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차·기아는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커넥티드 DTG(전자식 운행 기록 장치, Digital Tachograph) 개발 및 보급을 위해 남양연구소에서 현대차·기아 상용LCM 담당 박상현 부사장, 국토교통부 정채교 종합교통정책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정헌 모빌리티정책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기아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운행기록분석시스템(eTAS)을 연동한 차세대 DTG를 개발함으로써 상용차 운행기록 제출률을 높이고 교통안전환경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DTG는 자동차의 속도·주행거리·GPS 신호 등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하는 장치다. 교통안전법은 운송 사업자 차량에 DTG를 의무적으로 장착해 운행기록을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제출된 DTG 운행 기록을 분석해 운전자의 위험운전 행동을 개선하고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활동에 활용한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운송 사업자가 운행기록을 직접 DTG로부터 USB로 추출해 수동으로 제출하거나 별도 제출 서비스를 유료로 이용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따랐으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국제강그룹이 1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본부에서 ‘충남 당진 학대피해아동 그룹홈 환경개선’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DK Walk More, 사랑 모아’ 캠페인으로 누적한 기부금 88,385,000원을 전했다. 전달식에는 신용준 동국홀딩스 전략실장,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ESG사업부문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DK Walk More, 사랑 모아’ 캠페인은 동국제강그룹이 2019년부터 이어온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착한 걸음’ 캠페인의 새로운 명칭으로, 캠페인 기간 임직원 걸음 누적 수를 기부금으로 책정해 그룹사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를 돕는데 활용한다. 동국제강그룹은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인터지스·동국시스템즈·페럼인프라·동국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새로 가족이 된 아주스틸까지 전 계열사가 참여해, 지난 5월 14일부터 23일까지 총 10일간 임직원 1,200여명이 참가해 88,385,000보를 누적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동국제강그룹 기부금을 동국제강 후판공장이 위치한 당진 지역의 학대피해아동 ‘그룹홈’ 리모델링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도배·장판·단열·배관 등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주)(회장 김정규)가 매월 선정하는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54호로 봉주르wonju봉사단 김동희 회장을 선정하고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에 위치한 남원주점에서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동희 회장은 원주를 기반으로 2,688건 1만 4천 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가 팬데믹 시기에는 학교, 사회복지시설, 공용시설 등을 돌며 방역 및 소독 봉사를 진행해 시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담당했으며 최근에는 저장 강박 장애인을 위한 청소 봉사와 고독사 어르신의 집기 정리 및 장례 지원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지역 내 구석구석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반찬 배달, 휴경지 경작 이웃돕기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조건 없는 나눔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54호로 선정되었다. 김동희 회장은“타이어뱅크의 관심과 지원은 저희 봉사단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소중한 지원에 힘입어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따듯한 원주를 만드는 데 앞장 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19일 ‘메이플스토리’에 신규 직업 ‘렌’을 포함한 대규모 여름 1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붉은 눈의 유랑자 ‘렌’은 전용 무기 ‘장검’을 사용하는 토끼 아니마 종족 전사로, 주력 스킬로 ‘매화검’을 사용하고 이무기 ‘사야’로부터 건네받은 ‘망혼검’ 스킬을 함께 활용한다. 앞서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7월 16일까지 ‘유랑자의 시작’ 훈장, ‘유랑자의 로브’ 교환권 등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또한, 9월 17일까지 ‘렌’ 육성 이벤트 ‘유랑자의 발자취’와 ‘유랑자의 여행기’를 진행한다. ‘유랑자의 발자취’ 이벤트에선 보스 몬스터 처치, 특정 레벨 달성 등 미션을 완료해 ‘쁘띠 사야 펫 패키지’, ‘유랑자의 거처 커스텀 배경 교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유랑자의 여행기’ 이벤트에선 전직, 보스 몬스터 처치 등의 미션 완료 시 ‘초월 성장의 비약’, ‘솔 에르다’, ‘유니크 엠블렘 상자’ 등 아이템이 주어지며 추가로 ‘렌’ 커스텀 PC, ‘렌’ 피규어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유랑자의 일지’를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챌린저스 월드’에서 ‘렌’으로 ‘선택받은 세렌’ 노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은 7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호원동 281-21번지 일원에 지하 3~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며 타입별 가구수는 ▲59㎡A 50가구 ▲59㎡B 109가구 ▲59㎡C 43가구 ▲84㎡A 382가구 ▲84㎡B 40가구 ▲84㎡C 50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는 한국표준협회 2023~2024 2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공동주택 및 스마트홈서비스 부문 1위, 부동산R114 2023~2024 2년 연속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브랜드스탁 2022~2025 4년 연속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평면을 구성했다. 59㎡A와 84㎡A 타입은 쾌적함이 돋보이는 4Bay 판상형으로, 나머지는 개방감과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타워형으로 설계된다. 현대건설의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의 시공사 선정을 앞둔 가운데 전국 정비사업 조합장들의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신뢰가 주목받고 있다. 방배, 성수, 제주, 대전 등 실제로 포스코와 사업을 추진중이거나 완료한 조합장들은 “포스코이앤씨는 선정 이후가 더 중요하다는 걸 행동으로 보여주는 회사”라고 평가했다. 방배신동아의 정인영 조합장은 “포스코의 안정적인 자금 공급과 빠른 의사 결정, 조합과의 흔들림 없는 협력 덕분에 1년 만에 이주를 마무리했다”며 “우리는 그들과 계약을 맺은 것이 아니라 믿음을 나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수장미아파트의 이미희 조합장은 “사업이 복잡할수록 시공사의 태도가 결과를 좌우한다”며, “포스코이앤씨는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한 자세로 조합과 소통하며 사업의 품격까지 높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 이도주공1단지 양영우 조합장도 “처음엔 다들 말은 잘한다. 하지만 포스코는 그 말을 실제로 실행하고, 선정 이후에도 조합원과 끝까지 같이 가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그 신뢰가 조합원들의 표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대전 용문1·2·3 류완희 조합장도 “입주 후에 알았다. 마감 완성도부터 하자 처리, 사후 관리까지 이토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21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에 참가한다. ‘일렉트리파이 엑스포’는 2021년 첫 개최 이후 북미 전기차 산업을 대표하는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전동화 테크놀로지 핵심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전기차 기술 트렌드와 차세대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유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해당 박람회에 2023년부터 3년 연속 참가 중이다. 올해 3월 올랜도를 시작으로 미국 내 8개 지역 행사에서 체험 공간 ‘데모 디스트릭트’를 후원하고, LA, 시카고, 뉴욕, 달라스 등 주요 4개 지역 행사에서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행사 기간 동안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GEN3 에보 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은 19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2025 여름 업데이트’ 안내 영상을 공개하며 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영상에는 넥슨 박정무 사업부사장과 EA 장채창, 전우환 PD, 윤수빈 아나운서 등이 출연했다. 이들은 플레이 경험을 개선하는 ‘11차 넥스트 필드’, 공식 경기 ‘1vs1 모드’ 개편 내용을 소개했다. 또 신규 특성, 신규 기능 ‘퀵 스쿼드’ 및 ‘플레이 네비게이션’, 신규 클래스 ‘25TOTS’ 등 이번 여름 선보일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개선사항 등도 전달했다. ◆전술 다양성과 몰입감 강화하는 ‘11차 넥스트 필드’ 업데이트=먼저, 횡 방향 또는 중앙에서 측면으로 이어지는 ‘그라운드 스루 패스’가 더욱 안정적으로 연결되도록 개선된다. 받는 선수가 패스를 놓치는 상황을 줄이고 빈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과도하게 휘던 패스 궤적이 완화되어 어려웠던 수비도 개선된다. 몸 반대 방향으로 틀어 시도하는 ‘터닝 패스’는 안정적인 자세가 아닐 경우 패스 정확도가 낮아지도록 조정된다. ‘크로스’의 스핀을 완만하게 하고 속도를 낮춰 ‘크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19일 자회사 데브캣(대표 김동건)이 개발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6월 대규모 업데이트인 ‘황야의 섬광’을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마비노기 모바일’에 새로운 클래스와 메인 스토리 및 지역, 레이드 등을 추가한다. 먼저 ‘마법사’의 네 번째 전직 클래스인 ‘전격술사’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 충전한 번개를 내뿜으며 강렬한 공격을 퍼붓는 클래스이다. 코일 사이를 흐르는 마나의 격류가 손 끝에서 파괴적인 번개로 돌변해 적들에게 쏘아지며, 불안정한 마력 구름으로 공격자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와 함께 여신강림 2장 ‘황야의 마녀’ 스토리를 업데이트한다. ‘황야의 마녀’는 원작 ‘마비노기’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여신강림’과 ‘팔라딘’ 사이의 이야기로, 주요 무대인 탄광마을 ‘반호르’와 ‘가이레흐 언덕’, ‘구름황야’도 새롭게 등장하며, 황야의 마녀 ‘바바’와 후드를 쓴 정체불명의 소녀도 새롭게 등장한다. 신규 레이드 ‘화이트 서큐버스’는 오는 23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화이트 서큐버스’ 레이드는 4인 파티로 진입할 수 있는 콘텐츠로, 파티원 간 명확한 역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이노베이션 구원투수로 등판한 장용호 총괄사장이 취임 후 첫 공식 메시지로 ‘초경쟁력 확보’를 내세우며 위기 극복과 사업 구조 개편을 강하게 주문하고 나섰다. 장 총괄사장은 19일 SK이노베이션 계열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서 “전사적인 역량을 ‘원팀’으로 결집해 다가오는 전기화 시대에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에너지·배터리 회사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장 총괄사장은 현재 SK이노베이션이 직면한 위기를 냉철히 진단하며, “사업 수익성 악화와 재무구조 불안, 기업가치 하락 등은 석유화학 산업의 구조적 불황과 전기차 수요 둔화, 미·중 갈등 심화 등 외부 요인에 내부 경쟁력 약화가 맞물린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장 총괄사장은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운영 개선 ▲구성원 간 협력과 신뢰 회복이라는 세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특히 “포트폴리오 재편은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수익성과 성장성을 기준으로 핵심 사업군을 재구성하고, 재무 건전성 회복을 위한 실행 가능한 전략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투자 및 M&A 전문가로 정평이 난 장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