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음식배달 성수기인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배민푸드페스타에 다양한 인기 외식 브랜드들이 새롭게 참여해 고객에게 더욱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총 100여 개의 인기 외식 브랜드와 약 4만여 곳의 가게가 참여해 풍성한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배민푸드페스타에서는 교촌치킨, 푸라닭 치킨 등 인기 브랜드가 신규 참여한다. 교촌치킨 허니, 레드, 간장, 허니갈릭, 후라이드, 양념, 반반 등 한마리 메뉴 15종을 4천원 할인 판매한다. 또한 푸라닭 치킨 전 메뉴 주문 시 사용 가능한 최대 6천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같은 기간 BBQ, 처갓집양념치킨, 멕시카나치킨, 버거킹, 파리바게뜨 등에서 배달 주문 시 적용 가능한 최대 8천원 할인쿠폰도 선착순 제공한다. 이후 22일부터 28일까지 BBQ, 맘스터치, 요아정, 요거트월드 등 인기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6천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29일부터 31일까지도 BBQ, 두찜, 후라이드참잘하는집, 컴포즈커피, 뚜레쥬르, 공차 등 주문 시 사용 가능한 최대 6,50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가 1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저소득층 생활 안정, 전 연령 대상의 교육훈련 지원,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자립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는 1999년부터 27년간 총 1,258억 원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2022년에는 누적 1,000억 원 이상 기부 기업에게 주어지는 ‘희망 나눔 캠페인 1000억원 클럽’에 가입하며 대표적인 기부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롯데의 사회공헌 활동은 특히 아동·청년 지원에 집중됐다.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 ‘mom편한’은 2017년 시작된 이후 놀이 환경 개선 및 돌봄 공백 해소를 목표로 ‘mom편한 꿈다락’과 ‘mom편한 놀이터’ 사업을 운영 중이다. 올해 꿈다락 7곳을 추가해 100호점을 달성했다. 롯데는 이를 기념해 내년 1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이용 아동을 초청한 음악회도 연다. 또 지자체와 협력해 조성하는 ‘mom편한 놀이터’는 롯데월드 캐릭터 IP를 활용한 친화적 공간으로 호평받고 있다. 청년 지원을 위한 ‘청춘책방’ 사업도 2016년부터 꾸준히 진행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는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 2025)’에서 생성형 AI 기반 광고 두 편과 SNS 채널 운영 성과로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더핫 열라면’ 광고가 디지털 사이니지 부문 은상, ‘WOW 컵면’ 광고가 디지털영상(숏폼) 부문 은상을, 오뚜기 라면 인스타그램이 SNS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각각 받으며 디지털 광고·콘텐츠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시상식은 매년 360편 이상이 출품되는 국내 대표 디지털 광고 어워즈다. ‘더핫 열라면’ 광고는 ‘7,500SHU 도파민 터지는 매운맛’을 콘셉트로, 경북 영양군과의 지역 상생 스토리를 결합한 독창적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성형 AI로 구현한 로컬 히어로 캐릭터와 영양고추 아이덴티티를 반지로 형상화한 스토리텔링, 세계적 비트박서 WING의 곡 ‘DOPAMINE’을 활용한 감각적 연출이 브랜드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했다. ‘WOW 컵면’ 광고는 제품 USP인 ‘큼지막한 건더기’를 블록버스터 영화 예고편처럼 해석해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현실 공간에 거대 건더기가 등장하는 장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11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에서 복지센터 아동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 직원들은 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활동을 비롯해 트리 점등식,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직접 포장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함께 한 아동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동서식품 이수아 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아이들이 더욱 특별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직원 봉사활동은 물론, 임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발적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이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11일 열린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자사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로 마케팅/캠페인 부문 우수상을, 브랜드 필름 ‘엄마의 시간’으로 디지털크리에이티브 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시상식은 국내 대표 디지털 광고 어워즈다. 이번 수상은 롯데건설의 수상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 브랜드 소통 전략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마케팅/캠페인 부문 우수상을 받은 ‘오케롯캐’는 롯데캐슬의 브랜드 메시지를 생활 밀착형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며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혀온 채널이다. 다양한 장르 실험과 크리에이티브 중심 콘텐츠 기획을 통해 브랜드 인식 개선과 잠재 고객 유입 확대에 기여하며 주거·라이프스타일 기반 미디어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크리에이티브 부문 우수상 작품 ‘엄마의 시간’은 실제 롯데캐슬 입주민이 출연해 맞벌이·황혼육아 증가라는 사회 흐름 속 가족의 의미를 따뜻하게 조명했다. 집이 단순한 공간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가 돼야 한다는 롯데건설의 철학 ‘Build Home,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장남 임동현 군이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수시모집에 최종 합격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임 군은 2026학년도 서울대 수시 전형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등록 기간은 15일부터 17일까지다. 임 군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단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지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 사실은 박선영 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휘문고 3학년 임모 군이 수능에서 1개만 틀렸다”고 언급하며 알려졌다. 서울 강남구 휘문중·휘문고를 졸업한 임 군은 중·고교 내내 문과 전교 최상위권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수학 성적이 뛰어나 한때 이과 진학을 고민했으나 결국 문과의 길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은 아들 교육을 위해 2018년 거주지를 용산 이태원동에서 강남 대치동으로 옮겼고, 최근 다시 이태원으로 이전하는 등 학업을 적극 지원했다. 이 사장은 각종 학교 행사에도 빠짐없이 참석하며 애정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 군이 내년 서울대 26학번으로 입학할 경우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39년 후배가 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트진로음료는 11일 신임 대표이사로 백승혁 전 신화푸드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서울대 졸업 후 1997년 CJ제일제당에 입사해 식품영업, 영업기획, 경영관리, 브라질 법인장 등에서 20여 년간 경험을 쌓았다. 그는 또 최근 신화푸드 대표로서 외식사업 수익 구조 개선과 경영 안정화를 이끈 바 있다. 회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급변하는 식품·음료 시장 속에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백 대표의 글로벌 운영 경험과 전략·영업 역량을 바탕으로 진로토닉워터, 하이트제로0.00, 블랙보리, 티도씨 등 주력 브랜드 성장에 속도를 내고, 신성장 카테고리 발굴과 해외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백 대표는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국내외에서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핵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미래 성장 분야와 글로벌 사업 확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은 지난 11월 26일 출시한 ‘말차 신메뉴 3종’이 일주일 만에 6만 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빽다방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말차 신메뉴 3종(말차크림라떼, 말차크림 망고스무디, 말차 아이스크림)’의 출시 후 일주일간(11월 26일~12월 2일까지) 판매량은 총 6만 5천 잔을 넘어섰고, 하루 평균 약 9천 3백 잔이 팔렸다. 이중 ‘말차크림라떼’는 전체 판매량의 약 71%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선택을 받았다. 아메리카노·바닐라라떼 등 기존 스테디셀러 중심의 판매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매장 기준 아이스 음료 판매 순위 8위에 오르며 핵심 라인업으로 자리 잡았다. 기존에 판매 중인 말차 메뉴 2종(말차라떼·말차빽스치노) 역시 동일 기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하는 등 말차 카테고리 전체가 동반 성장했다. 빽다방은 이번 신메뉴 출시에 앞선 지난 11월 10~16일까지 일부 메뉴(말차크림라떼, 말차크림 망고스무디)를 배달 앱을 통해 선출시 및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했고, 해당 기간 약 3만 2천 잔 판매하는 등 흥행 가능성을 점검했다. 빽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포니정재단(이사장 정몽규)은 11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제5기 포니정 발돋움장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몽규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진, 발돋움장학 운영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 관계자, 장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축하의 시간을 나눴다. 정몽규 이사장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희망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새롭게 선발된 20명의 청년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학생 대표 신보성 씨는 “꿈을 포기해야 하나 고민하던 시기에 발돋움장학생 모집을 접했고 간절함으로 도전해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앞으로 다른 청년에게도 용기와 기회를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포니정 발돋움장학’은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초점을 둔 대표 장학사업이다. 2021년 시작된 이 사업은 만 18~29세 청년을 선발해 2년간 직업훈련비 1,200만 원과 생활비 960만 원 등 최대 2,410만 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실손보험, 자격증 수당, 취업축하금, 노트북 또는 태블릿PC 제공, 의료·주거·법률 등 긴급 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칠성사이다 제로 740 스트리트(Street)’ 캠페인으로 위기평판관리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이 상은 매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마케팅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에 수상한 ‘칠성사이다 제로 740 스트리트’ 캠페인은 ‘젤로 맛있는 맛집 거리’를 콘셉트로 숫자 7·4·0에서 착안한 브랜드 상징성을 거리 전체에 구현한 프로젝트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4월부터 서울 성수 ‘연무장길’과 잠실 ‘송리단길’에서 유명 맛집 17곳과 협업해 칠성사이다 제로와 어울리는 메뉴를 제안하며 브랜드 경험의 장을 확장했다. ‘칠성사이다 제로 740 스트리트’ 캠페인은 두달간 방문객 10만 명 이상이 캠페인 현장을 찾는 등 높은 참여와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캠페인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제로 열풍’ 속에서 맛집과 음료를 결합한 푸드 페어링 전략을 통해 “맛집 거리에는 칠성사이다 제로가 있다”는 자연스러운 인식 전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