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국순당이 프랑스 와인의 유명 산지인 샹파뉴와 부르고뉴 샤블리 지역의 부티크 와이너리 3곳의 유명 와인을 국내에 동시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국순당이 론칭하는 3곳의 와이너리 모두 연간 생산량이 적은 부티크 와이너리로 국내에는 각각의 와이너리의 제품이 연간 600병 정도가 소개될 예정이다. ‘샴페인 자끄 피카드’ 와이너리는 프랑스 샹파뉴 지역에서 4세대째 약 17만㎡의 포도밭을 관리하며 모든 제조 과정을 자체적으로 관리하며 샴페인을 양조하고 있다. 몽따뉴 드 랭스에 위치한 프리미에 크뤼 마을인 베루를 중심으로 떼루아의 철학을 담았다. 순차적으로 매년 숙성하는 솔레라 시스템을 통해 오랫동안 숙성해온 리저브 와인을 40%가량 사용해 샴페인을 만든다. ‘파스칼 부샤드’ 와이너리는 부르고뉴 샤블리 지역에서 1979년 설립됐다. 샤블리 떼루아의 순수함을 가장 교과서적으로 표현한 브랜드로 손꼽힌다. 직접 소유한 포도밭에서 양조하며, 수령이 50년 이상된 오래된 포도나무의 포도로 와인을 만들기 때문에 와인에서 느껴지는 미네랄감과 풍미의 응집도가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도멘 뱅상 프랑수와 주아드’는 부르고뉴 지역의 샤샤뉴-몽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실험적 디저트 기술을 담은 2025년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라인업을 24일 공개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창작형 연구 공간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워크샵)’에서 ‘홀리데이 판타지’를 테마로 한 신제품 18종을 선보이며 연말 시즌 시작을 알렸다. 올해 케이크는 토끼·다람쥐·고양이·산타·루돌프 등 동화적 세계관의 캐릭터 디자인을 두드러지게 적용해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동시에 제조 공정 전반에 디저트 기술을 접목해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영하 40도에서 아이스크림을 원하는 형태로 굳히는 ‘초저온 성형 기술’, 아이스크림 안에 또 다른 아이스크림을 넣는 ‘이중 충진 공정’, 냉동상태에서도 광택과 투명감을 유지하는 ‘글라사주 코팅 기술’ 등이 대거 활용됐다. 대표 제품 ‘골든 브륄레 판타지’는 화이트 초콜릿으로 구현한 브륄레 질감을 톡톡 깨먹는 재미를 살렸고, 케이크 옆면에는 머랭 조각을 더해 파블로바 특유의 바삭함을 표현했다. ‘초코 스모어 판타지’는 듬뿍 올린 마시멜로우와 코팅 초콜릿으로 겨울 대표 음료 ‘핫초콜릿’을 케이크로 재해석했다. 타르트 형태를 아이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 빽다방이 오는 11월 26일부터 글로벌 말차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 3종(말차크림라떼, 말차크림 망고스무디, 말차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말차코어’로 불리는 말차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디저트·베이커리·빙과류까지 말차의 조합 방식이 다양해지는 추세다. 빽다방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기존 말차라떼와 빽스치노에 더해 크림라떼·스무디·아이스크림 등 말차 라인업을 확장했다. 먼저 ‘말차크림라떼’와 ‘말차크림 망고스무디’는 말차 파우더와 동물성 생크림으로 만든 ‘말차크림’을 활용한 메뉴다. ‘말차크림라떼’는 우유에 말차크림을 더해 말차 본연의 깊은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즐길 수 있으며, ‘말차크림 망고스무디’는 말차크림과 망고가 조화로운 맛을 선사한다. 겨울철에도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말차 베이스를 활용한 달콤쌉싸름한 맛의 ‘말차 아이스크림(소프트·요거트)’도 함께 선보인다. 해당 아이스크림 메뉴는 매장에서 취급하는 아이스크림 타입에 따라 판매 메뉴가 상이하다. 빽다방은 이번 신메뉴 3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26~27일 이틀간 멤버십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2025 콘테크 미트업 데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으로, 2020년 시작된 이후 올해 6회째를 맞았다. SK에코플랜트가 운영을 주관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서울대학교, 한국무역협회 등 공공·학술·투자기관이 공동주최로 참여하며 기술 생태계 확장에 힘을 더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반도체·AI 분야를 중심으로 총 120건의 기술이 접수됐다. SK에코플랜트는 서류평가와 1·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반도체 2건 ▲AI 3건 ▲에너지 1건 등 총 6건의 기술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기술 혁신성, 사업성, 공동 개발 가능성 등이 주요 평가 기준이었다. 최종 수상 기업은 △반도체 초순수 공정 탈기막 제조 기술(세프라텍) △반도체 폐수 슬러지 활용 친환경 건설 재료 제조 솔루션(H&W) △회전력을 활용한 고효율 탄소 포집 및 컴팩트 설비 기술(카본밸류) △AI 기반 현장 자재 운반 로봇 솔루션(고레로보틱스) △도면 분석·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필라이트’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 4일 기준 350mL 캔 누적 26억캔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필라이트’는 가성비와 품질을 강점으로 가정 주류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발포주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국내 발포주 시장에서 ‘필라이트’는 2위 브랜드와 판매량 격차가 3.8배로, 전년도 3.4배에 비해 더 벌어지며 뚜렷한 1위를 유지했다. 특히 대형마트에서는 그 격차가 4배까지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개인슈퍼, 편의점, 대형마트, 조합마트, 체인슈퍼 등 모든 유통채널에서 필라이트는 발포주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전 채널 우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필라이트 성장세의 핵심에는 지난 4월 선보인 신제품 ‘필라이트 클리어’의 성공적 안착이 있다. 이 제품은 하이트진로의 독자 기술인 ‘슈퍼 클리어 공법’을 활용해 깔끔하고 청량한 맛을 구현했다. 실버 캔과 클리어 블루 컬러 디자인으로 시각적 시원함까지 더했다. 고물가 속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듀프(dupe) 제품’ 트렌드가 확산되며, 필라이트 클리어의 깔끔한 목넘김과 가성비가 소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T&G(사장 방경만) 상상마당이 그림책 작가 ‘유히’의 개인전 ‘다정이 흐르는 세계’를 내년 1월 22일까지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전시는 상상마당 논산 아팅라운지에서 진행되며, 연필과 수채화 기법으로 완성한 유히 작가의 감성 일러스트 작품 12점이 공개된다. 유히 작가는 평범한 일상속 장면을 동화적인 시선으로 포착해 따뜻한 감성을 담아내는 신진 그림책 작가로, 업계에서 주목받는 청년 일러스트레이터다. 전시장에는 작품을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돼 관람객들이 그림 속 분위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은 무료다. KT&G 문화공헌부 김정윤 파트장은 “유히 작가 특유의 따뜻하고 다정한 감성을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다양한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주년을 맞은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 발굴과 대중 문화 확산을 위한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홍대·논산·춘천·대치·부산 등 전국 5개 거점을 통해 매년 3,000여개의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간 방문객 320만명이 찾고 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정관장의 ‘GLPro’가 ‘채단탄(채소-단백질-탄수화물 순서의 식사 방식)’ 캠페인과 함께 식단 기반의 실천형 건강 습관을 제안하기 위해 과일·채소용기 유명 브랜드 ’룬드런던’의 후르츠팟을 함께 구성한 ‘GLPro혈당 루틴 에디션’ 한정판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혈당 관리를 돕는 ‘GLPro 코어, ‘GLPro더블컷’ 제품으로 구성되며, 두 제품 모두 600ml ‘후르츠팟’ 전용 용기가 함께 제공된다. ‘룬드런던’의 후르츠팟은 용기 안에 쏙 들어가는 포크가 포함돼 있으며, 방울토마토 약 15개가 들어가는 넉넉한 용량이다. 물기를 빼주는 콜랜더(내부 바스켓)가 함께 들어 있어 과일과 채소를 시들지 않고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GLPro’는 국내 최초로 ‘정관장 홍삼의 5대 기능(면역력 증진·피로 개선·혈행 개선·항산화·기억력 개선)’에 더해, 혈당 조절 기능성을 인정받은 홍삼을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로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한 바 있다. 정관장은 한정판 제품을 활용한 ‘하루 혈당 헬시 루틴’도 소개한다. 아침 출근길에는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점심 식사 전에는 ‘GLP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편의점의 새로운 성장 카테고리 중 하나로 적극 육성하고 있는 화장품 라인업을 대폭 늘리고 내년 뷰티 특화 편의점을 1,000점 이상 늘리겠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국내외 화장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 CU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차별화 상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으며 특히, 입지 및 고객 유형 등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전국 주요 상권에 뷰티 특화 편의점을 도입하고 있다. 대학가, 유흥가, 오피스가 등 가성비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입지를 비롯해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화장품 구매처가 부족한 지방 권역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들어서고 있는 중이다. 해당 점포들은 뷰티 전용 매대를 갖추고 스킨, 로션과 같은 기초 화장품부터 세럼, 리들샷, 립틴트, 수분 크림, 마스크팩, 트러블 패치 등에 이르기까지 최대 300여 종에 이르는 제품을 판매하며 화장품 전문점 못지 않은 다양한 구색을 갖추고 있다. CU의 전년 대비 화장품 매출 신장률은 2023년 28.3%, 2024년 16.5%, 2025년(1~11월) 21.4%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가성비를 앞세운 편의점 화장품이 잘파 세대의 소비 트렌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오는 12월 4일까지 1층 은하수홀에서 프리미엄 조화·플랜테리어 브랜드 ‘그리밋(GREEMEET)’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그리밋’은 PE 100% 프리미엄 트리를 국내에 대중화한 브랜드로, 나무의 질감·색감·수형을 정교하게 구현해 실제보다 더 리얼한 트리를 제안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1.5m~3m 크기의 ‘리얼 트리 세트’(25만원~68만원)를 비롯해, ‘리얼 리스’(5만9천원), ‘미니 트리’(6만5천원), ‘리본 오너먼트’(1만원) 등이 있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카카오 플러스 친구 추가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일러스트가 그려진 크리스마스 카드를 증정한다. 또한 ‘리얼 트리’ 구매 고객에게는 감성적인 스노우볼을,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벨벳 리본 오너먼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이와 함께 트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크리스마스 구디백(Goody Bag)’을 추가로 증정해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더욱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한 달여 앞둔 시점에, 고객들이 보다 따뜻하고 감성적인 연말을 준비할 수 있도록 퀄리티 높은 트리 브랜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박소영)은 스페인 곤잘레스 바야스의 프리미엄 쉐리 위스키 ‘노마드 리저브 10’의 1차 판매 물량이 조기 소진됐으며 완판 3개월만에 2차 물량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MZ세대를 겨냥해 지난 6월 ‘노마드 리저브 10’의 국내 수입·유통을 시작한 ‘노마드 리저브 10’은 국내 유일의 아웃랜드 위스키인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이하 ‘노마드’)’의 프리미엄 라인이다. ‘노마드 리저브 10’은 총 세 번의 특별한 숙성 과정을 거친 트리플 캐스크 블렌디드 위스키로 기존 ‘노마드’의 장점과 함께 다단계 숙성을 통해 쉐리의 풍미와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인 것이 특징이다. ‘노마드 리저브 10’을 비롯한 ‘노마드’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와인 전문 회사에서 생산된 위스키라는 점이다. 곤잘레스 비야스는 스페인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쉐리 와이너리 중 하나로 다양한 쉐리 와인 제품들이 와인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노마드 리저브 10’은 최상의 퀄리티를 위해 최소 10년간 총 3번의 숙성 과정을 거친다. 특히 이 숙성 과정에서도 와인 전문 회사인 곤잘레스 비야스만의 특별한 숙성 방식이 적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