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레저와 스포츠 활동이 대중화되는데 발맞춰 아웃도어 안경시장도 덩달아 확대되고 있다. 일부 마니아층 전유물로 통하던 고글이나 편광렌즈 안경도 일반 소비자층까지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이중 편광렌즈는 사물·지면·수면 등에 반사되는 강한 빛을 줄여 눈부심은 막아주고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편광렌즈는 낚시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다. 하지만 기존 필름 방식에서는 렌즈가 두꺼워 무테·반무테 안경테 사용이 어렵고, 짧은 수명이 단점이다. 이같은 단점을 극복한 편광렌즈가 새롭게 등장했다. 바로 케미렌즈가 편광 코팅 기법을 적용한 편광렌즈 '케미폴라코트'다. '케미폴라코트'는 편광된 난반사 빛을 차단하는 편광율 98.5%의 기존 편광렌즈의 장점은 지키면서 두께·무게 등을 낮춘 게 특징이다. 물론 이 렌즈는 열에 강하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파생결합증권(ELS)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으로 쉽게 설명하는 ELS’ 영상 시리즈 5편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STOCK, 유튜브 ‘스마트머니’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시리즈는 △스텝다운 낙인형 △스텝다운 노(No)낙인형 △스텝다운 월지급형 △스텝다운 리자드형 △부스터형 5가지 주요 ELS 유형을 주제로 구성됐다. AI 기반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상품 구조, 수익 조건, 원금 손실 가능성 등을 설명하며, 전문 내레이션과 시뮬레이션으로 직관적인 이해를 돕는다. 이 같은 조치는 지난 2월 미래에셋증권 전 임직원이 참여한 ‘고객보호 선언’의 후속 조치다. 당시 제시된 3대 방안 가운데 커버드콜·ELS 등 복잡한 구조 상품의 위험요소와 특성을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설명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는 항목을 구체화한 것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ELS의 구조와 리스크를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콘텐츠와 투자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은 ESG 캠페인 ‘리얼스(RE:EARTH)’의 일환으로 추진한 탄소중립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성과를 바탕으로, 9월 15일 서울 중구 장충초등학교에서 ‘우리들의 장충숲’ 완공 기념 개장식을 열었다. ‘우리들의 장충숲’ 프로젝트는 롯데백화점과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이 협력해 추진한 사업이으로,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31종 1,150그루의 식물을 식재해 약 60평 규모의 숲을 조성했다. 또한, 조성한 숲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환경 지킴이로 '키즈 에코 드리머즈'로 어린이 8명을 선발하여 임명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진엽 롯데백화점 오퍼레이션본부장 ▲김종환 롯데백화점 본점장 ▲김길성 중구청장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ESG사업부문장 등이 참석했으며, 롯데백화점 임직원 봉사단 20여 명도 함께해 식재 및 환경 조성 활동을 지원했다. 박성철 롯데백화점 대외협력부문장은 “이번 학교숲 프로젝트는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하며, 미래 세대를 위해 지역사회와 힘을 모은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롯데백화점은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에 앞장서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무신사가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 체험 캠페인 ‘밋유어드림(MEET YOUR DREAM)’이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부산에서 성황리에 활동을 마쳤다. 밋유어드림은 청소년들이 뷰티·패션 직무를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아모레퍼시픽과 무신사는 그동안 청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쌓아온 사회공헌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 캠페인을 공동 기획하였으며,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콜렉티브 임팩트 모델로 확장해 가고 있다. 올해 2회차를 맞은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경남 지역 중·고등학생 24명이 참여해, 뷰티 디렉터·패션 디렉터 직무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만의 브랜드를 기획∙실현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브랜드 기획 워크숍 ▲패션 스타일링 실습 ▲뷰티 메이크업 실습 ▲화보 촬영 및 제작 브랜드 발표까지 이어지는 2일간의 창작 프로젝트에 몰입했다. 특히 이번 부산 편은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이 생활하는 도시의 경험과 정서를 브랜드 컨셉에 담아내도록 설계되어, 단순한 직무 체험을 넘어선 창작형 진로 콘텐츠로 차별화를 뒀다. 실습 무대 역시 아모레퍼시픽의 ‘아모레부산’과 무신사의 ‘무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GS건설의 자이가이스트가 개발한 철골 모듈러 공동주택 기술이 국토교통부의 공업화주택 인정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까지 철골 모듈러 기술을 통해 국토교통부의 공업화주택 인정을 받은 최대 층수는 12층이었으나, 이번에 GS건설 자회사 자이가이스트의 철골 모듈러 기술로 공동주택 18층까지 적용할 수 있는 기술 인정을 받게 된 것이다. 이번 국토교통부 인정은 고층 철골모듈러 공동주택의 가능성을 한 단계 더 나아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토교통부의 공업화주택 인정은 주택법과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표준화된 생산공정으로 품질, 안전, 내구성을 충족하는 모듈러 주택에 부여하는 국가 공인 제도다. 이번에 국토교통부 인정을 받은 자이가이스트의 철골모듈러 공동주택 기술은 기둥과 보 등 구조체는 철제로, 나머지 골조, 바닥, 벽체, 천장은 콘크리트 슬래브, 석고보드 등의 자재를 조합해 전체 영역을 모듈화한 시스템이다. 특히, 고층 모듈러 주택 상용화의 기술적 어려움으로 꼽히던 3시간 내화 기준도 충족하며, 고층 철골 모듈러 주택 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자이가이스트 이윤호 대표는 “이번 국토교통부 인정을 통해 철골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오는 21일까지 일주일간 ‘9월 와우위크’를 열고, 730여개 브랜드의 3만여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신선식품·가공식품 등의 먹거리는 물론 가전·디지털, 생활용품, 뷰티·패션, 자동차용품, 도서 등까지 15개 카테고리가 참여해 계절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상품을 특가로 제공한다. 매일 달라지는 카테고리 특가, 베스트 셀링 아이템, 이달의 키워드 특가 등 다채로운 테마관을 운영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매일 달라지는 카테고리 특가’에서는 하루 2~3개 카테고리가 순차적으로 추천된다. ‘베스트 셀링 추천’ 코너에서는 △위클리 베스트 △리뷰가 말해주는 베스트 △뉴라이징 아이템 △1만원 이하 가성비템 △핫한 브랜드템 등 알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달의 키워드 추천 특가’에서는 △본격 가을 준비(스킨케어·선글라스·조거팬츠·우양산 등) △가을 소풍·캠핑·레포츠 필수템(골프용품·캠핑용품·여행가방·스낵 등) △가을시즌 이사·혼수·집꾸미기(청소용품·식기세트·침구류·생활가전 등) △추석 사전 준비(홍삼/건강식품·추석 장보기 식품·용돈봉투 등) 테마를 마련해 다가오는 시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쇼핑이 중장기 성장 전략과 투자자 신뢰 제를 위한 강력한 비전을 제시했다. 15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2025 CEO IR DAY’에서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은 “트랜스포메이션 2.0을 본격 가동해 2030년까지 매출 20조3천억 원, 영업이익 1조3천억 원을 달성하겠다”며 “롯데쇼핑을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이자 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CEO IR DAY는 국내 자산운용사 대표, 증권사 애널리스트, 은행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김 부회장과 정준호 백화점 대표, 강성현 마트·슈퍼 대표, 박익진 e커머스 대표, 남창희 하이마트 대표 등이 직접 참여해 사업별 전략과 성과를 공유했다. 핵심 전략은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트랜스포메이션이다. 롯데쇼핑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와 같은 프리미엄 복합단지를 2030년까지 2~3개 추가 출점하고, 롯데마트 익스프레스 등 다양한 포맷의 신규 점포를 확대해 동남아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 해외사업 매출은 2030년 3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동시에 AI 기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이 15일 창립 66주년을 기념해 서초구 잠원동 소재 롯데건설 본사에서 임직원 노고에 대한 포상과 함께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올해의 롯데건설인, 근속 포상, 모범사원, 우수기술 개발사원, 우수품질 관리사원, 우수 CS사원 등 총 317명의 임직원에 대해 포상이 주어졌다.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은 "회사의 발전을 위해 땀 흘리고 계신 모든 롯데건설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우리 모두 지혜와 슬기를 한데 모아 지속성장하는 기업, 신뢰받는 기업, 일류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 날 기념식에서 박 부회장은 회사 발전을 위해 ‘경영효율화, 안전 경영, 미래경쟁력 강화’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이와 함께 창립기념일과 같은 날인 ‘컴플라이언스의 날’을 맞아 임직원에게 공정거래 문화와 준법의식 강화를 강조했다. 모든 임직원들은 준법·윤리인식을 내재화하고 컴플라이언스 체계와 수준을 한층 높이며, 파트너사 상생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상호협력체계를 통한 신뢰 확보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9월 ‘배라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매월 셋째 주 매장에서 진행되는 ‘배라위크’는 고객들이 레디팩과 아메리카노를 혜택가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21일까지 레디팩 2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하는 ‘레디팩 2+1’, 아메리카노 구매 시 한 잔을 더 증정하는 ‘아메리카노 1+1’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진행 매장 등 자세한 사항은 배스킨라빈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디팩은 엄마는 외계인·아몬드 봉봉·민트 초콜릿 칩 등 배스킨라빈스 인기 플레이버를 종류별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10여 가지 플레이버 중 원하는 맛으로 선택 가능하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배라위크’를 통해 배스킨라빈스 제품과 다가오는 가을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2월 14일까지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2층 '서울 에디션'에서 현대백화점의 자체 수비니어숍 ‘더현대 프레젠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의 자체 캐릭터인 '흰디'와 관련된 상품을 비롯해 역대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에서 수상한 상품 중 현대백화점 바이어가 큐레이션한 K굿즈 등 총 300여 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표 상품은 '납작 흰디 스탠딩 인형(2만 2,000원)', 다디스튜디오 '화이트 단청 기계식 유선 키보드(11만 9,800원)', 깔마 '달항아리 인센스 클래식(5만 9,000원)', 디자인우큐 '독도체인배지(1만 2,900원)' 등이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올해 진행된 '2025년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의 홍보도 병행한다. 다음달 중순부터 팝업 내부에서 숍인숍 형태로 공모전 수상작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50명에게는 공모전 수상작 중 하나인 단청 댕기스카프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관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