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는 12월 18일부터 ‘수입 과일 특별 할인전’을 진행해 수입 과일 물가 안정에 나선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중후반까지 치솟으면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 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12월 10일 기준 수입 바나나 100g당 가격은 334원으로 전년 가격인 288원 대비 약 16% 올랐고, 수입 파인애플 1개 가격 또한 전년 대비 약 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롯데마트는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한가득 체리(450g/박스/칠레산)’와 ‘한가득 블루베리(400g/박스/칠레산)’를 각 999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한가득 블루베리’ 판매를 위해 올해 10월 파트너사와 사전 협의를 진행, 총 15t(톤) 규모의 블루베리 물량을 확보했다. 더불어 기존에 판매한 블루베리 용량 보다 약 30% 확대한 대용량 패키지로 제작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한가득 체리’는 칠레 현지에서 많이 유통되는 XL 사이즈 원물을 사용했다. 크기는 작지만 100g당 가격이 약 20% 낮아 가성비가 뛰어나다. 추가로 이번 한가득 체리 물량은 전량 항공직송으로 들여와 신선도가 매우 우수하다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몰 은평점은 12일 1층에 약 180평 규모의 미디어 아트 카페 ‘더 아카이브’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도심 속 휴식처를 콘셉트로 조성된 이 공간은 사방 벽면을 미디어 아트로 구성해 깊이 있는 몰입감을 제공하며, 계절과 테마에 따라 주기적으로 변화하는 미디어 전시를 통해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표 메뉴로는 ‘모네, 파라솔을 든 여인’, ‘반 고흐, 해바라기’, ‘지베르니, 모네의 정원’ 등 명화에서 영감을 받아 표현한 시그니처 음료 3종이 준비되어 있어 예술적 경험을 미각으로까지 확장한다. 오픈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베이커리 전 품목 1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22일까지 당일 구매 금액 3만 원 이상 고객에게는 베이커리 1종,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디저트 케이크를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피자 포장∙배달 전문 브랜드 빽보이피자가 12월 15~21일까지 일주일간 배달의민족이 진행하는 ‘배민푸드페스타’에 참여해 최대 7,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배달의민족 앱 내 ‘배민푸드페스타’ 페이지에서 빽보이피자를 선택해 쿠폰을 다운로드한 뒤 결제 시 적용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일 선착순으로 7,000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모든 고객에게는 4,000원 기본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쿠폰은 ID당 1일 1회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배달·픽업 주문 모두 사용 가능하다. 최소 주문금액은 18,900원이며, 타 쿠폰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빽보이피자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하여 고객들에게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빽보이피자 메뉴를 경험해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제휴를 확대해 브랜드 접근성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온라인 공식몰을 통해 신제품 ‘부스터 브이 롤러 헤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차세대 EMS 기술을 탑재한 얼굴 윤곽 관리용 신제품 ‘부스터 브이 롤러 헤드’를 출시하며 결합형 디바이스 라인업을 강화했다. 에이피알은 지난 7월 ‘부스터 진동 클렌저 헤드’와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를 출시하며 브랜드 최초로 ‘결합형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였는데, 이번 ‘부스터 브이 롤러 헤드’를 추가 출시함으로써 클렌징부터 기초 케어, 탄력까지 한 번에 관리하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 ‘부스터 브이 롤러 헤드’는 에이피알의 최초 뷰티 디바이스이자 1세대 인기 제품이었던 ‘에이지알 더마 EMS샷’을 소비자 니즈에 맞춰 리뉴얼한 제품이기도 하다. 에이피알은 그간 축적해 온 뷰티 디바이스 R&D 인프라와 자체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제품보다 더 강력하고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부스터 브이 롤러 헤드’는 차세대 EMS 기술을 기반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경락 마사지 효과를 제공한다. 상단에 달린 롤러 볼이 1세대 제품 대비 20배 강력해진 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개선이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안전대책이다”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건설사 본사와 현장, 협력사와 근로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GS건설은 지난 12일 경기도 광명시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관리자, 현장 근로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형 안전 소통 프로그램인 ‘안전 동행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실제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본사 차원의 안전관리 정책과 현장 경험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실질적인 안전 개선책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본사 안전관리 부서 직원뿐 아니라 다양한 공종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관리자와 작업 근로자들이 참여해 사고 위험요인 분석, 안전장비 개선, 작업환경 최적화 등 여러 관점에서 의견을 공유했다. ‘안전 동행 워크샵’은 GS건설의 핵심가치인 고객지향 철학을 안전 분야에 적용한 프로그램이다. 협력사와 협력사 직원들 역시 고객의 일부로 정의하고, 일방적인 지시나 점검이 아닌 근로자의 시각에서 ‘왜 위험한 작업 환경이 발생하는지’를 이해하는 데 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가 미국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에 위치한 ‘롯데뉴욕팰리스’ 호텔의 토지까지 인수하며 글로벌 호텔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호텔 건물에 이어 부지까지 확보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운영 기반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토지 인수 금액은 4억9000만 달러로, 한화 약 7000억원 규모다. 롯데호텔은 2015년 뉴욕 최초의 5성급 호텔이자 상징적인 랜드마크인 ‘더 뉴욕 팰리스 호텔’을 인수해 ‘롯데뉴욕팰리스’로 새롭게 개관했다. 당시에는 건물만 매입하고 토지는 뉴욕 가톨릭 대교구로부터 임차하는 구조였다. 하지만 브랜드 가치 제고와 미래 자산 가치 상승을 고려해 토지 인수를 지속 추진해왔다. 이번 거래는 대교구와의 장기간 협상 끝에 성사됐다. 해당 부지는 25년마다 임차료를 갱신하는 구조로, 토지 가치 상승에 따라 향후 임차료의 대폭 인상이 예상된다. 롯데호텔은 이번 인수를 통해 임대료 인상과 계약 종료에 따른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외부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번 인수는 그룹 포트폴리오 전략과 재무 건전성 개선의 일환이다. 장기적으로 인수 비용이 누적 임차료보다 낮아 영업 현금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은 김보현 사장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아슈하바트에서 열린 영세중립국 선언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국가 최고지도자와 대통령을 예방하는 등 현지 추가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투르크메니스탄은 독립기념일 다음으로 중요한 국경일인 12월 12일 ‘국제 중립의 날’을 맞아 매년 대규모 국가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1995년 유엔 총회에서 공식 인정받은 영세중립국으로, 이번 30주년 행사에는 한국 기업 중 대우건설이 유일하게 초청됐다. 김보현 사장은 지난 10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국가 최고지도자를 예방한 자리에서 “영세중립 선언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뜻깊은 행사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라며 “현재 수행중인 미네랄 비료공장 공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추가 진출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국가 최고지도자는 “대우건설의 투르크메니스탄 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석유화학·가스 플랜트와 인프라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11일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을 만난 김 사장은 “현지화율을 높이고 인력 양성에도 힘써 투르크메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눈처럼 포근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특별한 케이크를 오는 25일까지 강남점 지하1층 스위트파크에서 선보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빨간 모자와 하얀 수염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수르기의 ‘산타클로스’(15만원)다. 케이크를 자르면 산딸기의 상큼함, 바닐라의 은은한 달콤함, 초콜릿의 깊은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마치 산타클로스가 우리집에 온 듯한 즐거움을 준다. 빠아빠의 시그니처 제품인 ‘크리스마스 산타 케이크’(7만 2천원) 역시 통통한 산타 모자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보는 순간 크리스마스가 시작되는 듯한 설렘을 선사한다. 프랑스의 크리스마스 전통 디저트인 ‘부쉬 드 노엘’ 도 특별함을 더한다. 쉐프조의 ‘초코 부쉬 드 노엘’(5만 5천원), 레브두의 ‘부쉬 드 노엘’(5만 2천원)은 서로 다른 매력을 담은 통나무 디자인으로 연말 식탁에 따뜻한 감성을 채워준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회장 이재현)는 연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 원을 기탁하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소외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문화 및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역량 강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또 영세 소상공인 지원과 자원순환 프로젝트와 같은 다양한 활동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CJ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의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이는 CJ그룹이 추구하는 ‘진정성, 지속성, 사업 연계, 임직원 참여’의 네 가지 실천원칙 아래 20년 넘게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상에 있다. CJ 관계자는 “이러한 나눔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와 희망을 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그룹은 상생이라는 핵심 철학에 따라 배움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브랜드 샴페인(이하 K샴페인) 골든블랑이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골든블랑 오로라 레드 에디션’을 국내 3,000병 한정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새해의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 디자인의 단독 케이스에 불빛이 나오는 루미너스 라벨을 장착한 프렌치 스파클링 와인 골든블랑 오로라를 담은 특별한 구성이다. 붉은 말은 불의 기운을 지닌 상징으로, 타오르는 열정과 용기, 도전 정신을 의미한다. 골든블랑은 이러한 강렬한 에너지가 스파클링 와인의 끊임없이 피어오르는 버블을 연상시킨다고 설명했다. 골든블랑 오로라는 골드 메탈 페인팅 바틀과 자체 발광하는 루미너스 라벨을 갖춘 제품이다. 어두운 공간에서도 화려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병 밑부분에 배터리가 내장된 온-오프 스위치가 있어 전기적으로 전면 라벨 EL시트를 자체 발광시킬 수 있다. 여기에 샴페인의 버블을 상징하는 별 디자인에는 깜빡이는 점멸 기능을 추가해 정적인 분위기가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변모한다. 100% 방수 기능이 있어 아이스 버킷에 칠링해도 기능상 전혀 문제가 없다. 교환식 배터리를 채택해 인테리어 소품으로 반영구적으로 활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