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의 대표 라면 브랜드 ‘진라면’이 상반기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가운데, 하반기에도 새로운 씰스티커와 방탄소년단 진&진라면 에디션으로 소비자와의 특별한 소통을 이어간다. 2025년 상반기 진라면 멀티팩(5개입)에 방탄소년단 진의 초상과 자필 손글씨, 오뚜기 캐릭터 ‘우떠’가 담긴 씰스티커 12종을 동봉한 프로모션은 소비자의 뜨거운 참여로 1,300만 개(생산 기준)가 단 50일 만에 모두 소진됐다. 특히 이벤트가 개시된 3월 오뚜기몰 판매량은 전년대비 약 10배 급증하며 강력한 구매 효과를 입증했다. 씰스티커 수집 열풍으로 온라인몰 박스 단위 구매가 이어지며 준비 물량은 예상보다 1개월 이상 앞서 소진됐다. 올해 4월부터 방탄소년단 진의 초상이 적용된 용기면은 같은 달 판매량이 전월 대비 34.7% 상승했다. 특히 편의점에서는 114% 성장을 기록하며,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글로벌 캠페인과 함께 선보인 한정판 ‘약간매운맛 퍼플에디션’은 5월 쿠팡 사전 출시에서 준비 물량의 1.5배 이상 판매를 달성했고,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9월부터 정식 출시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민 운영사 (주)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25일부터 국내 배달앱 최초로 글로벌 간편결제 서비스인 위챗페이와 알리페이플러스 결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 수요 증가에 맞춰 한국에 방문한 고객들이 빠르고 편리한 배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내년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약 2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한 883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오는 29일부터 3인 이상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한시적으로 허용됨에 따라, 한국을 찾는 아시아권 관광객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배민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에게 한층 친화적인 결제 옵션을 제공해 배달 앱 이용 접근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해 3월부터 외국인 결제 옵션으로 비회원에 한해 해외 신용카드 원화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비회원 해외 신용카드 결제 거래 건수는 지난해 4월 대비 올해 4월 약 14배 증가했다. 이제 위챗페이, 알리페이플러스 지원으로 외국인 결제 수단이 편리하게 개선돼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네 가지 치즈의 깊은 풍미와 유크림, 요거트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시즈닝 치킨 ‘뿜치킹’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치즈 풍미를 가득 채운 신메뉴 ‘뿜치킹’을 선보이며 올 가을 잘파(Zalpha)세대 입맛 공략에 나선다. ‘뿜치킹’은 고다치즈, 체다치즈, 블루치즈, 파마산 치즈를 조합한 시즈닝에 요거트와 유크림 분말을 더해 달콤하면서도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치킨 본연의 바삭한 식감과 다양한 치즈 특유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뿜치킹’은 지난 8월 진행된 ‘집단치성 콘테스트’에서 당선작으로 선정된 작품명이다. 단순한 이름을 넘어 고객 참여를 통해 브랜드를 완성해 가는 BBQ의 철학이 담겨 있으며 ‘국민의 참여로 완성된 치킨’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 치즈 시장이 올해 약 1,990억 달러 규모에서 2032년까지 약 2,83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렇듯 세계시장에서는 치즈 관련 수요와 외식 트렌드가 꾸준한 성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가 10월 외국인 방한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7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1천56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상승했다. 특히 9월 29일부터 중국인 대상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고, 10월 초 중국 국경절·대만 중추절·일본 체육의 날 등의 연휴가 이어지면서 아시아권 관광객의 방한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롯데마트는 국내 대형마트 중 외국인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은 전체 매출의 40% 이상이 외국인 고객에게서 발생할 만큼 국내 고객 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 대상으로도 ‘고객의 첫번째 쇼핑 목적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외국인 특화 10개 점포에서 ‘K-푸드 페스타’를 진행한다. 대상 점포는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제타플렉스 잠실점·월드타워점·광복점·동부산점·부산점·제주점·김포공항점·영종도점·송도점 등 총 10곳이다. ‘K-푸드 페스타’에서 ‘HBAF 프렌즈 3종’은 기존 대비 4000원 할인한 1만 4900원에 판매하며, ‘M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24가 샌드위치 전면 리뉴얼을 통해 맛, 품질, 패키지까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샌드위치를 선보인다. 최근 샌드위치가 간편식 이상의 ‘한 끼 대체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고객의 눈높이를 맞춘 품질 강화와 직관적 정보 제공에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샌드위치 13종과 신상품 5종을 포함해 총 18종으로 진행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칼로리 정보의 전면 표기다. 이마트24는 모든 상품에 ‘숫자로 말하는 당당한 칼로리’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전면 라벨에 칼로리를 표기하고, 속이 훤히 보이는 투명 용기를 도입해 고객이 직관적으로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맛과 품질도 대폭 강화됐다. ‘햄듬뿍크림치즈샌드위치’, ‘꽃맛살듬뿍해시브라운샌드위치’ 등 기존 인기 상품은 메인 토핑과 소스를 각각 10% 늘려 푸짐함을 강조했다. 여기에 ‘치킨햄치즈샌드위치’, ‘더블토마토햄샌드위치’, ‘타로크림코코넛샌드위치’ 등 신상품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치킨햄 2장과 바질마요소스, 다채로운 야채가 들어간 ‘치킨햄치즈샌드위치(3,200원)’와 신세계푸드 베이커리 기술력이 담긴 프리미엄 ‘햄&치즈크루아상샌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오는 10월 경기도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3블록에 조성되는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지하 2~지상 29층, 12개동, 총 1,524가구의 대단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74㎡A 594가구 △74㎡B 255가구 △84㎡A 590가구 △84㎡B 56가구 △84㎡C 29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CGV, 풍무중심상권, 김포시청, 인천지방법원 김포시법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또 근린공원(예정), 선수공원, 김포장릉 등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평면은 총 1,524가구 중 96.3%에 달하는 1,468가구가 4베이 판상형 위주로 구성된다. 그리너리카페, 골프클럽, 어린이집, 독서실 등의 편의시설이 아파트 커뮤니티 내부에 들어선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역세권에 자리한 최적의 입지에 더해 다양한 광역 교통망 확충의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단지”라며 “우수한 주거여건은 물론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푸르지오 브랜드의 대단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26일 잠실점 2층에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KINETIC GROUND)’ 두 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약 5,000㎡(1,500평) 규모에 총 19개 브랜드를 선보이는 이번 매장은 쇼핑을 넘어 문화·체험·관광 요소까지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조성돼 ‘롯데타운 잠실’의 상권 경쟁력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지난 7월 ‘롯데타운 명동’에서 첫 선을 보인 키네틱 그라운드는 글로벌 2030 고객을 타깃으로 K-패션 브랜드를 집약한 롯데백화점의 대표 프로젝트다. 오픈 직후부터 면세점과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외국인 고객 비중이 절반에 달할 정도로 성공을 거두었고, 신규 고객 유입 효과도 컸다. 이번 잠실점은 영 고객과 외국인 관광객,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롯데타운 잠실’의 특성을 반영해 트렌디하고 체험 중심의 공간으로 재구성됐다. 대표 브랜드로는 MZ세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패션 브랜드 ‘마뗑킴’과 본점 키네틱 그라운드에서 큰 호응을 얻은 ‘더바넷’, 힙한 감각으로 주목받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테토’, 실용성을 강조한 여행·트립웨어 브랜드 ‘로우로우’ 등이 입점했다. 이 외에도 패션과 라이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이 문화예술 전문 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용인’에 지분을 투자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열린 ‘올모용인’ 개소식에 참석해 장애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위한 후원을 약속했다. 이번 결정으로 대상은 ‘올모부천’, ‘올모하남’에 이어 세 번째 투자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개소식에는 최창빈 대상 경영안전본부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정대 경기지역본부장 등을 비롯해 공동 참여기업, 지역사회단체와 장애예술인 가족 등 약 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모(OLMO, Open Leap Master Overcome)’는 미술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장애인을 고용해 체계적인 미술 교육과 작품 활동의 기반을 지원하는 예술 특화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 실천에 힘써온 대상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예술 활동을 위해 활동 중인 올모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올해 7월부터 꾸준히 지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올모용인은 발달장애인 예술인들의 창작 작품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체계화된 전문 미술교육 커리큘럼으로 작가들의 창작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작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애경산업은 지난 24일 청양공장이 위치한 청양군 정산면 행정복지센터에 4,6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세트는 샴푸, 치약, 칫솔 등 생활에 필요한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정산면 행복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정창원 상무와 송한백 정산면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애경산업이 추구하는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애경산업은 공장이 위치한 청양군과의 지역 상생을 위해 기부 활동은 물론 김장김치 나눔, 환경 정화 활동, 유소년 탁구단 후원 등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GC인삼공사는 2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KT&G타워에서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하 ‘자배원’)과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의 복지증진 및 건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사고로 인해 중증후유장애를 입거나 가족을 잃은 이들의 건강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것으로, KGC인삼공사는 약 1억 원 상당의 정관장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한다. 해당 제품은 특히 고령자 및 중증후유장애인을 위한 체력 보강과 면역력 증진에 초점을 맞춰 우선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자배원은 올해 1월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자동차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을 지원하는 사업을 이관 받아 본격 수행하고 있다. 피해자들이 건강을 되찾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복지 사업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KGC인삼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정관장의 건강기능식품을 활용한 정서적·신체적 지원을 함께 추진하게 됐다. 자배원 관계자는 “자동차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들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이번 기부가 중증후유장애인과 고령 피해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