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비데, 정수기, 침대 3개 부문 1위에 선정되며 3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KCSI는 각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는 대표적인 고객만족도 조사 제도다. 코웨이는 정수기 부문 9년 연속, 침대 부문 5년 연속 1위에 이어 올해 신설된 비데 부문 초대 1위 기업에 선정됐다. 비데 부문 소비자 조사에서 89.3점으로 경쟁사 대비 월등한 점수를 기록했다. ▲제품 성능 ▲내구성 ▲유지 관리 용이성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기술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동시에 입증했다. 정수기 부문은 통산 22회 1위를 차지하며 ‘국민 정수기’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코웨이 정수기는 총점 88.7점으로 경쟁사와 큰 격차를 보였고 세부 평가 항목 중 ▲정수된 물의 맛과 품질 ▲설치 및 A/S 서비스 ▲내구성 등에서 월등한 경쟁력을 보였다. 또한, 침대 부문에서도 역대 최고점을 경신하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은 1일, 사료축산 자회사 CJ Feed&Care(이하 CJ F&C)를 매각하기 위해 매수자와 본계약(SPA)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기업가치 1조 원 대로 계약이 성사됐다. 매수자는 네덜란드 로얄 드 허스(Royal De heus)社다. 동물용 사료를 생산하는 글로벌 TOP 10 기업으로,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등 70개 이상의 국가에 진출해 있다. 이번 매각에 따라 CJ제일제당의 주력 사업 성장에 보다 속도가 붙고, 차입금 감소에 따른 이자비용 절감 효과 등 재무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 F&C 매각은 성장성 높은 주력 사업에 더욱 힘을 싣기 위한 ‘선택과 집중’ 차원으로, 재무구조 개선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CJ F&C는 지난해 기준 2조 3,085억 원의 매출과 74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주요 사업국가인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축산 판가 상승 영향과 생산성 개선 등 제조원가 안정화 노력을 통해 지난해 2분기부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리온은 10월 1일 강원도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강원도 평창군청, 육백마지기 생태농장과 ‘국내 재생유기농업 확산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리온은 국립농업과학원과 강원권 감자 재배에 적합한 녹비작물 활용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착수한다. 평창군청은 지역 농가에 재배기술과 농기계 등을 지원하며, 육백마지기 생태농장은 2천㎡(약 600평) 규모의 종자 증식 재배지를 조성한다. 녹비작물은 토양의 영양성분을 높여주고, 흙이 휩쓸려가는 것을 방지하는 등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의 필수 작물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녹비작물로 호밀 등이 주로 사용되고 있는 데 약 7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정부 차원에서도 국내산 녹비작물의 확대와 보급을 위한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오리온은 수십 년간 감자 신품종 연구 개발에 기여해온 점과 영농기술 보급 등의 활동들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으며, 강원권 주요 작물인 감자를 대상으로 국산 녹비작물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이를 위해 평창군에 위치한 오리온 감자연구소 내에 1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은 가전 브랜드 ‘미닉스’의 신제품 슬림형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The Shift)’를 오는 12일까지 단독 사전예약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제품은 정식 출시일인 13일부터 로켓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미닉스 ‘더 시프트’는 김치 소비 트렌드 변화와 2~3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정밀하게 겨냥한 슬림형 제품이다. ‘더 시프트’는 폭 360mm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좁은 공간에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이동식 바퀴를 적용해 주방, 다용도실 등 원하는 곳 어디든 자유롭게 배치가 가능하며 대형 김치냉장고 수준의 핵심 기술을 집약했다. 직접 냉각 방식과 고급 냉기 순환팬, 듀얼 센서 인버터 온도 제어 기술을 통해 온도 편차를 최소화하여 김치를 최적의 상태로 보관한다. 특히 김치의 중심 온도를 최상의 맛을 내는 영하 1도로 유지하기 위해, 내부 온도를 영하 1.5~3.5도로 정밀 제어하는 ‘거꾸로 설계’ 기술을 적용했다. 실용적인 디자인과 다목적 활용성 또한 장점이다. 39L 용량으로 김치 6포기를 담을 수 있는 3L 김치통 6개를 보관할 수 있으며, 김치뿐만 아니라 500ml 캔맥주 최대 48캔, 생수 최대 40병까지 보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이 직장 어린이집 증축을 완료하며 조직원의 육아 부담을 덜고 가족친화경영을 강화한다.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1일 서울 수서 본사에서 ‘풀무원어린이집’ 증축 개원식을 열고, 보다 넓고 체계적인 보육 환경을 갖춘 새로운 어린이집을 선보였다. 이번 증축은 저출산 문제와 맞벌이 가정의 보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2014년 개원한 풀무원어린이집은 만 1세부터 5세까지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매년 입소 대기 수요가 높아 시설 확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따라 이번 확장을 통해 공간과 정원을 대폭 늘려 조직원들의 육아 지원을 확대했다. 증축된 어린이집은 규모가 기존 502㎡(152평)에서 902㎡(273평)로 약 두 배 확대됐으며, 정원도 60명에서 90명으로 30명 증가했다. 학급은 기존 4개 반에서 5개 반으로 세분화해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강화했고, 교사도 추가 채용하여 법적 기준보다 낮은 교사 대 아동 비율을 유지해 보육 품질을 높였다. 보육실은 7개로 늘었고, 유아·영아 전용 화장실과 유희홀, 식당, 상담실, 양호실, 교사 휴게실 등을 갖추며 교육·생활 환경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풀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K-푸드의 우수성과 우리 전통 식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제작 지원한 K-푸드쇼 네번째 시리즈 <떡의 나라>가 추석연휴에 KBS2와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된다.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인과 만나는 K-푸드쇼 <맛의 나라> 시리즈는 지금까지 <국물의 나라>, <김치의 나라>, <반찬의 나라> 편을 통해 한식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해왔다. 네 번째 이야기인 <떡의 나라>는 한국인의 일상과 축제, 의례에서 빠질 수 없는 ‘떡’을 주제로, 그 뿌리 깊은 역사와 다채로운 세계를 소개한다. <떡의 나라>는 ‘떡’을 단일 주제로 다룬 최초의 2부작 다큐멘터리로, ELTV가 1년여에 걸친 촬영을 통해 사계절의 떡 문화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고조리서(古調理書)에 기록된 옛 떡을 재현하는 한편, 전국 팔도의 전통 떡부터 꿀떡 시리얼, 찹쌀떡 와플 등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이색 떡까지 총 85종을 소개하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 떡 문화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만화가 허영만, 요리하는 배우 류수영, 대세 아이돌 오마이걸 미미가 출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이웃 지원을 위해 ‘2025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명절을 맞이해 KB국민은행의 전국 지역영업그룹이 전통시장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해당 식료품을 지역사회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2011년부터 이어온 이번 행사는 올해까지 15년간 총 156억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23만 2천여 명의 이웃에게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맞춰 임직원들이 행사에 앞서 전통시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행사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또한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식료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탰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역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망원시장을 직접 찾아 상인들을 응원하고 직접 식료품을 구매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자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전국 70여 개 전통시장에서 상인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장을 전달하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추석을 앞두고 SPC그룹이 자사 주요 브랜드를 통해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파리바게뜨, SPC삼립, 배스킨라빈스, 던킨이 각각 특색 있는 제품을 내놓으며, 합리적인 가격대와 전국 어디서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편의성으로 명절 선물 시장 공략에 나섰다. 파리바게뜨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건강 지향 선물세트를 제안했다. ‘명가명품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는 목초란과 쌀 누룩을 사용해 깊은 풍미와 영양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단백질 함량을 높여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제주 우도 땅콩을 활용한 ‘우도 땅콩빵’, 견과류와 크랜베리를 더한 ‘믹스 넛츠 파이’, 복과 풍요의 상징을 담은 ‘행복세트’ 등도 눈길을 끈다. SPC삼립은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재미스 쁘띠모먼츠’의 신제품 쿠키 컬렉션을 출시했다. 피스타치오, 라즈베리, 캐러멜 아몬드 등 다양한 원료로 만든 6종의 쿠키는 시각적 아름다움과 풍미를 동시에 살렸다. 아울러 지난 설 명절 인기 제품이었던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만복빵’ 등도 다시 선보이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라인업을 마련했다. 배스킨라빈스는 흑임자·인절미 아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그룹과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창업자인 김재철 명예회장이 국내 AI 분야의 인재 육성과 관련 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대(총장 유홍림)에 사재 250억 원을 기부한다. 김재철 명예회장은 1일 서울대 행정관에서 열린 기부 협약을 통해 향후 10년 간 해마다 사재 25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홍림 총장을 비롯한 서울대 임직원과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김은자 동원와인플러스 부회장 등 김 명예회장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대한민국이 AI 분야의 주도권을 잡아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련 인재 육성과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는 김재철 명예회장의 신념에 따라 이뤄졌다. 김재철 명예회장은 올해 초 출간한 경영에세이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을 주제로 서울대서 강연한 바 있다. 김재철 명예회장이 AI 인재 육성의 절실함을 토로한 유홍림 총장의 뜻에 공감하면서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는 이번 기부를 통해 김 명예회장의 이름을 딴 ‘김재철AI클래스’를 설립하고 향후 10년간 해마다 학부생 가운데 30명씩을 선발해 전액 장학금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철 명예회장은 또 MI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애경산업은 ‘국군의 날’을 맞아 1일 오전 10시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사옥에서 전국에 있는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정에 사랑과 존경,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무궁화 선물함 전달식’을 진행했다. 샴푸∙세제∙핸드워시 등 생활용품이 담긴 2억 3천만원 상당의 무궁화 선물함 1,500세트를 전달했다. 전달된 선물함은 굿피플의 대구경북지부∙광주전남지부∙부산울산경남지부 등을 통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정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박진우 상무, 굿피플 이용기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은 ‘지지 않고 영원히 핌’이라는 무궁화의 꽃말처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정에 ‘영원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호국영웅들의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궁화 선물함 전달 사업은 국가유공자, 6∙25전쟁 참전용사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에게 보답하기 위해 생필품 등을 전하는 굿피플의 대표 캠페인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