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강남 이비안한의원은 급증하는 비염 환자들의 진료 요구에 맞춰, 기존에 진행하던 한방 중심의 이비인후과 진료 시스템을 대폭 강화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비안한의원 민예은 대표원장은 “매년 겨울철이면 비염 환자들이 급격히 증가한다. 차가운 겨울 공기와 건조한 실내 환경이 코 점막을 자극하고, 실내에서의 미세먼지나 오염물질이 호흡기를 자극한다”며 “많은 환자들이 단순 감기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비염 진단을 받게 된다.”고 비염 증가 원인을 설명했다. 이어 “비염을 흔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넘기면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축농증을 들 수 있다. 이는 코막힘과 목 뒤로 넘어가는 콧물이 기침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안면 통증이나 발열을 동반해 전신적인 증상으로 확산될 수 있다. 따라서 초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비안한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비염과 축농증 치료 시스템을 강화했다. 병원은 한방치료를 통해 코의 기능을 개선하고, 폐 기능을 활성화하는 활비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계절 변화에도 비염과 축농증이 재발하지 않도록, 코 점막뿐 아니라 비강과 부비동을 형성하는 얼굴 골격까지 교정하는 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내년 1월 중국 국빈 방문에 국내 4대 그룹 총수를 포함한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정부 차원의 외교 일정에 맞춰 재계 수장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한중 경제 협력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는 이 대통령의 1월 4~7일 중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약 200명 규모의 경제사절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사절단에는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등 국내 4대 그룹 총수가 모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대한상의 회장 자격으로 사절단을 이끌 예정이다. 이와 함께 허태수 GS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겸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와 경제단체 수장들도 동행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크래프톤과 SM엔터테인먼트, 패션그룹 형지 등 콘텐츠·소비재 분야 기업 대표들도 사절단에 합류할 전망이다. 청와대는 이번 방중을 통해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과 양국 기업 간 상호 투자 확대, 디지털 경제와 친환경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유정은 “양국 민생과 직결된 실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는 사업별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미래 사업 육성 등 그룹 전반의 사업 구조를 재편하며 중장기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석유화학 사업은 범용 제품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고부가 스페셜티 비중을 확대하는 한편, 바이오·수소 등 신사업을 육성하며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 선제적 범용 석유화학 구조 개편과 고부가 스페셜티 전환 가속=롯데케미칼이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구조적 전환 국면 속에서 NCC(나프타분해설비) 통합 재편과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수요 둔화와 중국발 공급 과잉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범용 중심 사업을 선제적으로 재편하고 고부가 스페셜티·친환경 소재 역량을 강화해 중장기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케미칼은 정부가 추진중인 국내 NCC 구조개편 정책에 발맞춰 업계에서 가장 먼저 재편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 11월 정부 제출 기한보다 한 달 앞서 대산 공장과 HD현대케미칼을 통합하는 내용의 사업재편안을 업계 최초로 제출했다. 이는 대산 공장을 물적분할한 뒤 HD현대케미칼과 합병하고 양사의 중복 설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코스피가 올해 폐장일인 30일 장중 역대 최고치 경신을 시도했으나 보합권 혼조 끝에 소폭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39포인트(0.15%) 내린 4,214.17에 마감했다. 지수는 4,193.75로 출발해 4,186선까지 밀렸다가 장중 한때 4,226.36까지 오르며 지난달 4일 기록한 장중 최고치(4,226.75)에 0.39포인트 차이로 접근했지만 돌파에는 실패했다. 종가 기준 최고치는 지난달 3일의 4,221.87이다. 수급 측면에서는 개인이 8,20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44억원, 3,689억원을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날보다 9.2원 오른 1,439.0원을 기록해 외국인 수급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대형 반도체주는 강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장중 12만1,2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처음 ‘12만전자’를 기록했다. 종가는 0.33% 오른 11만9,900원이었다. SK하이닉스도 장중 65만9,000원으로 최고가를 새로 쓴 뒤 1.72% 오른 65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내년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가 매수세를 자극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임직원들이 올해 연봉의 최대 48%에 달하는 성과급을 받게 됐다. 범용 D램과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실적이 뚜렷하게 개선된 데 따른 결과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지급률이 세 배 이상 뛰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 공지를 통해 2025년도분 초과이익성과급(OPI) 예상 지급률을 사업부별로 안내했다. DS 부문의 OPI 예상 지급률은 43~48%로 제시됐다. 지난해 14%에서 크게 상승한 수준이다. OPI는 소속 사업부 실적이 연초에 설정한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경우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매년 한 차례 지급되는 성과급 제도다. 최종 지급률은 내년 1월 확정된다. DS 부문은 2022년도분 OPI로 연봉의 50%를 받았으나, 반도체 업황 악화가 본격화된 2023년에는 연간 14조8천8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OPI가 0%로 책정됐다. 이후 지난해 상반기부터 업황이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2024년도분 OPI는 메모리·시스템LSI·파운드리 등 대부분 사업부에서 14% 수준으로 회복됐다. 올해는 범용 D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가 최근 발생한 정보 침해사고와 관련해 고객에게 공식 사과하고, 위약금 면제와 대규모 고객 보상, 전사 차원의 정보보안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KT는 30일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기자 브리핑을 열고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객 보호 조치와 신뢰 회복을 위한 후속 대책을 공개했다. 이날 브리핑에 나선 김영섭 대표는 “침해사고로 피해를 입은 고객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고객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발표 이후 KT는 즉각적인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민관합동조사단과 협력해 불법 기기의 비정상 접속을 차단하고, 전사 서버에 대한 정밀 점검과 악성코드 제거를 완료했다. 아울러 피해 가능성이 확인된 고객의 소액결제를 즉시 차단했다. 또 고객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유심 무상 교체 등 보호 조치를 시행 중이다. KT는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동통신서비스 해지를 원하는 고객에 대해 위약금 면제를 결정했다. 위약금 면제는 2025년 12월 31일부터 2026년 1월 13일까지 KT 이동통신서비스 계약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 AI연구원은 30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차 발표회’에서 초대형 파운데이션 모델 ‘K-엑사원(EXAONE)’의 성능을 공개했다. LG AI연구원은 K-엑사원을 매개변수 236B(2,360억개) 규모의 프런티어급 모델로 개발하며 글로벌 AI 시장을 정조준했다. LG AI연구원은 K-엑사원에 LG만의 차별화된 AI 핵심 기술을 적용해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기존 엑사원 4.0 대비 추론 효율성을 크게 높이면서도 메모리 요구량과 연산량을 줄여 경제성까지 확보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독자적인 전문가 혼합 구조(MOE, Mixture-of-Experts)와 하이브리드 어텐션(Hybrid Attention) 기술을 결합해 메모리 사용량과 연산량을 약 70% 절감했다. 특히 K-엑사원은 모델 구조 최적화를 통해 추론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고가의 최신 인프라 없이도 A100급 GPU 환경에서 구동 가능하도록 설계돼 구축·운영 비용 부담을 낮췄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도 프런티어급 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다. LG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중앙본부에서 법무법인 율촌과 ‘금융소비자보호법 도입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상호금융권 가운데 금소법 적용 대상인 신협을 제외하고 가장 먼저 추진되는 사례다. 컨설팅은 금소법 기반의 내부통제와 거버넌스 체계를 종합적으로 구축해 전국 모든 새마을금고가 동일한 기준으로 소비자보호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금소법 시행에 따라 요구되는 6대 판매원칙을 포함한 주요 규제 항목을 점검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실행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또 새마을금고 특성을 반영한 금소법 통합 매뉴얼과 업무별 표준 프로세스, 현장 배포용 가이드라인을 제작한다. 사업은 2025년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금융소비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증권은 2025년 임직원 자투리급여 모금액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여아전용 보육시설 선덕원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적립해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하는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 ‘자투리급여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이번 자투리급여 모금에는 약 40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기부처는 임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기부금은 선덕원 아동 개개인의 관심과 재능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SK증권은 2022년부터 선덕원과 인연을 이어오며 세뱃돈 기부, 학원비 지원, 문화·체험 활동 등 아동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SK증권은 지난 5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체결한 경영협력계약을 공개하라고 명령하면서 고려아연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중대한 국면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0민사부는 KZ정밀이 영풍 대표이사와 장형진 영풍 고문 등을 상대로 제기한 문서제출명령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문서 소지인인 장형진 고문은 영풍과 한국기업투자홀딩스(MBK파트너스 소유 법인)가 2024년 9월 12일 체결한 경영협력계약과 후속 계약서를 결정문 송달일로부터 9일 이내 법원에 제출해야 한다. 실제 계약 내용은 내년 1월 초 공개될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 대상이 된 계약서는 영풍과 MBK가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작성된 문건이다. 이 문건은 시장 일각에서는 MBK가 영풍 보유 고려아연 지분을 유리한 조건으로 확보할 수 있는 콜옵션 조항이 포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KZ정밀은 이같은 계약이 영풍에 불리하고 특정 경영진과 MBK에만 유리한 구조라며 9300억원대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법원은 결정문에서 “문서에 기해 행사될 수 있는 콜옵션 등으로 영풍의 손해가 발생할 가능성을 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