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추석 연휴 직전 바로 픽업 상품과 풍성한 사은 행사로 명절 선물세트 막바지 수요를 잡는다. 부담되지 않는 가격대인 5만원 이하 선물세트부터 2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상품까지 약 100여 품목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며, 10월 2일부터 4일까지만 진행하는 사은행사로 혜택을 극대화했다. 우선, 가격 부담을 줄이되, 선물 가치는 높인 감도 높은 '스몰 기프트'를 선보인다. 와인, 디저트 등 5만원 이하의 미식, 라이프스타일 선물세트로 '더 블라인드'에서 수상한 와인인 '리버 테라스 소비뇽 블랑' 3만원, 전통병과 가치서울의 시그니처 제품 ‘흑실 곶감정과떡 고시 8구 세트’ 4만 3천원, 연남동 1994서울의 시그니처 약과 세트인 '수제 약과 선물세트' 4만 6천원 등 40여 품목을 엄선해 준비했다. 한우, 굴비 등 신선 선물세트는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영광 굴비 '월(1.2kg)' 20만원, 등심·불고기·국거리로 구성된 '행복 한우(1.2kg)' 15만 6천원, 프리미엄 잣, 호두로 구성된 '잣호두세트 진' 20만원 등 을 만날 수 있으며, 청과 선물세트는 '실속 사과·배·샤인·애플망고' 10만원, '에센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BGF리테일은 지난 1일 서울시교육청에서 ‘학생 유괴 예방 및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울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이사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동 실종 예방 프로그램 ‘아이CU’를 적극 활용하여 서울 소재 2,900여 개 CU를 아동안전지킴이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다. 유괴, 실종 등 위기상황의 아동이 CU에 도움을 요청하면, 아동보호조치와 더불어 POS긴급신고·아이CU신고 시스템과 연계해 경찰에 안전하게 인계함으로써 지역사회 아동 안전 보호활동을 지원한다. CU의 전국적 점포망은 24시간 운영되는 특성상 실종 아동 발견 및 신속한 신고, 안전한 보호가 가능해 ‘초기 대응 골든타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아이CU는 2017년 첫 도입 이후 현재까지 약 200건 이상의 보호 사례를 기록하고 있다. CU는 이런 아이CU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점포 운영 시스템에 안내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고 절차 숙지, 긴급 상황 대응법 등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 씨피엘비(CPLB)가 경북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입점 컨설팅’을 진행, 최종 3개 기업을 신규 PB제품 개발 파트너로 선정했다. BM(브랜드 매니저) 등 전문가가 지역 곳곳의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생산 공정과 품질을 살펴보고 제품 경쟁력을 다각도로 검증한 것이 특징이다. CPLB BM들은 지난 9월 한 달 동안 지원 기업들을 찾아가 품질과 제조 공정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단순 입점 심사를 넘어 각 기업이 시장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구체적인 개선 방향도 제시한 것이다. 그간 우수한 제품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브랜딩 역량 부족과 온라인 시장 진입의 어려움으로 성장에 제약을 받아온 지역 기업들에 판로 확대의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경산시 ‘한방미인화장품’ △포항시 ‘상하식품’ △구미시 ‘푸드리푸드’ 등 3곳이다. 한방미인화장품은 1985년 설립돼 오랜 전통과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치열한 화장품 시장 경쟁 속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마케팅 역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상하식품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가공 기업으로 꾸준히 품질을 관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케이팝(K-POP) 애니메이션 영화 인기와 더불어 지난 29일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 허용됨에 따라 김밥, 두유 등 외국인 인기 상품 라인업 확대 및 외국인 상권 서비스 대응에 나섰다. 최근 한국 관광에 대한 해외 관심도가 높아지며 지난 29일부터 1일까지 3일간 명동 상권 매출은 전주 동요일(9/22~24) 대비 20% 늘었다. 동기간 알리페이, 은련카드 등 중국인 주요 결제수단 매출 분석 시에는 이들이 아침식사로 즐기는 상품들이 특히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대표적으로 요거트 카테고리가 2배 가량 상승했으며, ‘또우장’(중국 대표 아침식사 메뉴인 콩국)을 대체할 수 있는 두유 매출이 50% 신장된 결과를 보였다. 또 다른 인기 아침식사 메뉴인 죽도 80% 올랐으며, 이외에도 삼각김밥, 김밥 등 푸드 간편식이 30% 가량 오르기도 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매출 분석을 기반으로 외국 관광객 선호 상품을 확대한다. 대표적으로 최근 케이팝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이 한 줄짜리 김밥을 통째로 먹는 장면이 각종 챌린지나 밈으로 인기를 얻음에 따라 ‘통김밥’ 상품을 출시했다. 통김밥을 K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오는 4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아누가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유럽 법인 설립을 앞둔 시점에서 현지 바이어 및 유통사와의 접점을 확대해 유럽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풀무원은 특별 전시관으로 마련된 K-푸드관에 70 제곱미터(㎡)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고 메인 콘셉트 ‘정통 K-푸드의 맛과 즐거움(Authentic K-Food, Crafted to Taste Good Feel Good)’에 따라 한국적 정체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유럽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스에는 두부, 아시안 누들, K-간식, 식물성 지향 혁신 제품을 포함하여 총 45개 제품을 전시하며, 부스 벽면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풀무원 브랜드 소개, 대표 K-푸드 관련한 다양한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 특히, 현지에서 인지도와 관심도가 높은 만두, 냉면, 떡볶이, 김치 등의 정통 K-푸드와 두유면, 식물성 불고기 등의 식물성 지향 혁신 제품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또, 아누가 개최 기간 독일 최대 유통업체 에데카(Edeka) 쾰른 플래그십 매장에 ‘풀무원 K-푸드존’을 개설하고, 두부텐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5일까지 고래잇페스타와 더불어 다양한 추석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위한 알뜰 쇼핑 기회가 펼쳐진다. 최근 명절 제수음식 문화가 간편화 되면서, 대신 다른 다양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마트에서는 지난해 추석 직전 4일간(9/25~9/28) 삼겹살, 생선회, 치킨 매출이 전년 추석시즌 같은 기간 대비 각각 5%, 41%, 61% 신장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먹거리들을 파격적인 가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10월 2일 단 하루’ 킹크랩(100g/러시아산)’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정상가 12,480원에서 40% 할인한 7,488원에 판매한다.(찜서비스 불가, 조기품절 가능) 2일과 3일 양일간 ‘오리 슬라이스(600g*2)’는 21,980원에서 6천원 할인한 15,980원이다. 10월 5일까지는 ‘양념소불고기(800g)’, ‘전복 품은 양장피(특대)’를 각각 정상가 18,980원, 19,98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천원 할인한 15,980원, 16,980원에, ‘스시-e 프리임팩(24입)’은 6천원 할인한 23,980원에, ‘델리 샌드위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 신영자(83) 롯데재단 의장이 보유중인 롯데웰푸드 주식을 전량 매각한다. 신 의장은 이번에 롯데웰푸드 주식을 매각하면 롯데 계열 상장사 지분을 모두 처분하게 된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의장은 지난달 12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롯데웰푸드 주식 4만주를 매각했다. 이달 2일 나머지 10만939주도 동일 방식으로 처분할 예정이다. 이로써 신 의장은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롯데푸드) 지분을 모두 정리했다. 앞서 신 의장은 지난 7월에도 주요 계열사 지분 매각에 나섰다. 롯데지주 주식 211만2000주(약 670억원)와 롯데쇼핑 주식 7만7654주(약 58억원)를 모두 매각했다. 같은 달 롯데칠성음료 주식 24만7073주도 약 321억원 규모에 전량 처분했다. 이번 롯데웰푸드 매각까지 이어지면서 신 의장은 롯데그룹 주요 상장사 지분을 더 이상 보유하지 않게 됐다. 롯데재단 측은 이 같은 지분 매각에 대해 “상속세 마련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신 의장은 2020년 1월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 이후 롯데 계열사 지분을 상속받았으며, 거액의 상속세를 연부연납 방식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 비알코리아 던킨이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추석 기프트세트’, ‘추석 도넛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추석 기프트세트’는 △던킨 디어 샌드 △약과 세트(12개입, 24개입) 등 2종이다. ‘던킨 디어 샌드’는 버터크림·카라멜 필링·호두 분태가 어우러져 진한 버터의 풍미와 다채로운 식감을 살린 제품으로, 던킨을 상징하는 이니셜 ‘D’를 새겼다. 약과 세트는 허니 글레이즈드와 달고나 츄이스티 2가지 맛을 각각 6개입, 12개입으로 구성했다. ‘추석 도넛팩’도 함께 선보인다. 가을 시즌 신메뉴인 △가을 밤 필드 △꿀고구마 츄이스티와 스테디셀러 도넛인 △스트로베리필드 △올리브츄이스티 △카카오후로스티드 △페이머스 글레이즈드 등 총 6종을 담은 ‘추석 베스트 팩’과 페이머스 글레이즈드 6개입으로 구성한 ‘글레이즈드 팩’ 등이다. 9일까지 ‘추석 기프트세트’와 ‘추석 도넛팩’을 대상으로 매장에서 해피포인트앱 바코드 스캔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던킨 디어 샌드’는 8500원, ‘약과 세트(12개입)’는 3820원, ‘약과 세트(24개입)’는 7650원으로 각 15% 할인이 적용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추석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울 강남과 한남동, 부산 해운대구, 대구 수성구 등 각 지역의 최상급지로 꼽히는 부촌의 초고가 단지들이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신고가를 계속 경신하고 있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의 매매가는 최근 3.3㎡당 2억 원을 돌파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전용 116㎡는 지난 7월 92억 원에 거래됐고, 전용 133㎡는 지난해 12월 106억 원에 거래되며 3.3㎡당 2억6,000만 원을 넘어섰다. 강남구 압구정 현대아파트 1·2차도 지난 4월 전용 198㎡가 105억 원에 거래되며 100억 원을 넘은 첫 사례가 됐고, 이후 같은 면적이 117억8,000만 원에 거래돼 고점을 새로 기록했다. 한남동에서는 나인원한남 전용 206㎡가 지난 4월 130억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전용 244㎡는 올해 3월 158억원에 신고가를 기록한 데 이어 8월에 167억원으로 기록을 다시 썼다. 지방에서도 이 같은 양상이 확인된다.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전용 186㎡는 지난해 8월 49억원으로 신고가를 쓴 후 올 4월 49억8,000만원으로 다시 기록을 깼으며 같은 해운대구의 마린시티자이 전용 84㎡도 올 7월 14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추석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다섯 번째로 광주광역시 동구, 서구에서 소외 이웃의 건강과 생활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일 광주광역시 동구, 서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장애인 가구 등 소외 이웃의 건강 증진과 긴 연휴 동안 풍성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특식을 제공했다. 또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직접 소외 이웃들의 이용 시설을 청소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영양 간식과 건강식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광역시 동구와 서구에서 각각 진행됐다. 1일 오전 광주광역시 동구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배용태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장, 표소옥 광주 학동4구역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광주 서구 서빛마루시니어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원영 서빛마루시니어센터 관장, 정한효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10월이 시작된 오늘 본격적인 명절 연휴를 앞두고 진행한 이번 활동에 어르신들께서 환하게 웃으시며 감사 인사를 전해주셔서 오히려 저희가 큰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