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가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KT 에이블스쿨(AIVLE School)’ 9기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KT는 오는 2026년 1월 7일까지 에이블스쿨 9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에이블스쿨은 KT와 정부가 함께 운영하는 기업 실무형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AI와 클라우드 분야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과의 일자리 연계를 통해 국가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KT는 2021년부터 에이블스쿨에 선도 기업으로 참여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교육생 수는 약 3,500명에 달한다. 수료생들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개발, 데이터 분석, IT 운영 등 핵심 디지털 직무를 수행하며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9기 교육은 ‘AI 개발자’와 ‘DX 컨설턴트’ 두 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AI 개발자 트랙은 전공자를 중심으로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기업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는 서비스 개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DX 컨설턴트 트랙은 AI와 클라우드 교육에 더해 제안 전략 수립 과정을 포함해, 기업 내 다양한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수 있는 실무형 컨설턴트를 육성한다. 9기 교육생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차그룹이 소프트웨어 중심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연구개발(R&D)과 핵심 기술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대규모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가 성과주의 기조를 유지하는 동시에 미국 관세 이슈 등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과 공급망 리스크 해소에 기여한 리더를 중용하고, 분야별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추진한 것이 특징이라고 18일 밝혔다. 우선 SDV 혁신을 앞당기기 위해 핵심 기술 부문 리더를 전면에 배치했다. 만프레드 하러 R&D본부장과 정준철 제조부문장은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만프레드 하러 사장은 2024년 현대차그룹 합류 이후 차량개발담당 부사장으로서 제품 개발 전반의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며 현대차·기아의 브랜드 정체성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R&D본부장으로서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전 부문과의 협업을 강화해 SDV 성공을 위한 연구개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5일 사임한 AVP본부 송창현 사장의 후임도 조속히 선임할 예정이다. 송 전 사장 체제에서 구축된 SDV 개발 전략과 차세대 인포테인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라이프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보험 상품 관리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했다. 신한라이프는 18일 생성형 AI 에이전트를 적용해 상품정보관리시스템을 자동화했다고 밝혔다. 상품정보관리시스템은 보험 상품의 구조와 속성, 각종 규칙을 통합 관리하는 핵심 플랫폼이다. 최근 보험 상품이 복잡해지고 개정 주기가 빨라지면서, 신한라이프는 업무 효율성과 데이터 정확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AI 에이전트를 시스템에 도입했다. AI 에이전트는 담당자가 상품 리스트를 업로드하면 기초서류관리시스템에서 관련 문서를 자동으로 선별하고, 텍스트와 표를 구조화해 상품 속성 정보를 추출한다. 이후 추출된 정보를 상품 코드와 매핑해 상품정보관리시스템에 자동 반영함으로써 기존 수작업 중심의 정보 입력 과정을 크게 개선했다. 신한라이프는 이번 자동화를 통해 가입 조건별 보험기간과 납입기간을 자동 입력하는 첫 단계 프로세스를 구현했다. 다양한 형식으로 작성된 사업방법서와 판매 예규를 AI가 분석함에 따라, 장시간 소요되던 상품 정보 입력 업무가 신속하게 처리돼 상품 개발 속도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생성형 AI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AI산업의 필수요소중 하나는 AI의 두뇌인 반도체다. 특히 기술적 패권 강자인 미국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자산 증식을 위한 필수 전략으로 관심 받는 시대가 됐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반도체’ ETF가 연초 이후 41.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국내 상장된 미국 반도체 투자 ETF 가운데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레버리지를 제외한 동일 유형 상품 중 가장 높은 수익률로, AI 반도체 랠리가 본격화된 올해 투자자들에게 대표적인 수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KODEX 미국반도체의 성과 비결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지수 추종 전략에 있다. 이 상품은 미국 시장에 상장된 세계 최대 반도체 ETF인 ‘SMH’와 동일한 ‘MV 반도체’를 추종한다. SMH는 순자산 약 53조원 규모로, ICE 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SOXX나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를 따르는 SOXQ를 큰 격차로 앞서는 글로벌 대표 반도체 ETF다. MV 반도체 지수는 1년 42.0%, 2년 106.1%, 3년 241.4%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경쟁 지수 대비 우월한 성과를 보여왔다. 5년 기준으로도 ICE 반도체 지수와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증권이 금융당국의 최종 인가를 받고 발행어음 사업에 진출한다. 하나금융그룹은 18일 하나증권이 전날 열린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사업에 대한 최종 인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하나증권은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 기반을 확보하고, 모험자본 투자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하나증권은 인가 이후 대표이사 직속 발행어음 전담 조직을 신설해 기획, 조달, 운용, 사후관리 전반을 전담하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모험자본 투자 심사 프로세스를 구축해 전문성과 탄력성을 강화하고, 자금 운용과 리스크 관리 역량도 한층 고도화한다. 첫 발행어음 출시는 내년 1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발행어음은 전국 WM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하나증권은 조달 운용자산의 60% 이상을 인수금융, 기업대출, 기업금융 등 IB 핵심 영역에 투자해 WM과 IB 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하나증권은 발행어음 운용 자산의 25% 이상을 모험자본에 투자해 혁신기업의 성장 단계 전반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직접 투자뿐 아니라 국민성장펀드, 민간공동기금펀드,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간접투자도 병행해 투자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LG유플러스는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평가하는 제도다. 환경경영(E), 사회적 책임경영(S), 투명경영(G) 등 3개 영역에서 총 19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등급이 부여된다. LG유플러스는 올해 평가에서 친환경 경영 체계 구축과 지역사회와의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중심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 목표를 수립하고 에너지, 폐기물, 용수 등 주요 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내부 심사를 통해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국제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14001 획득으로 이어졌으며, 해당 인증을 2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또 주요 연구개발 조직이 입주한 LG사이언스파크 마곡에는 에너지 효율 설비를 적용해 국제 친환경 건축 인증인 LEED ‘실버’ 등급을 2018년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청년 창업가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가치 창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16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4기’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전국 5개 권역, 30개 거점 대학과 협력해 지역 특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청년 창업 인재를 육성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첫 출범 이후 4년 연속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민·관·학 협력 모델의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누적 교육 인원은 2,471팀, 5,050명에 달한다. 이중 359개 팀이 실제 창업에 성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4기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 1,500명, 763개 팀을 대상으로 60시간의 온라인 기초 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각 거점 대학에서 총 8회에 걸친 현장 중심의 창업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사업 모델 검증까지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우수 팀으로 선발된 62개 팀에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화약품이 다한증 치료제 ‘에크락겔’의 국내 발매를 앞두고 일본 카켄제약과 협력 행보를 본격화했다. 동화약품은 일본 카켄제약과 함께 ‘에크락겔 발매 기념 워크숍’을 개최하고, 성공적인 국내 출시를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 일본 도쿄 카켄제약 본사에서 열렸으며, 유준하 동화약품 대표와 히로유키 호리우치 카켄제약 사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 11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워크숍을 통해 에크락겔의 국내 시장 안착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재확인하고, 제품 공급 체계와 학술·마케팅 방향 등 주요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또 향후 시장 확대를 위한 중장기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유준하 동화약품 대표는 “국내 출시를 앞두고 그동안의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발매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에크락겔을 통해 겨드랑이 다한증이 치료 가능한 질환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국내 다한증 치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크락겔은 원발성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를 위한 전문의약품으로, 2020년 일본에서 출시된 카켄제약의 신약이다. 항콜린 작용을 통해 땀 분비 신호를 직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K이노엔이 지속가능경영 실천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HK이노엔은 지난 1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5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기관에 수여되는 국내 유일의 지속가능경영 정부 포상이다. HK이노엔은 탄소중립 로드맵 이행 가속화를 통한 환경경영 강화, 공급망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관리, 이사회 운영 투명성 제고를 통한 책임경영 실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HK이노엔은 탄소중립 이행 과제를 대표이사 평가 항목과 연계하고 재생에너지 인증서(REC) 구매 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속도를 높이고 있다. 또 TCFD와 TNFD 공시 기준에 맞춰 환경 정보 공개 범위를 사업장 인근 지역과 협력업체까지 확대하며 투명성을 강화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협력업체를 포함한 인권영향평가와 지속가능성 실사를 통해 공급망 전반의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고도화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도 이사회 산하 지속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과 손잡고 보험과 알뜰폰 서비스를 결합한 ‘안심보험 요금제’ 4종을 출시한다. 롯데손해보험은 헬로모바일의 알뜰폰 요금제에 생활밀착형 보험을 결합한 신개념 서비스를 선보이며, 통신과 보험을 동시에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선택지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요금제의 가장 큰 특징은 헬로모바일 알뜰폰 서비스와 롯데손해보험의 ‘MY FAM 불효자보험’을 한번의 가입 절차로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가입 고객은 롯데손해보험의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를 통해 해당 보험에 1년간 자동 가입되며,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MY FAM 불효자보험’은 중장년층의 일상 속 위험을 고려한 맞춤형 상품으로, 금융사기 피해 최대 100만원, 강력범죄 피해 보장 100만원, 골절 진단 및 수술비 최대 50만원 등 실질적인 보장 내용을 담았다. 예상치 못한 사고와 범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요금제는 자급제폰 이용자와 신규 휴대전화 이용자를 모두 고려해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자급제폰 이용자는 월 1만원대의 ‘안심보험 유심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