ‘클라랑스 립 오일’ 등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웰라이프가 저당·고단백 영양 간식 ‘뉴케어 당플랜 저당 바삭한 카사바칩’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뉴케어 당플랜은 혈당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를 위해 당 섭취를 줄이면서도 맛과 영양을 함께 챙길 수 있는 혈당 관리 전문 식품 라인으로, 음료부터 식단형 식품, 간식류까지 폭넓은 제품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실천을 돕고 있다. 신제품 ‘뉴케어 당플랜 저당 바삭한 카사바칩’은 1봉(40g) 기준 185kcal, 당류 0.5g으로 설계돼 식단 관리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저당 간식이다. 저당 뿐 아니라 당 식이관리에 필요한 고단백질 7g과 고식이섬유 2.8g을 함유해 포만감은 높이고, 트랜스지방 0g으로 깔끔한 영양 설계를 구현했다. 또한 밀가루 대신 카사바와 녹두 등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글루텐 프리 설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내 담백하고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페퍼솔트맛’과 ‘어니언맛’ 2종으로 구성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당플랜 저당 바삭한 카사바칩은 저당·고단백·고식이섬유를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스낵으로 맛과 영양의 균형을 모두 고려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 CU가 1인 가구와 혼술·홈술 트렌드에 대응해 소포장 안주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 CU는 오는 12일부터 소량으로 즐길 수 있는 회(刺身) 4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숙성한 연어회’ △‘숙성한 광어회’ △‘쫄깃한 과메기’(각 1만3,900원·70g) △‘숙성 홍어회’(9,900원·100g)로, 모두 1인 가구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용량과 가격이 특징이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혼술·홈술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안주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배달 음식은 최소 주문 금액과 높은 배달비, 2인 이상 기준의 양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가격과 양 모두 ‘합리적인 소포장 안주’를 선호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실제 CU의 안주류 매출은 ▲2023년 14.8% ▲2024년 16.7% ▲2025년(1~10월) 15.4% 증가하며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족발·순대·막창 등 소포장 안주류가 포함된 냉장안주 카테고리는 전년대비 17.4%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판매 지역 분석 결과, 이들 제품의 절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다논이 요거트의 건강함에 디저트의 달콤한 즐거움을 더한 신제품 '풀무원요거트 디요(D-yo)'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요거트를 단순한 간식을 넘어 기분 전환 목적으로 디저트로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요거트의 건감함에 디저트의 맛과 즐거움을 더한 디저트 요거트 ‘풀무원요거트 디요’를 선보였다. '풀무원요거트 디요'는 요거트의 건강함은 그대로 유지하며 디저트의 풍미를 살린 디저트 요거트 제품이다. 기존 과일맛 기반의 요거트에서 벗어나 초콜릿과 커피 등 디저트로 사랑받는 맛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풀무원다논이 엄선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컵당 100억 CFU 함유해 지치는 오후에 달콤한 휴식이 필요한 직장인이나 맛있는 디저트를 선호하는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디저트로 제격이다. '초코&피스타치오'는 리얼 코코아 파우더와 100% 피스타치오 페이스트로 만들어졌으며, '커피'는 브라질산 커피 농축액을 사용해 티라미수를 연상시키는 은은한 달콤함이 특징이다. 디저트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담은 패키지도 눈에 띈다. 투명 컵을 통해 부드럽게 퍼진 요거트 컬러가 부드러운 맛의 특징과 크리미한 질감을 시각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로봇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주차 솔루션을 통해 도심 주차난 해소와 공간 효율화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7일 현대위아 의왕연구소에서 현대위아와 ‘로봇주차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사업 확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기술연구원 김재영 원장과 현대위아 모빌리티솔루션사업부 백익진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도심 고밀화로 심화되는 주차 공간 부족 문제와 지하 주차장의 비효율적 구조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 협력 차원에서 추진됐다. 양사는 로봇 기반 스마트 주차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공동주택, 대형 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공간에 적용하고, 새로운 도시공간 운영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이 공개한 로봇주차 솔루션은 운전자의 개입 없이 차량을 로봇이 대신 주차하는 무인 자동 발렛 시스템이다. 운전자가 지정 구역에 차량을 세우면 로봇이 차량 하부로 진입하여 바퀴를 들어 올린 뒤 최적의 주차 위치로 이동·정렬해 주차를 완료한다. 해당 시스템은 앱 기반으로 운영되며, 정밀 센서 제어 기술이 적용돼 좁은 공간에서도 안전한 주차가 가능하다. 별도의 대규모 구조물을 추가로 설치하지 않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지난 9월 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업비트 D 컨퍼런스(이하 UDC) 2025’의 발표 영상과 리포트를 무료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유료 행사 콘텐츠를 누구나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개방해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대중의 이해도를 넓히기 위함이다. 올해 8회째를 맞은 UDC 2025는 ‘Blockchain, to the mainstream(블록체인, 산업의 중심으로)’을 주제로 진행됐다. 세계 블록체인 업계 리더 59명이 연사로 참여해 ▲글로벌 정책 ▲스테이블 코인 ▲가상자산 결제 ▲보안 ▲인공지능(AI) ▲웹3.0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실용화 흐름을 심층 조명했다. 행사 당일 온라인 스트리밍 조회 수는 23만회를 돌파하며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UDC 2025의 발표 영상과 리포트는 UDC 공식 유튜브 채널과 UDC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이자 트럼프오거니제이션 총괄 부사장인 에릭 트럼프와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가 진행한 특별 대담,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