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글로벌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시즌 이벤트와 신규 콘텐츠를 대거 선보이며 연말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다음 달 28일까지 크리스마스 테마 미니 게임이 열린다. 제한 시간 동안 컨베이어 벨트 위로 쏟아지는 선물을 분류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게임 플레이와 점수 달성 등 일일 미션을 완료하면 전용 코인을 받을 수 있다. 획득한 코인은 교환소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7일 출석부’를 통해 접속만 해도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와 동료 픽업 소환권 등 보상이 제공된다. 로드맵 이벤트 역시 풍성한 보상을 지원한다.
크리스마스 감성을 담은 신규 유일 등급 펫 2종도 추가된다. 눈사람 콘셉트의 ‘프로즌 잭’과 루돌프를 모티브로 한 ‘붉은코 에리’는 강력한 전투 보조 능력을 갖춰 덱 구성의 전략적 선택지를 넓힌다. 여기에 신화 동료 ‘루미엘’이 합류해 전력 강화를 돕는다.
신규 성장 콘텐츠 ‘엠블럼’도 도입된다. 정복자 8,000층 달성 시 소환으로 획득 가능하며, 장착만으로 능력치가 상승한다. 레벨업과 각성, 승급을 통해 추가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조건 충족 시 특수 엠블럼이 활성화돼 전투 효율이 한층 강화된다. 이 밖에도 보상 개선과 편의 기능 추가로 재미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