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2월 기준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 2월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의 미국 합산 판매량이 13만7412대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역대 2월 기준 최대 판매 기록이다. 현대차는 7만1407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5.7% 증가했다. 특히 현대차는 최근 3개월 연속으로 월별 최고 판매 기록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역시 5730대가 판매돼 3.3%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현대차에서는 투싼이 1만7277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싼타페(1만1344대), 엘란트라(1만89대)가 뒤를 이었다. 기아 역시 6만6005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4.3% 증가하며 역대 2월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기아에서는 스포티지가 1만3901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고, 텔루라이드(1만3198대), K4(1만1864대) 순으로 판매량이 높았다. 친환경차 판매도 큰 폭으로 늘었다. 현대차·기아의 2월 친환경차 판매량은 3만4855대로 지난해 같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오는 5월 31일까지 외국인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Welcome to BNK부산은행, See you at CU!’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외국인 고객의 금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한국 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BNK Welcome Global 통장’을 신규 개설하고 모바일뱅킹 가입과 체크카드 발급을 완료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마케팅 알람(PUSH·SMS) 수신 동의를 완료해야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2000명에게는 편의점 CU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경품은 조건 충족 다음 달 초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다만 2026년 2월 말 기준 부산은행 입출금 통장을 보유한 외국인 고객은 이번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BNK Welcome Global 통장’은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전용 입출금 통장으로 급여 이체나 공과금 자동이체 실적이 있을 경우 해당 통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금융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3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동 상황 관련 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 1일 중동 사태 발생 직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 데 이어, 이날 영업 개시 전 긴급 회의를 열어 상황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임종룡 회장 주재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임 회장을 비롯해 지주사 전 임원과 은행·보험·카드·캐피탈·증권·자산운용 등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임 회장은 회의에서 중동 지역에 근무 중인 우리은행 임직원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황 변화에 따라 직원 가족들의 조기 귀국 등 기존에 마련된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필요한 지원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기업 고객 지원 방안의 현장 실행력도 강조했다. 임 회장은 “우리은행이 발표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패스트 트랙 심사 체계 가동, 대출 만기 연장 등의 지원책이 실제 기업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상세히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동 정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가 3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2025 프로액티브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프로액티브 어워즈’는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 각지에서 도전과 혁신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조직과 임직원을 선정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격려하는 시상 행사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의 경영 철학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조직 전반에 확산하기 위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7년 처음 시행된 이후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이번 시상식에는 글로벌 수상자와 가족, 본사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십(Leadership)’, ‘챌린지(Challenge)’, ‘퍼포먼스(Performance)’, ‘이노베이션(Innovation)’ 등 4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각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총 10개 팀과 개인을 선정해 트로피와 함께 최대 2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먼저 ‘리더십’ 부문에서는 조직 내 소통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변화를 이끈 임직원들이 선정됐다. 한국사업본부 경기중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구광모 ㈜LG 대표가 강조해 온 ‘인재 중심 경영’이 AI 시대를 겨냥한 인재 육성 체계로 구체화되고 있다. 구 대표는 “세상을 바꾸는 기술과 혁신은 인재에서 시작되고, 이들이 곧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청소년부터 청년, 임직원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구축해 왔다. LG의 인재 전략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미래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청소년 단계부터 AI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재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서울대학교와 함께 진행하는 ‘LG AI 청소년 캠프’다. 이 프로그램은 AI 시대의 핵심 역량을 코딩 기술 자체가 아닌 ‘AI로 해결할 문제를 정의하는 능력’으로 보고,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일상 속에서 발견한 문제를 AI 기술로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운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얻는다. 올해 3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3일 고려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윤을식)과 유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과 의료 분야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해 의료 현장에서 형성된 유산 기부 의사를 유언대용신탁을 통해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유산 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고려대학교의료원 임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유산 기부 설계 상담을 비롯해 의사능력 저하 상황에 대비한 자산관리 솔루션, 의료·간병 목적 자금 관리 서비스 등이다. 또 의료진과 환자를 대상으로 유언대용신탁 관련 세미나를 개최해 유산 기부와 자산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전국 영업점을 통해 의료기관에 유산 기부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연계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부자의 나눔 의지가 체계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기업고객을 위한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 ‘신한 eFX’를 웹 기반으로 개편해 새롭게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신한 eFX’는 기업고객이 온라인에서 실시간 환율을 확인하고 외환거래를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외환 전문 플랫폼이다. 즉시결제(TOD)와 현물환(TOD·TOM·SPOT) 거래를 비롯해 선물환, MAR 거래, FX 스왑(FX SWAP) 거래 등 기업 외환 실무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거래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기존 기업인터넷뱅킹 내 부가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던 eFX를 독립된 외환 플랫폼으로 전환한 점이다. 신한은행은 실시간 시세 수집 시스템과 자동 프라이싱 엔진을 기반으로 주문 즉시 체결이 가능하도록 거래 기능을 고도화했다. 또 기업 자금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네팅(Netting) 결제’ 기능을 도입했다. 네팅 결제는 동일 통화와 동일 결제계좌에서 발생한 여러 건의 거래를 합산하거나 차감해 차액만 결제하는 방식으로 불필요한 자금 이동을 줄이고 결제 효율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선물환 만기관리 기능도 새롭게 도입됐다. 기업 고객은 기존 체결된 거래에 대해 다단계 결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신증권 계열사 대신자산운용은 국내 주식과 국고채에 분산 투자하는 ‘대신 G.O.대한민국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펀드는 유망 국내 주식과 국고채를 함께 운용해 기준가격 1070원, 즉 7%(세전·A클래스 보수 차감 후 기준)의 목표 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설계된 상품이다. 주식과 채권을 병행 투자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식 비중은 전체 자산의 50% 미만으로 관리해 시장 변동성을 조절한다. 투자 대상은 국내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과 고배당주 중심으로 구성하며, 분할 매매 전략을 활용해 가격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분산할 계획이다. 채권 투자 비중은 50% 이상을 유지한다. 국고채 3년·5년·10년 지표물을 중심으로 운용하며 금리 전망에 따라 듀레이션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금리 하락이 예상될 경우 듀레이션을 확대하고 상승이 예상되면 축소해 시장 변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면 5영업일 이내에 주식과 중장기 국고채를 전량 매도한다. 이후 잔존 만기 12개월 이내 단기 국고채에 60% 이상을 투자하고 국공채형 MMF와 환매조건부채권(RP) 등 단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건강친화기업 인증사업’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직장 내 문화와 근무환경을 건강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 기업에 부여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022년 처음 도입했다. KB국민은행은 제도 시행 첫해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은행권 최초로 재인증에 성공했다. 해당 인증은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특히 임직원의 스트레스 관리와 정신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심리상담 프로그램 ‘KB헤아림’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도 함께 수상했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선정하는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도 재선정되며 향후 3년간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KB국민은행은 2021년부터 의사, 간호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건강전략센터를 운영하며 임직원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차증권(사장 배형근)은 3일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양재지점을 이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양재지점은 서울시 양재동 소재 현대기아차 빌딩 1층에 위치한다. 연대차증권은 전면 리모델링한 뒤 신규 입점한 것이다. 기존 5층에서 운영되던 양재브랜치를 일반지점 형태로 승격시켜 고객 접근성 및 자산관리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특히 주식, 채권, 금융상품 등 각 분야 전문 프라이빗뱅커(PB)들이 전진 배치돼 보다 전문적인 맞춤 상담이 가능하며 업무 창구를 확장해 신속한 업무 처리도 가능하다. 현대차증권은 이번 이전을 통해 고도화된 종합자산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프라이빗뱅커 (PB) 특화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증권 WM본부장 안현주 전무는 “양재지점은 고객별 맞춤형 자산 관리 전문화를 통해 차별화된 포트폴리오와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든든한 자산 관리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