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국제강그룹 장세욱 부회장이 올해도 새해 첫 일정을 인천공장에서 시작하며 현장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2024년부터 매년 새해 첫날을 생산 현장에서 보내온 장 부회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행으로 연결하는 경영 기조를 재확인했다. 장 부회장은 1일 새벽 5시경 인천공장에 도착해 작업복으로 갈아입은 뒤 셔틀버스를 타고 현장으로 이동했다. 이후 120톤 제강·1호 압연, 100톤 제강·2호 압연 등 전 라인을 도보로 돌며 근로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신규 도입된 열처리 자동화 설비 등을 직접 점검했다. 현장 순시를 마친 뒤에는 복지관에서 노조위원장과 기성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 부회장은 현장에서 “AI와 휴머노이드 등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말고, 해외 수출을 포함해 더 넓은 시각으로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장 간 복지에 차별이 없도록 하고, 식당의 맛과 품질 등 근무 환경에도 더 세심히 신경 써 달라”며 현장 체감도를 중시한 경영 철학을 전했다. 같은 날 동국제강과 동국씨엠도 을지로 페럼타워 본사와 각 지방 사업장에서 시무식을 열었다. 동국제강은 우수 성과자와 팀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은 2일 병오년(丙午年) 신년회에서 세노바메이트를 중심으로 한 시장 리더십 강화와 방사성의약품(RPT), AI 기반 연구 혁신을 축으로 글로벌 도약을 가속화하겠다는 새해 전략을 밝혔다. 이 사장은 “병오년은 붉은 말의 역동성과 추진력이 극대화되는 해”라며 “SK바이오팜이 글로벌 리더십을 완성하는 원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를 회사의 현재와 미래를 지탱하는 핵심 자산으로 규정했다. 성장 가속도와 임상 확장 데이터를 토대로 처방 영역을 넓히고, 경쟁 약물의 특허 만료로 시장 재편이 이뤄지는 시기에 절대적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1위 지위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미래 성장축으로는 RPT를 제시했다. 이 사장은 “RPT는 아직 뚜렷한 글로벌 선도자가 없는 시장”이라며 “초기 주도권 확보가 향후 성장 속도를 좌우한다”고 말했다. 파이프라인 확충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선점 효과를 실질적 성과로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AI 기반 연구 혁신도 핵심 과제로 꼽았다. SK바이오팜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은 CES 2026 개막을 앞두고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혁신적인 AI 포터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한층 진화한 AI 기술을 통해 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새로운 시청 경험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더 프리스타일+’의 가장 큰 특징은 강화된 ‘AI 화면 최적화(AI OptiScreen)’ 기술이다. 벽과 천장은 물론 바닥, 모서리, 커튼 등 다양한 표면에 원하는 각도로 자유롭게 화면을 투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새롭게 적용된 ‘3D 오토 키스톤’은 평평하지 않은 면에서도 화면을 실시간으로 보정해 직사각형에 가까운 영상을 구현한다. 또 ‘화면 캘리브레이션’ 기능은 색상이나 패턴이 있는 벽면을 AI가 분석해 시청을 방해하는 요소를 최소화하고, ‘실시간 초점’ 기능은 각도 변경 시 발생하는 초점 흐림을 즉각 보정해 끊김 없는 몰입감을 제공한다. 전용 스크린 사용 시에는 ‘스크린 핏’ 기능이 화면 위치와 크기, 각도를 자동으로 맞춰준다. 밝기는 전작 대비 약 두 배 향상된 430 IS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 2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경영 전략과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상혁 은행장이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의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정상혁 은행장은 “치열한 경쟁 환경과 불확실한 경영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고객과 임직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26년 경영환경에 대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 금융시장 변동성, 기술 발전에 따른 금융 패러다임 변화, 금융사의 윤리적 책임 강화 등을 주요 변수로 짚었다. 신한은행은 이러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전략 목표를 ‘미래를 위한 금융! 탁월한 실행! 함께 만드는 변화!’로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금융 본연의 역할 강화 ▲미래 경쟁력을 위한 혁신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은행 구현 등 세 가지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생산적 부문으로의 자금 공급을 확대해 경제의 선순환을 지원하고, 일상 속 금융 동반자로서 고객이 필요할 때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지난해 iM뱅크 은행장 퇴임을 맞아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연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구랍 31일 열린 은행장 이임식 당일 오후에 마련됐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지역과 함께하고 싶다는 황 회장의 뜻이 반영됐다. 황 회장은 취임 당시에도 별도의 행사 대신 사회공헌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 바 있어, 이번 퇴임 역시 지역 이웃과 온기를 나누는 자리로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취약계층 지원 물품 2,100만원 상당을 후원하고, 황 회장과 배우자 임명화 여사 등이 직접 쪽방촌 독거 어르신을 찾아 새해 인사를 전했다. 황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시작한 은행장 역할을 이웃과 온기를 나누며 마무리하고자 했다”며 “2026년에도 회장으로서 지역과 고객에게 신뢰로 보답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SDI 최주선 사장은 2일 국내외 임직원을 대상으로 발표한 ‘2026년 신년 메시지’에서 “올해는 재도약의 원년이 되어야 한다”며 “더 이상 물러설 곳은 없고 이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새해 지향점으로 ‘3S’를 제시했다. 3S는 △선택과 집중(Select) △고객과 시장 대응의 속도(Speed) △생존을 위한 투혼(Survival)을 뜻한다. 그는 “한정된 자원 속에서 방향을 명확히 정하고, 시장 변화에 더 빠르게 대응하며, 생존을 위한 각오로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 사장은 “결국 정답은 기술이라는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한 방향으로 나아갈 때 기술 경쟁력이 진정한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관적 낙관주의’를 언급하며 “현실의 위험과 한계를 직시하되 최악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고, 동시에 긍정적인 미래를 기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술 경쟁력을 축으로 슈퍼사이클을 향해 일관된 방향으로 나아가면 머지않아 성과를 체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경영 환경에 대해서는 “매일이 도전이었고 불확실성이 끊이지 않았지만, 의미 있는 성과도 적지 않았다”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인플루언서 마케팅 및 IMC 종합 광고대행사 인플루언서컴퍼니가 자체 전산 시스템 'INFLUX'를 구축하고 광고 대행 업무의 시스템 중심 전환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기존 광고 대행 업계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일관되고 예측 가능한 광고 운영 환경을 조성하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인플루언서컴퍼니가 직접 설계·개발한 'INFLUX'는 캠페인 관리, 인플루언서 관리, 진행 상황 추적, 정산 데이터 관리 등 광고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기능을 단일 웹 기반 환경에서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기존 업계에서 활용되던 스프레드시트 및 개별 메신저, 분산된 툴 사용으로 인한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광고 운영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데 주력한 결과다. 인플루언서컴퍼니 관계자는 "INFLUX는 캠페인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정 누락, 중복 작업, 책임 불명확성 등의 문제를 담당자 개인의 관리 역량이 아닌 시스템 구조로 제어하고자 한다"며, "이 시스템을 통해 '누가 운영하든 동일한 기준으로 관리되는 광고 대행 구조'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는 광고 대행 서비스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2일 ‘2026년 출발 조회사’에서 고객의 완전 보장 실천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올해 핵심 경영 과제로 제시했다. 신 의장은 “보험의 완전 가입부터 완전 유지, 정당한 보험금 지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의 보호가 생명보험 정신의 적극적 실천”이라며 고객 중심 경영을 강조했다. 그는 불완전 판매와 승환 계약 등 불건전 영업 행위와의 결별을 분명히 했다. “금융소비자 피해를 유발하는 관행을 근절하고, 불만을 사전에 예방하며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험 가입–계약 유지–보험금 지급 등 전 보험기간 단계별로 고객 보장의 가치를 정확히 전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산업 환경에 대해서는 성장성과 수익성 둔화를 우려했다. 신 의장은 “일부 회사와 GA의 무분별한 설계사 확보 경쟁이 시장을 혼탁하게 한다”며 “고객 보장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우수 재무설계사(FP)를 확대해 전속 대면 채널의 질적 성장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공지능 전환(AX) 추진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AI 조직을 확대 개편해 보험 가치사슬 전반에서 고객 경험 개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는 알라질증후군 치료제 ‘리브말리액’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건강보험 급여목록에 등재됐다고 2일 밝혔다. 급여 적용은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이번 등재로 리브말리액은 국내에서 알라질증후군 적응증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첫 치료 옵션이 됐다. 알라질증후군은 소아기에 발병하는 희귀 유전질환으로 만성 간질환과 극심한 소양증, 성장 장애 등을 동반한다. 증상이 악화되면 간이식에 의존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환자와 보호자에게 신체적·정신적·경제적 부담이 큰 질환이다. 리브말리액의 급여 적용으로 조기 치료가 가능해지면서 치료 환경에 의미 있는 전환점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리브말리액은 담즙산의 장내 재흡수를 억제하는 기전의 혁신 치료제로, 알라질증후군 환자에서 나타나는 담즙정체성 소양증 개선에 사용된다. 임상시험군과 외부 자연사 코호트(GALA)를 비교한 분석에서, 리브말리액 치료군은 간이식이나 사망과 같은 중대한 사건 발생 위험이 약 7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재성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리브말리액을 통해 혈중 담즙산 농도를 조절함으로써 일부 환자에서는 간이식을 늦추거나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 금융위원회가 추진 중인 ‘생산적 금융 대전환’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실물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우리 첨단선도기업 대출’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우리금융그룹의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업대출 56조원 공급 계획에 포함된 핵심 상품이다. 첨단전략산업을 영위하거나 성장성과 기술력을 갖춘 기업을 중심으로 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리 첨단선도기업 대출’은 첨단전략산업 기업과 벤처기업, 혁신성장품목 생산 기업 등을 대상으로 추가 금리 우대를 제공해 생산적 금융 전환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축적된 기업금융 역량을 미래 경쟁력으로 확장한 상품”이라며 “성장 기업 지원을 통해 산업 발전과 국민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