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 ‘알파TV’를 통해 연말까지 시청자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알파TV-신한투자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시청자들을 위해 영상 콘텐츠 댓글 이벤트, 커뮤니티 게시글 이벤트, 월간 대표 이벤트의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될 첫 번째 대표 이벤트는 ‘2026 수능 응원 이벤트’다. 신한투자증권이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싱송싱송 - 2026 수능 응원 편' 영상의 이벤트 게시글에 수험생의 이름과 격려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 '싱송싱송 - 2026 수능 응원 편' 영상에 직접 이름이 삽입되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이 밖도 일상적으로 참여 가능한 2가지 이벤트가 상시 운영된다. '영상 콘텐츠 댓글 이벤트'는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는 이벤트 영상 콘텐츠에 댓글을 달면 되고, ‘커뮤니티 게시글 이벤트는 커뮤니티 게시글에 투표를 하거나 댓글을 달면 된다. '월간 대표 이벤트'는 매월 새로운 미션으로 진행된다. 모든 이벤트는 커피 쿠폰과 브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 자금시장부문은 지난 30일 BNP파리바와 함께 경기도 포천시 관인농협 관내 사과 농가에서 수확기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자금시장부문 손원영 부행장과 BNP파리바 이원재 부문장을 비롯한 양 기관 30여명의 임직원들은 사과 농가에서 수확·분류·운반 등 현장 중심의 영농 지원 활동을 펼치는 한편 농산물 소비증대를 위해 임직원들이 수확한 사과를 직접 구매하기도 하였다. 자금시장부문 손원영 부행장은“자금이 금융시장의 혈액이라면, 농심은 지역사회의 심장이라고 생각한다”며“이번 농협은행과 해외금융기관의 합동 일손 돕기는 농촌 현장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금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농업·농촌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의 신개념 투자 예능 ‘오늘부터 RISE ETF’ 시리즈가 투자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총 6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투자자들 사이에선 상장지수펀드(ETF) 입문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오늘부터 RISE ETF’는 초보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춰 ETF를 배우는 과정을 예능 형식으로 구성한 교육형 버라이어티다.ㅜ개그맨 황제성, 밴드 페퍼톤스의 이장원, 오마이걸 승희, 방송인 이혜성이 ‘ETF 스터디 그룹’을 결성하고 투자 공부와 실전 도전에 나섰다. 지난달 22일 예고편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오늘부터 RISE ETF’ 시리즈 본편과 쇼츠(Shorts) 합산 누적 조회수는 지난 30일 기준 약 580만회에 달한다. 콘텐츠는 총 6회(예고편 포함)로 이뤄졌다. 또 ▲ETF란 무엇인가 ▲ETF 매수하기 ▲테마·섹터·고배당·채권형 ETF의 이해 ▲ETF 세금 비교 ▲개인별 맞춤 포트폴리오 설계 등으로 이어지며, ETF의 기본 개념부터 실제 투자 활용법까지 체계적으로 다룬 점이 돋보인다. 특히 복잡한 금융 개념을 쉽고 직관적으로 풀어내면서 시청자들로부터 “이런 투자 예능은 처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농협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까지 2조2599억 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순이자마진(NIM) 하락으로 이자이익은 감소했지만, 비이자이익의 확대와 건전성 지표 개선이 이를 상쇄하며 안정적 수익창출력을 입증했다. 농협금융에 따르면 계열사별로는 농협은행이 1조5796억 원으로 그룹 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NH투자증권이 7481억 원, 농협생명이 2109억 원을 기록하며 고른 실적을 냈다.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 감소, 보험 손해율 상승 등 부담 요인이 있었지만 자본시장 회복세에 힘입은 유가증권 운용이익, 인수자문 및 위탁중개수수료 증가 등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이자이익은 NIM 하락세 지속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50억 원(3.2%) 줄어든 6조1863억 원을 기록했다. 은행·카드 부문의 NIM은 지난해 9월 1.91%에서 올해 6월 1.70%, 9월에는 1.67%로 하락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1조87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03억 원(20.6%) 증가했다. 특히 유가증권 및 외환파생 손익이 24.4% 늘었고, 수수료 수익도 12.5% 증가했다. NH투자증권은 전 사업부문에서 균형 잡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SK증권은 여의도 본사에서 BNZ파트너스와 생산적 금융 활성화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녹색 및 전환금융 협약식’ 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대응과 산업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금융 역할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녹색금융 평가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녹색·전환금융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 ▲BNZ파트너스가 보유한 AI 기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적합성 판단 지원 시스템의 사용권 제공 ▲녹색·전환금융 관련 정보교류 및 인력양성 ▲상호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 활성화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SK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녹색금융 상품의 구조화 및 자문 역량을 한층 고도화하고 국내 기업들의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 전환을 지원하는 금융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는 “K-택소노미 기준에 부합하는 녹색 및 전환 금융의 구조화를 통해 국내 기업의 탈탄소·기술혁신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고 투자자의 신뢰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자금흐름의 질적 전환을 추구하는 생산적 금융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이은호)은 서울특별시 중구 소월로 소재 본사에서 2025년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이호근 사외이사 후보자에 대한 신규 선임 및 감사 위원회 위원 선임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신규 선임된 이호근 사외이사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JP모건체이스 카드 △그레이그룹 아태지역 사장 등을 역임한 자본시장 전문가로 꼽힌다. 특히 애큐온 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금융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리테일 비즈니스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호근 사외이사의 임기는 2027년 3월 말 까지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이호근 사외이사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이사회에 새로운 시각을 더하며, 소비자 중심의 경영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이 향후 5년간 총 45조 원을 투입해 생산적금융과 지역금융을 확대 지원한다. 이는 그룹 총자산의 41.8%(2025년 2분기 기준)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정부의 생산적금융 대전환 기조에 발맞춰 향후 5년간 생산적금융 38.5조 원, 포용금융 6.5조 원 등 총 45조 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생산적금융은 지역금융(대경권·동남권·중부권 등)을 포함한 금액이다. 이번 계획은 중소·혁신기업, 지역 전략산업의 성장 기반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지역에 특화된 생산적 금융공급자’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iM금융그룹은 그룹 출범 초기부터 대구·경북 지역산업 기반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융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왔다. 특히 핵심 계열사인 iM뱅크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대출, 지역 우수기업 투자 등을 추진하며 지역금융 지원의 범위와 깊이를 확대해 왔다. 이번 공급계획을 통해 그룹은 지역금융 역할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정책금융과 민간금융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 금융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지역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백상환)은 지난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황해쑥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아제약이 추진해온 황해쑥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연구의 주요 성과를 학계 및 산업계와 공유하고, 향후 산학연 협력 강화와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중앙대학교 이홍진 교수와 연세대학교 변상균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국산 황해쑥 품종 개발 ▲대사체 분석을 통한 성분 규명 ▲ 위 건강 비임상 효능 검증 ▲ 인지기능 개선 기능성 확장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정훈 약용작물육종실장은 ‘국내 약용작물 품종개발 현황 및 황해쑥(평안애) 품종특성’을 주제로, 국산 황해쑥의 품종 별 특성과 재배 기술, 그리고 이를 통한 산업적 가치 창출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정훈 약용작물육종실장은 “국산 황해쑥의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수입 원료 의존도를 줄이고, 국내 농가와 연계된 안정적인 원료 공급 체계를 마련할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는 31일 개최한 2025년 3분기 실적발표회에서 매출액 790억원, 영업손실 4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KIET는 글로벌 생산 최적화, 노후화 라인 가동 축소 및 운영 경비 절감 등으로 영업손실이 전분기 대비 66억원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도 SKIET는 다변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SKIET의 분리막은 EV, ESS, IT 등 여러 제품군에 탑재 가능하며, 파우치형, 각형, 원통형 등 모든 배터리 폼팩터에 적용 가능하다. 실제로 SKIET는 올해 2월 수주한 각형 LFP 배터리, ESS용 배터리를 비롯해 다양한 용도별, 폼팩터별 고객 니즈에 따른 맞춤형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SKIET는 현재 소형 ESS 배터리에 분리막을 납품 중이며, 다양한 ESS고객사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SKIET 관계자는 “앞으로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ESS 시장을 중심으로 고객 다변화 노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이에 더해 비중국산 소재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북미 시장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CEO 정재헌)은 지난 9월 출범한 AI CIC장에 유경상 현 Corp. Strategy센터장과 정석근 현 GPAA사업부장을 공동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SKT는 지난 9월말 AI 역량을 결집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AI CIC’를 출범한 바 있다. AI CIC는 급변하는 글로벌 AI산업 환경에서 ‘AI 서비스(수요)’와 ‘AI 기반 기술(공급)’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확립해야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 유경상 신임 AI CIC장은 구글 본사 출신으로 SK 그룹의 AI 전략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담당하며 SKT의 전략과 신사업 발굴도 담당해 왔다. 정석근 신임 AI CIC장은 네이버 클로바 CIC 대표 출신으로 SKT 합류 후 AI 관련 기술 개발과 글로벌 투자는 물론 플랫폼 등 핵심 인프라 구축을 이끌었다. SKT는 AI CIC장을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두 사람으로 공동 선임해 ‘투톱(Two Top)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AI 전략과 사업 부문에서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SKT는 AI CIC장 선임에 따라 AI 사업 추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