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 CNS가 올해 상반기 세자릿수 규모의 경력직 채용을 실시하며 AI와 로보틱스 등 미래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AI △로보틱스 △글로벌 금융 △컨설팅 △데이터센터 △ERP △스마트팩토리 등 주요 사업 전반에서 진행된다. 모집 분야와 관련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라면 전공과 연차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LG CNS는 최신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실전형 인재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AI 직무는 고객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AI 모델과 서비스를 설계·구현하는 역할을 맡는다. LG CNS는 금융, 공공, 제조, 제약·바이오 등 산업별 특화 에이전틱 AI를 개발하며 AX 역량을 고도화하고 있다. 공공 분야에서는 한국은행과 국내 최초 에이전틱 AI 기반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시스템을 실증했다. 외교부 지능형 AI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도 수행 중이다. 금융권에서는 NH농협은행 생성형 AI 플랫폼, 미래에셋생명 차세대 시스템 등 대형 프로젝트를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분야에서도 종근당 품질평가 자동화 시스템과 K-AI 신약개발 플랫폼 사업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이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로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에 대비해 그룹 차원의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피해 우려 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섰다. KB금융은 양종희 회장을 포함한 주요 계열사 대표와 핵심 경영진이 참여하는 대응 체계를 통해 환율·금리·유가 등 주요 지표를 실시간 점검하고 있다. 시장 불안이 고객 접점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서비스 안정성과 대고객 안내, 리스크 관리 현황을 종합 점검하며 고객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3월 1일부터 ‘KB재해복구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분쟁 지역 진출 기업과 수출입 실적 보유 기업, 협력사를 대상으로 최대 1.0%포인트 특별우대금리와 함께 피해 규모 이내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 및 시설복구 자금을 지원한다. 3개월 이내 만기 도래 대출은 추가 원금 상환 부담 없이 기한 연장을 지원한다. KB국민은행, KB증권, KB국민카드 등 주요 계열사들도 시장 변동성에 대한 선제적 안내와 점검을 강화했다. KB국민은행은 사태 발생 직후 단기 충격·긴장 장기화 등 시나리오별로 글로벌 경제 영향과 금융시장 파급 효과를 상세히 분석해 대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6 개막을 하루 앞둔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간담회를 열고 ‘1위 AI 원팀 LG’ 전략과 차세대 AI 기술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과 이상엽 LG유플러스 CTO가 참석해 국가대표 AI 모델 ‘K-엑사원(EXAONE)’의 비전과 이를 뒷받침할 인프라·시스템 전략을 제시했다.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LG가 지향하는 AI는 단순히 지능의 높이를 겨루는 경쟁이 아니라, 현실 세계에서 인간의 삶을 실질적으로 돕는 파트너를 만드는 것”이라며 “AX 단계를 넘어 실세계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AI로 진화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LG는 K-엑사원 개발을 ▲AI 파운데이션 모델 리더십 확보 ▲전문가 AI 지향 ▲산업 현장 중심 적용 확대 ▲신뢰·안전 기반 지속 가능한 AI 등 4대 전략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상반기 진행중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2차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오픈 웨이트 모델 가운데 최고 성능의 언어 모델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AI 모델 고도화와 함께 인프라 전략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온이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혁신 제품과 차세대 기술을 대거 공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속도를 낸다. 전기차 중심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로봇 등으로 무대를 넓혀 ‘종합 배터리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SK온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시 주제는 ‘Unlock the Next Energy(차세대 에너지 시대를 열다)’로, ESS와 로봇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차세대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 중점 사업으로 내세운 ESS 분야에서는 고에너지밀도 리튬인산철(LFP) 파우치 배터리를 공개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대용량 셀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에너지밀도를 기존 350~450Wh/L에서 500Wh/L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전극 고밀도화와 셀 내부 비효율 공간 축소, 전극 치수 최적화 등을 통해 수명과 출력 성능을 동시에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안전 기술도 강조한다. 전기화학 임피던스분광법(EIS) 기반 예방·진단 시스템을 접목한 컨테이너형 ESS D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 전국 영업점에서 마이데이터와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한 맞춤형 재무 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운영 중인 오프라인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생성형 AI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데이터로 흩어진 금융 정보를 통합하고, 이를 생성형 AI가 분석·요약·진단해 영업점 상담에 활용한다. 손님은 전국 어느 지점에서나 데이터 기반 종합 자산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AI가 단순히 분석 결과를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성형 AI 기술로 분석·요약·진단한 손님의 금융 정보와 영업점 직원의 대면 상담을 기반으로 손님 맞춤형 재무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마이데이터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금융 상담에 대한 손님 이해도와 신뢰를 제고하고, 데이터·AI 중심 금융 서비스에 대한 진입장벽 해소 및 청년, 고령층 등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증대에도 힘쓸 방침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청년을 포함한 다양한 손님이 마이데이터와 AI 기술이 결합된 맞춤형 재무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나은행은 영업 전반에 AI 솔루션을 접목하여 손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부영그룹은 1일 이용섭 전 건설교통부·행정자치부 장관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제14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관세청장과 국세청장,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 등을 역임한 정통 경제관료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청와대 혁신관리수석비서관을 지냈으며, 18·19대 국회의원과 민선 7기 광주광역시장을 맡아 광주형 일자리 추진 등 현장 행정력도 입증했다. 이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부영그룹이 그동안 쌓아온 건실한 경영의 토대 위에서 국민 주거 안정이라는 국가적 요구에 부응하고 더욱 신뢰받는 글로벌 국민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이용섭 회장은 부동산·건설 정책은 물론이고 행정 및 경제 전반에 걸친 깊은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혁신가”라며 “그룹의 내실을 다지고 변화하는 경영 환경을 선도하여 부영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3월부터 아이오닉 9의 ‘2026 올해의 차’ 트리플 크라운 달성을 기념해 전기차 전 라인업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모션에 나선다.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플래그십 모델인 아이오닉 9은 지난 2월 10일 ‘중앙일보 올해의 차’를 시작으로 18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올해의 차’, 26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올해의 차’까지 석권하며 국내 3대 올해의 차를 모두 수상했다. 가격 경쟁력과 주행 성능, 전동화 기술 완성도, 혁신 사양 등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며 상품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현대차는 이번 성과를 기념해 3월 계약 후 4월 내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 ▲코나 일렉트릭 등 승용 전기차 구매 시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포터 일렉트릭 ▲ST1(샤시캡 제외) 등 소형 화물 전기차에는 50만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아울러 3월 1일부터 15일까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 참여형 온라인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1등 300만원 할인쿠폰(매일 1명), 2등 100만원 할인쿠폰(매일 5명), 3등 10만원 할인쿠폰(매일 24명) 등 매일 최대 1,040만원 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중동 지역 정세 악화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대응해 그룹 차원의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신한금융은 2일 그룹위기관리협의회를 개최하고 이란 공습 등으로 고조된 긴장이 국제 유가와 환율, 금리 등 주요 금융지표 변동성으로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위기관리 단계는 ‘주의’를 유지하되, 주간 단위 정례 회의를 통해 시장 상황과 그룹 영향도를 면밀히 점검하기로 했다. 상황이 ‘경계’ 단계로 격상될 경우에는 그룹 CEO 주재의 위기관리위원회를 즉시 가동해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현재까지 그룹 전반의 직접적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중동 지역 인프라 사업과 연관된 계열사 및 거래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유가 변동성 확대에 따른 관련 금융상품 보유 고객의 손실 가능성도 세밀히 점검 중이다. 신한금융은 자금시장 흐름과 금융시장 지표에 대한 상시 점검을 강화하고, 고위험 지역 근무 직원들의 안전 관리 체계도 재확인했다. 중동 관련 거래기업과 협력사에 대한 유동성 지원 가능성을 점검하는 한편, 위기 상황별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도 선제적으로 마련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이란 사태로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됨에 따라 현지 교민과 기업을 위한 인도적·금융 지원에 나선다. 하나금융그룹은 정부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피해 교민 대상 생필품 및 구호 패키지 지원 프로그램을 신속히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그룹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포용금융의 일환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교민들의 안전과 생계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함영주 회장은 “예기치 못한 국제 정세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민과 기업들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그룹의 역할을 강조했다.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도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피해 기업에 대한 긴급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총 12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고 기업당 최대 5억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만기도래 여신의 최장 1년 기한 연장, 최대 6개월 분할상환 유예, 최대 1.0%포인트 금리 감면 등 금융 부담 완화 조치도 병행한다. 지원 대상은 중동 진출 기업과 2025년 1월 이후 중동 지역 수출입 거래 실적이 있거나 예정된 기업, 관련 협력업체 등이다. 하나은행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에 따른 이란의 반격으로 중동 정세가 긴박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한화그룹이 현지 임직원과 가족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화그룹은 사우디아라비아, UAE, 카타르, 쿠웨이트, 이라크 등에서 방산·금융·기계 및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사업을 수행 중이다. 현지 체류 인원은 임직원 123명, 가족 포함 172명이다. 김승연 회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그룹은 계열사별 실시간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이동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현지 공관 및 한인회와 협력해 교민 안전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