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오태성)이 올해 마지막 희망나눔인상(33호) 수상자로 은둔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안무서운회사’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은둔 경험을 지닌 당사자들이 주체가 돼 실질적인 회복과 사회 복귀 모델을 제시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무서운회사는 은둔을 경험한 창업자들이 설립한 조직으로,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은둔 청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은 사회 적응을 돕는 교육과정과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셰어하우스 프로그램이다. 당사자의 눈높이에 맞춘 접근으로 참여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낮추고, 지속 가능한 회복을 목표로 한다. ‘은둔고수 양성 프로그램’은 은둔 청년을 또 다른 은둔자를 돕는 멘토로 성장시키는 교육 과정이다. 자기이해 워크숍과 상담, 코칭 실습 등으로 구성된 5개월 과정으로, 참여자는 자신의 경험을 자산으로 삼아 동료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은둔 청년이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주체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나아가도록 돕는다. ‘안무서운 셰어하우스’는 가족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는 은둔 청년에게 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라이프가 조직 슬림화·AI 강화로 질적 성장 등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내실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 질적 성장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신한라이프는 신임 대표이사 취임을 계기로 조직 운영체계 효율화와 핵심 비즈니스 실행력 강화, 내부통제 및 지배구조 혁신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조직은 기존 11그룹 16본부 79부서에서 11그룹 12본부 83부서 체계로 재편됐다.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FC사업그룹에는 FC상품팀을 신설해 영업채널 경쟁력과 효율 관리 체계를 고도화했다. DB사업그룹은 하이브리드사업팀과 제휴사업팀을 DB사업팀으로 통합해 유기적인 사업 연계와 운영 효율을 높였다. B2B사업그룹에는 GA상품팀을 새로 만들어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효율 기반 성장을 추진한다. BA영업파트는 BA사업팀으로 격상돼 방카슈랑스 신영업모델 구축과 영업 경쟁력 강화를 담당하게 된다. 신한라이프는 기존 상품그룹 산하 효율관리팀을 재무그룹으로 편제해 영업 효율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리스크관리그룹 내에는 보험리스크관리팀을 신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오픈렛저(OpenLedger)는 넷마블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의 투자를 유치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AI와 데이터 투명성 기술을 게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산업 전반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또 글로벌 파트너십 및 공동 연구를 통해 AI와 블록체인의 실질적 결합 모델을 만들어가며, 산업 전반의 신뢰 인프라 구축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연 매출 20억 달러 이상, 시가총액 6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게임 기업이다. 이번 협력은 마브렉스가 오픈렛저의 AI 분야 성장 잠재력과 기술 확장성을 높게 평가한 결과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검증 가능한 AI(Verifiable AI) 시스템과 탈중앙화 게임 생태계 등 인프라 구축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오픈렛저의 검증형 AI 인프라를 활용하면 넷마블과 같은 게임 기업은 플레이어의 실제 행동 데이터가 게임 환경의 진화에 직접 반영되는 ‘적응형(Adaptive) 게임 월드’ 구축이 가능해진다. 이는 숨겨진 알고리즘이 아닌, 이용자 참여에 따라 변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데이터 기반 게임 생태계를 열어갈 것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2일 기흥과 화성 반도체 캠퍼스를 잇따라 방문해 차세대 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기흥캠퍼스 NRD-K를 찾아 차세대 연구개발(R&D) 시설 현황과 메모리·파운드리·시스템반도체 등 핵심 기술 경쟁력을 살폈다. 이 회장이 찾은 NRD-K는 공정 미세화 한계 극복과 첨단 설계 기술 개발을 위한 최첨단 복합 R&D 단지다. 이 회장은 오후에는 화성캠퍼스를 방문해 디지털 트윈과 로봇을 적용한 제조 자동화 시스템과 AI 기술 활용 현황을 점검했다. 이 회장은 현장에서 전영현 DS부문장과 송재혁 DS부문 CTO 등 주요 경영진과 글로벌 반도체 산업 트렌드와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이어 HBM·D1c·V10 등 최첨단 제품의 사업화에 기여한 개발·제조·품질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 회장은 “과감한 혁신과 투자로 본원적 기술 경쟁력을 회복하자”고 강조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 시니어 고객의 디지털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우리WON뱅킹 시니어 전용 페이지 ‘우리 원더라이프’에서 ‘키오스크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기념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키오스크 체험 서비스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을 위한 교육 콘텐츠로, 음식 주문 등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키오스크 이용 상황을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복잡한 설명 대신 따라 하며 학습할 수 있어 디지털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해당 서비스는 ㈜캐어유와의 제휴를 통해 2025년 11월 구축됐으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고객들에게 처음 공개됐다. 우리은행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2026년 1월 31일까지 체험 후 설문 참여 고객과 지인에게 링크를 공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시니어 고객의 디지털 불편을 줄이기 위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원더라이프를 중심으로 시니어 디지털 라이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에코프로가 사장 1명, 부사장 4명, 상무 5명, 전문가(EP) 1명 등 총 11명을 승진시키는 사장단 및 임원 인사를 22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를 공고히 하기 위한 취지다. 에코프로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박석회 에코프로씨엔지 대표를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박 사장은 리사이클 시장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피드 확보와 손익 개선을 통해 에코프로씨엔지의 실적을 견인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인도네시아 프로젝트 성과 창출에 기여한 이승환 에코프로 미래전략본부장과 장인원 글로벌자원실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에코프로는 지난 4년간 약 7000억 원을 투입해 니켈 제련소 투자를 단행하며 이차전지 밸류체인 확장과 그룹 흑자 구조 구축에 성공했다. 연창교 에코프로비엠 안전환경본부장과 안병승 에코프로에이치엔 AMC솔루션사업담당장도 각각 무사고 안전 사업장 구현과 고객 다변화를 통한 영업력 강화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상무로는 양제헌 기술전략실장, 이형근 영업담당장, 박복동 생산담당장, 이명규 연구기획팀장, 권오석 전략관리본부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영풍과 계열사 와이피씨(YPC)를 둘러싼 신규 순환출자 형성 의혹과 관련해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 및 순환출자 금지 규정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치로,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제재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22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영풍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는 기업 지배구조와 출자 구조를 담당하는 조사관들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영풍과 와이피씨가 공정거래법 제21조 제1항의 상호출자 금지 규정과 제22조 제1항의 순환출자 금지 규정을 위반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이번 현장조사는 고려아연이 영풍과 와이피씨가 법이 금지한 신규 순환출자 고리를 형성했다며 공정위에 신고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영풍은 지난 3월 7일 완전 자회사이자 국내 계열사인 와이피씨를 설립한 뒤, 보유중인 고려아연 주식 526만2450주(지분율 25.42%)를 현물출자 방식으로 와이피씨에 넘겼다. 이 과정에서 ‘영풍→와이피씨→고려아연→SMH(고려아연 해외 자회사)→영풍’으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임직원에게 지급할 성과급 규모를 확정했다. 삼성전자는 22일 사내 공지를 통해 2025년 하반기 목표달성장려금(TAI) 지급률을 발표하고, 오는 24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AI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성과급 제도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전사 및 사업부 실적을 반영해 월 기본급의 최대 100%까지 차등 지급된다. 이번 하반기 지급률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문은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메모리사업부다. 메모리사업부는 기준급의 100%가 책정된다. 올해 상반기 25%에 그쳤던 것과 비교해 큰 폭으로 상향된 수준이다. 이는 하반기 들어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고객이 확대되고,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증가로 범용 D램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실적이 뚜렷하게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메모리사업부의 하반기 영업이익이 상반기 대비 크게 늘며 연간 기준으로도 의미 있는 반등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DS부문 내 다른 사업부는 상대적으로 낮은 지급률이 책정됐다. 시스템LSI사업부와 파운드리사업부는 각각 25%의 TAI를 받는다. 반도체연구소는 100% 지급률이 적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정부가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이 제출한 사업재편안을 분석한 결과, 당초 목표로 제시했던 최대 370만t 규모의 나프타분해시설(NCC) 설비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업계의 결단을 높이 평가하며 금융·세제·연구개발(R&D)·규제완화 등을 포함한 종합 지원 패키지를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LG화학, 롯데케미칼, HD현대케미칼, SK지오센트릭, 에쓰오일 등 12개 석유화학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열고 구조조정 이행 방안과 정부 지원책을 논의했다. 앞서 여수·대산·울산 등 3대 석유화학 단지를 중심으로 국내 16개 석유화학 기업은 정부가 제시한 기한인 지난 19일까지 사업재편안을 모두 제출했다. 김 장관은 “모든 기업이 기한 내 사업재편안을 제출하면서 구조 개편의 첫 단추를 잘 끼웠다”며 “이를 충실히 이행할 경우 업계 자율 감축 목표인 270~370만t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국내 전체 NCC 생산능력 1,470만t의 약 18~25%에 해당하는 규모다. 정부는 기업들이 최종 사업재편계획서를 제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커버드본드 지급보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8일 수성동 iM뱅크 본점에서 진행됐다. 커버드본드는 주택담보대출 등 우량자산을 기초로 발행되는 채권으로, 금융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자금 조달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iM뱅크가 발행하는 커버드본드에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지급보증을 제공함으로써 발행 신뢰도를 높이고 조달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iM뱅크는 이를 기반으로 보다 안정적인 장기자금 조달 구조를 확보하고, 주택금융 공급 확대와 고객 중심 금융서비스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역시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택금융 시장의 안정성과 공공성을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경환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커버드본드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주택금융 공급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병우 은행장은 “국민 주거 안정을 뒷받침하는 금융 인프라를 함께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