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기업을 중심으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주요 대기업들의 정보보호 투자가 최근 3년간 정체 상태를 보이는 등 정보보안에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기술(IT) 전반에 대한 투자는 꾸준히 확대됐지만, 정보보호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과 전담 인력 비율은 거의 늘지 않아 보안이 여전히 후순위로 밀려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리더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매출 상위 500대 기업중 정보보호 공시 종합 포털에 최근 3년치 자료를 공개한 87개사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정보기술부문 투자액은 2022년 16조4667억원에서 2024년 21조6071억원으로 31.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정보보호부문 투자액도 9602억원에서 1조2756억원으로 32.8% 늘었다. 하지만 IT 투자 대비 비중은 5.8%에서 5.9%로 사실상 제자리걸음에 그쳤다. 전담 인력 역시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정보보호 전담 인력 수는 2022년 3044명에서 2024년 3723명으로 22.3% 증가했지만, IT 전체 인력 대비 비중은 6.4%에서 6.7%로 0.3%포인트 증가하는 데 그쳤다. IT 조직 확장 속도를 정보보호 인력 확대가 따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SDI가 국내 완성차 업체인 KG 모빌리티(KGM)와 손잡고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팩 기술 개발에 나선다. 배터리 기술 경쟁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른 가운데, 양사의 협력은 국내 전기차 생태계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삼성SDI와 KGM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팩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삼성SDI 최익규 소형사업부장과 조한제 마케팅팀장, KGM 곽정현 사업전략부문장과 권용일 개발·생산부문장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삼성SDI의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셀을 적용한 차세대 배터리팩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또한 배터리팩 설계와 성능 고도화를 위한 기술 교류와 실무 협력을 병행하며, 향후 개발된 배터리팩은 KGM이 선보일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기반으로 긴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 속도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고용량 하이니켈 NCA 양극재와 삼성SDI의 특허 소재인 SCN 음극재를 적용해 스웰링 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2일 명동사옥에서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행복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하나금융그룹 퇴직 임직원으로 구성된 ‘하나금융동우회’와 그룹 대표 봉사조직인 ‘하나사랑봉사단’ 등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직접 준비하며 연말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진행한 ‘하나트리 이벤트’를 통해 손님들이 남긴 응원 메시지를 행복상자에 함께 담아, 아이들에게 사회 전반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올해 행복상자는 겨울 부츠와 패딩 등 방한용품과 함께 무선 이어폰, 보조배터리 등 아이들의 사전 희망 물품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임직원과 퇴직 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크리스마스 쿠키와 손 편지도 더해졌다. 총 125개의 행복상자는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보육시설 등 18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아동 문화체험, 학용품 지원, 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에 힘쓰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부스터스 시즌4’를 통해 총 792건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누적 조회수 2,900만 회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2023년 시작해 올해 네 번째 시즌을 맞은 ‘부스터스’는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LG유플러스의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콘텐츠로 풀어내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명 인플루언서 중심이 아닌 잠재력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함께 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된 시즌4에는 총 258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했다. 이들은 활동 기간 동안 792건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누적 조회수는 2,900만 회에 달했다. 시즌4에서는 임직원과 크리에이터간 교류 확대, AI 전문가가 참여하는 콘텐츠 제작 교육, MWC 25와 유튜브 팬페스트 등 현장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창작 환경을 한층 강화했다. 그 결과 크리에이터들의 팔로워 수는 활동 전 대비 평균 110% 증가했으며, 최대 성장률은 222%에 이르렀다. 시즌1부터 시즌4까지 누적 조회수는 1억 500만 회를 돌파해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성장세도 확인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고 권위의 충돌 안전 평가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 브랜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동화부터 내연기관, 하이브리드까지 전 라인업에 걸친 일관된 안전 경쟁력이 수치로 확인됐다는 평가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총 2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와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 자동차 그룹 가운데 최다 기록으로, 공동 2위인 폭스바겐그룹과 혼다(각 9개 차종)를 크게 앞서는 성과다. 특히 플래그십 대형 전동화 SUV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과 기아 EV9은 전면·측면 충돌 평가와 충돌방지 시스템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기록하며 만점을 받아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안전 기준을 제시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기록을 달성했으며, TSP+ 등급 차종 수를 지난해 12개에서 올해 18개로 대폭 확대했다. 올해 TSP+ 등급에는 현대차 아이오닉 5·아이오닉 6·아이오닉 9·코나·투싼·싼타페·아반떼(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유인상)가 물품 기부와 사회공헌, 교육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와 환경 보호를 아우르는 ESG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CJ올리브네트웍스는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물품 기부 캠페인에 참여해 의류와 도서, 미용용품, 식품, 가전제품 등 2,100점이 넘는 물품을 기증했다. 서울 본사와 송도, 분당 사업장에 기부 접수처를 마련하고 자택 배송 택배를 병행해 임직원 참여를 확대했다. 이번 기부는 환경 보호 성과로도 이어졌다. 굿윌스토어 측은 소나무 1,015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로 연간 9,000kg 이상의 이산화탄소 절감이 발생했다. 의류 생산 기준으로 580만 리터 이상의 물을 절약한 효과가 있었다고 CJ올리브네웍스 측은 설명했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진행됐다. 매달 복지기관을 방문하는 ‘스탠딩 투게더’를 포함해 올해 누적 봉사 참여 인원은 1,139명, 총 봉사시간은 3,367시간을 기록했다. 2016년 이후 누적 봉사시간은 5만4000 시간을 넘어섰다. 회사는 혜심원과 8년, 효창종합사회복지관과 10년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뜯자마자 너무 좋아서 소리 질렀어요, RC자동차를 받고 싶다고 편지를 썼는데 받아서 정말 행복해요", “새 가방을 받아서 너무 기뻐요. 이 가방 메고 학교 가는 게 더 기대돼요” LG화학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업장 인근 보육원 아동 103명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어린이날에 운영한 ‘기부Week’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기부자와 수혜자를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같은 기부 프로그램은 지난해 크리스마스부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임직원 제안을 반영해 기부금 규모를 확대하고 참여 기간을 연장하는 등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참여 인원이 늘었고, 더 많은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 수 있었다. 기부에 참여한 박자혜 책임은 “나눔을 통해 오히려 마음이 채워지는 경험이었다”고 전했으며, 최윤승 선임은 “가장 행복해야 할 날에 기쁨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생명은 고객에게 전달되는 콘텐츠 품질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AI 기반의 ‘AI CX 글쓰기 시스템’을 사내에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생성형 AI 기술 ‘FabriX AI’에 삼성생명의 CX 글쓰기 가이드를 결합해 개발됐다. 임직원은 몇 개의 키워드 입력만으로 고객 안내 문구 초안을 손쉽게 작성할 수 있다. 또 기존 콘텐츠도 보다 자연스럽고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다듬을 수 있다. 특히 문자메시지와 이메일 등 전달 방식에 따라 문장 길이와 구성, 표현을 자동으로 조정해 상황에 맞는 소통을 지원한다. 사용자가 프롬프트로 원하는 내용을 입력하면 이를 반영해 글을 재생성할 수 있어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유연하게 활용 가능하다. 또한 교정 기능을 통해 금융 용어나 내부 표현을 쉬운 일상어로 바꾸고, 어문 규정에 따른 맞춤법과 띄어쓰기, 오탈자 점검까지 자동으로 수행한다. 이를 통해 안내 문구의 일관성과 명확성이 높아져 고객 이해도와 브랜드 신뢰 제고가 기대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고객 중심 소통 강화를 위한 기술 활용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대한통운은 지난 1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우수기업(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CP는 기업의 준법경영 수준과 공정거래 리스크 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등급에 따라 직권조사 면제나 과징금 감경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CJ대한통운은 2017년 CP를 도입한 이후 준법경영 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주요 법령과 제도 변화를 뉴스레터와 사내 게시판을 통해 상시 공유하고, 임직원 대상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정례화하며 현장 중심의 인식 내재화를 추진했다. 아울러 부서별 ‘컴플라이언스 코디네이터’를 지정해 업무 특성에 따른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관리하는 전사적 체계를 운영 중이다. CJ대한통운은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 2021년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ISO 37301(규범준수 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또 이를 5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기업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 CP A등급을 받으며 준법경영 수준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장윤석 법무실장은 “경영진의 지원과 임직원의 참여가 만든 성과”라며 “컴플라이언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은 지난 22일 ‘2025 최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열고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협력사의 기여에 감사를 전하고, 미래 협력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을 저희와 나란히 뛰는 ‘드림팀’이라고 부르고 싶다”며 협력사와의 파트너십 가치를 강조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시너지’와 ‘파트너십’ 두 부문에서 총 30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너지 부문에는 통신 서비스와 네트워크, AI 등 SK텔레콤 핵심 사업 고도화와 B2B 프로젝트 성과에 기여한 23개사가 선정됐다. 파트너십 부문에서는 동반성장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ESG 경영 체계 구축에 앞장선 7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 기업에는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과 임직원 복리후생 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SK텔레콤은 협력사 전반을 대상으로 동반성장펀드, 채용·교육 지원, ESG 경영 지원 등 실질적인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6년 연속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소프트웍스의 구본철 대표는 “SKT와 함께 고객 가치를 높인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