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넷마블조정선수단’이 지난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 서낙동강 조정카누경기장에서 진행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12개(금 9개, 은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장애인 조정 활성화를 위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넷마블조정선수단 8명이 참가했으며, 강이성(금 1개, 은 1개), 강현주(금 3개), 배지인(금 1개, 은 1개), 이봉희(금 2개), 전숭보(금 1개), 한은지(금 1개, 은 1개) 선수 등이 출전해 호성적을 기록했다. 넷마블조정선수단의 주장 강이성 선수는 “올해 마지막 대회를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내년에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지난 7월 진행된 ‘2025 서울특별시장배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의 월드 파이널 무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전 세계가 함께 하는 e스포츠 축제의 진면모를 다시 한번 선보였다. ‘SWC’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최강자를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올해 9년째 전 세계 유저들이 게임으로 교류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펼쳐졌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아시아퍼시픽·유럽·아메리카 지역 등으로 나눠 선수 선발과 온라인 예선, 오프라인 지역 컵을 진행했으며, 11월 1일 오후 9시(한국 시각 기준) 월드 파이널에서 12명의 최정예 선수들의 대결로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렸다.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성장해온 ‘SWC’는 올해 마지막 무대인 월드 파이널을 ‘서머너즈 워’ 인기가 뜨거운 프랑스에서 2019년 이후 6년 만에 개최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무대가 마련된 파리 ‘라 센 뮈지칼’ 앞에는 아침부터 몰린 관람객들이 장사진을 이루며 열기를 더했다. 또한 유럽은 물론 아시아, 미주까지 세계 각지에서 친구, 가족 등 다양한 단위로 방문한 관람객들이 곳곳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5’에서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출품작 ‘팰월드 모바일’의 인게임 요소를 부스 전반에 반영해 테마파크형 공간 연출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놀이공원을 연상시키는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게임 속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경험을 즐길 수 있으며, ‘팰월드 모바일’의 관람객 시연도 최초로 진행된다. 팰월드 모바일은 일본의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의 글로벌 히트작 ‘팰월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의 핵심 재미를 계승하면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직관적 조작감과 스킬 기반의 전략적 전투 시스템을 더해 새로운 플랫폼에서도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게임 속 콘텐츠를 현실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팰 사냥 존’에서는 로켓 발사기를 이용해 게임 속 생명체인 ‘팰(Pal)’을 사격해 보며 사냥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다. ‘팰 포획 존’에서는 움직이는 스피어 바구니에 팰 인형을 던져 포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게임문화재단과 함께 제2회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의 작품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2월 31일 자정까지 모바일 혹은 PC 플랫폼 기반의 창작 게임을 접수한다. 만 14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개인 혹은 10인 이내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단, 유망 인재 발굴 및 지원이라는 취지에 맞춰 이미 정식 출시됐거나 타 공모전 및 대회 등에서 수상한 작품들은 출품이 제한된다. 총상금 규모는 4000만원으로, 대상 1팀에 2천만 원, 최우수상 1팀에 1000만원, 우수상 2팀에 각 500만원을 수여한다. 또 수상자에게는 컴투스 입사 지원 시 가산점, 게임 플랫폼 하이브(Hive) 무상 제공, 현직자의 멘토링 기회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응모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공모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서 및 게임 기획서와 함께 작품의 특징과 개성을 담은 5분내 영상 파일을 제출해야 한다. 컴투스는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프로토타입 빌드 제출 및 프레젠테이션 발표가 포함된 2차 심사를 진행한 후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젊은 인재의 육성 발굴을 위해 각종 공모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한국회계정보학회(회장 조광희)가 선정하는 ‘투명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투명경영대상은 한국회계정보학회가 회계 투명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윤리상〮생 경영을 실천하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윤리경영, 재무건전성, 기업의 투명경영 정책, 이해관계자 경영, 규제준수 및 위험관리 활동 투명공시 등 기업의 6가지 부문을 엄정하게 평가한다.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그룹CEO는 그룹의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 시스템과 재무보고 체계를 구축하고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마일게이트는 2022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도입 이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회계 업무를 표준화·자동화하고 재무정보의 신뢰성을 높였다. 또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상장사 수준으로 고도화해 재무보고의 투명성과 내부통제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회계기준과 공시 규정을 충실히 준수해 신뢰성 있는 재무보고 체계를 확립하고, 윤리강령 제정과 임직원 교육, 내부신고제도 운영을 통해 윤리경영 문화를 제도적으로 정착시켰다.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그룹 CEO는 “스마일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와 글로벌 협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3개 브랜드가 함께하는 3자 글로벌 컬래버레이션이다. 이 협업은 각 플랫폼에서 포르쉐 차량과 관련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지난 10월 31일 배틀그라운드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됐다. “Precision rules. Confidence drives it(세상을 지배하는 정밀함. 오직 자신감이 완벽을 만든다)”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는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정밀함과 자신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배틀그라운드 PC 버전에서는 5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콘솔에서는 오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포르쉐 차량 스킨과 다양한 협업 아이템을 즐길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는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콘텐츠가 제공된다. 협업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PC·콘솔 이용자는 포르쉐 차량 스킨을 장착하거나 매일 플레이 미션을 달성하면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 1등에게는 ‘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가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과 함께 가족 돌봄을 책임지는 아동·청소년·청년인 ‘영케어러’ 지원에 나선다. 양사는 11월 3일 사회공헌 사업 ‘위드영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케어러’는 장애나 질병, 노화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보살피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청소년을 의미한다. 학업과 진로, 또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지만 사회적 인식 부족과 복지 사각지대로 인해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넥슨게임즈와 넥슨재단은 이들의 돌봄 부담을 덜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올해 ‘위드영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첫해에는 초록우산을 통해 전국 15명의 영케어러를 선정하고, 개인별 ‘돌봄부담 경감 패키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패키지는 돌봄 코디네이터가 아동별 상황에 맞춰 설계한 맞춤형 지원으로 ▲생활비 지원 ▲식료품·생필품 정기 배송 ▲복지·의료 정보 제공 ▲긴급돌봄서비스 연계 등을 포함한다. 넥슨게임즈는 향후 영케어러가 돌봄에서 벗어나 문화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주최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에서 아시아퍼시픽 대표 PU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1일(한국 시각 기준) 프랑스 파리의 대형 공연장 ‘라 센 뮈지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세계 12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약 4개월간의 지역 예선을 거쳐 파이널 무대에서 최종 승부를 펼쳤다. 경기는 8강 1·2라운드로 구성돼 치열하게 전개됐다. 아시아퍼시픽 컵 1위로 출전한 PU는 일본의 TAKUZO10을 꺾고 올라온 2회 우승자 LEST를 접전 끝에 제압하며 4강에 안착했다. 아메리카 컵 3위 PANDALIK3는 GOELMPICHAGA와 RAIGEKI를 잇달아 물리치며 강세를 보였다. 유럽 컵 1위 RAXXAZ는 브라질의 ZEZAS를 꺾었고, 프랑스 대표 GUTSTHEBERSERK는 디펜딩 챔피언 KELIANBAO와 중국의 KANGJING을 연달아 제압해 홈 관중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4강전에서는 PU가 PANDALIK3를 상대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주최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SWC2025)’ 월드 파이널이 1일 오후 9시(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 ‘라 센 뮈지칼’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e스포츠 축제로, 유럽 각지에서 모인 1,500여 명의 관중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띤 응원 속에 시작됐다. 개막 카운트다운과 함께 올해의 우승 트로피가 공개되자, 12명의 결선 진출자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참가 선수진은 화려하다. 디펜딩 챔피언 ‘KELIANBAO’를 비롯해 파리의 전 우승자 ‘LEST’, 개최국 프랑스 대표 ‘GUTSTHEBERSERK’, 지역컵 챔피언 ‘PU’, ‘RAIGEKI’, ‘RAXXAZ’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강자 12명이 단판 승부의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맞붙는다. 특히 1라운드부터 ‘LEST’와 ‘TAKUZO10’의 맞대결 등 치열한 승부가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파리 현장은 6년 만에 다시 열린 ‘SWC’ 월드 파이널을 보기 위해 모인 글로벌 팬들로 일찍부터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프랑스 파리에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연간 최대 축제의 피날레를 시작했다. 컴투스는 1일 파리 센 강변에 위치한 프랑스 최대 규모 공연장 ‘라 센 뮈지칼’의 그랑 센 홀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월드 파이널 무대의 막을 올랐다. 개막 전부터 현장에는 6년만에 파리에서 펼쳐질 월드 파이널을 반기는 현지 소환사는 물론, 챔피언 탄생의 순간에 함께하기 위해 유럽 전역에서 ‘서머너즈 워’ 팬들이 총출동하며 공연장을 뜨겁게 채웠다. 경기장 안팎에는 현장 승부 예측 투표, 치어풀 이미지 제작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으며, 유저들은 함께 인증샷을 찍고 참여를 통해 선물도 받으며 페스티벌 분위기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