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건설명가' 대우건설의 김보현號(호)가 강남 개포 재건축 시장에 도전한다. 대우건설은 오는 6월 19일 입찰 마감을 앞둔 개포 우성 7차 재건축 사업에 최근 내부 검토를 마치고 마침내 최상의 사업조건을 내걸고 출사표를 던졌다. 대우건설은 김보현 대표이사가 개포 우성 7차 재건축 사업의 입찰 과정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전사적인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SUMMIT)을 적용하는 만큼 최고의 주거명작을 선보이겠다”며 전의를 불태웠다. 개포우성 7차 재건축 사업은 기존 14층 15개동 802세대 규모의 단지를 최고 35층 1,122세대의 대단지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조합 추산으로 총 6,778억원의 공사비가 예상되는 프로젝트다. 뛰어난 학군과 교통환경, 생활인프라 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개포동의 랜드마크 사업으로 꼽히는 곳이다. 대우건설은 개포 우성 7차 재건축 사업의 수주를 위해서 조합원들이 선호하는 설계, 마감, 조경 등에서 세밀하게 오랜 시간 준비했다. 대우건설은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치밀하게 최고의 사업 조건을 준비했다. 대우건설은 개포 우성 7차가 인근 재건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LG트윈스간의 주중 3연전을 맞아 임직원 단체 응원 행사인 ‘이글스 데이(Eagles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 ㈜한화 글로벌부문 양기원 대표이사를 포함한 ㈜한화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 약 800여명이 참석해 한화 이글스의 선전을 응원했다. ‘이글스 데이’는 구성원들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부서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한화 임직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열띤 응원을 펼쳤다. ㈜한창이엔씨, 지에프텍㈜ 등 협력사 임직원들도 함께 경기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글스 데이’에 참여한 ㈜한화 최태성 과장은 “야구장에서 동료들과 한목소리로 응원하니 평소와는 또 다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고 회사에 대한 소속감도 더욱 깊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한창이엔씨 제인호 대표 역시 “이번 이글스 데이를 통해 한화와 함께하고 있다는 공동체 의식과 유대감이 들었다”며 “자리를 마련해준 ㈜한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굳건한 파트너십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는 임직원 근무 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에코프로 임직원들이 물품 기증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코프로는 최근 포항캠퍼스와 오창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와 함께 ‘2025 굿사이클링 캠페인 기부물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재사용 가능한 의류, 신발, 생활용품, 인형, 전자기기 등 물품을 기증받아 이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애인 직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굿사이클링은 굿윌스토어와 리사이클링의 합성어를 의미한다. 에코프로는 2020년부터 6회 연속 굿사이클링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포항캠퍼스와 오창 본사, 서울사무소, 화성사업장 등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임직원 총 300여 명이 참여해 물품 3500점을 기부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에코프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소울 스트라이크’가 메타(META)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공간 음향’ 프로젝트에 참여해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메타가 선보인 공간 음향 기술은 시각과 청각 요소를 정밀하게 동기화하여 이용자에게 보다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됐다. 이러한 기술은 잘파 세대의 대표적인 소통 채널인 인스타그램의 릴스 광고에도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실제로, ‘소울 스트라이크’의 화려하고 임팩트 있는 비주얼이 입체적인 음향과 만나 한 단계 수준 높은 광고 영상으로 탄생했다. 다양한 스킬과 캐릭터, 보스 등을 활용한 영상에 공간감 넘치는 효과음이 더해져 소울 스트라이크 만의 게임성을 더욱 극적으로 표현했다. 이는 실제적인 마케팅 성과로 이어졌다. 링크 클릭당 구매 전환율이 일반 광고 영상에 비해 5.4배 높게 나타났으며, 광고 성과 측정의 가장 유용한 지표 가운데 하나인 광고 수익률도 일반 소재에 비해 약 12배 이상 높았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공간 음향 프로젝트 외에도 메타와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아이폰 운영 체제 기반의 이벤트 성과 측정 솔루션 개선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보안 사각지대인 현관문 앞에서 발생하는 범죄나 택배·배달음식 도난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현관문 CCTV 서비스인 ‘우리집지킴이 도어캠’을 새롭게 출시했다. 3중 보안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우리집지킴이 도어캠’은 현관문 앞에서 발생하는 수상한 움직임이나 아이 귀가, 택배 도착 등을 감지해 알려주고, 실시간 영상보기부터 자동 녹화까지 해주는 현관 CCTV 상품이다. 월 1만2100원에 현관 CCTV 서비스 뿐만 아니라 택배 분실부터 화재·도난 피해까지 보상하는 보험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출입문 앞 범죄는 최근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이 2023년 발표한 ‘주거지역 범죄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절도 범죄 중 절반 이상이 출입문 또는 공동현관 앞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택배·배달 도난은 최근 3년간 약 1.7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LG유플러스의 우리집지킴이 도어캠은 움직임이 감지되면 1초 내로 자동 녹화를 시작하며,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에 알림을 전송한다. 야간에도 적외선(IR) 모드로 선명한 영상 확인이 가능하며, 사용자는 외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가 ‘MADEX 2025’ 현장을 ‘방산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무대로 삼고 있다. HD현대는 마덱스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 HD현대중공업 부스에서 포르투갈 해군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HD현대중공업과 포르투갈 해군은 전략적 파트너로서 함정 건조뿐 아니0라 유지·정비·보수(MRO)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양자간 협력이 기대되는 분야는 소형 잠수함과 관련된 분야다. HD현대중공업과 포르투갈 해군은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른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소형 잠수함 모델 공동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HD현대중공업은 2,300톤급, 1,500톤급, 800톤급 등 3가지 유형의 수출형 잠수함 모델을 개발, 글로벌 잠수함 시장을 공략 중으로 이번 마덱스 전시회 현장에서 해당 모델들을 공개한 바 있다. 국내·외 글로벌 방산기업들과의 협력도 이어갔다. 마덱스 개막일인 28일(수), HD현대중공업은 포스코와 ‘차세대 함정 선체에 적용할 신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탈리아 ’방산기업 레오나르도‘ 및 프랑스 방산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원의 금융부담 완화와 자금조달 안정화를 위한 선제적 행보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29일 주거래은행인 하나은행과 ‘압구정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관련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주요 대형 은행들과도 업무 협약을 진행중이다. 앞으로 외국계 은행 및 대형 증권사까지도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과 관련해 주요 시중은행과 긴밀한 금융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합원의 금융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은 은행에 사업비, 이주비(추가이주비 포함), 중도금, 조합원 분담금, 입주시 잔금 등 재건축에 필요한 금융제안을 요청하며, 은행이 제공하는 금융제안서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협조한다. 시중은행은 금융자문가 및 금융 주선업자로서 현대건설의 요청에 따라 필요한 금융제안을 마련·제시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또한 현대건설과 시중은행은 최적의 금융상품 및 솔루션을 함께 개발하고, 조합원 이익이 극대화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은 폐항공기 동체를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굿즈 시리즈에서 에어버스 A380 기종을 활용한 제품을 처음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30일 브랜드 굿즈 공식 판매 홈페이지 이스카이숍에 A380-800 동체를 활용한 네임택과 볼마커를 출시한다. 활용된 기재는 2011년 7월 첫 비행을 시작으로 총 4만1898시간을 운항한 기번 HL7612 항공기다. 네임택은 2가지 디자인으로 출시한다. 2층 대형기라는 A380 기종의 특장점을 표현한 ‘플라이트(항공기)’형과 미니멀한 디자인을 강조한 ‘윈도우(창문)’형이다.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네임택에는 A380의 별칭 ‘하늘 위 호텔(Hotel in the Sky)’ 문구를 새겨넣었다. 기존에는 네임택만 출시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길쭉한 줄 형태의 스트랩 액세서리를 추가했다. 네임택과 함께 가방에 걸어 세트처럼 연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볼마커는 ‘태극마크’형과 ‘활주로’형 등 2가지 디자인을 1세트로 구성했다. 볼마커 뒷편에 자석을 부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A380 굿즈는 대한항공이 올해 3월 공개한 새 태극마크를 새긴 첫 업사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을 하이엔드 주거 단지‘오티에르 용산’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설계, 구조, 인테리어, 조명 등 각 분야별 국내외 11인의 마스터와 협업한다고 30일 밝혔다. ‘오티에르 용산’의 세대 외부와 내부에 11인 마스터의 손길을 담아내 조합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차별화된 단지 외관을 위해 글로벌 설계사이자 서울총괄건축가 파트너스 소속인 ‘유엔스튜디오’의 ‘벤 반 베르켈’과 함께 한강 물결의 곡선미를 모티브로 자연과 도시적인 느낌의 외관을 디자인했다. 특히 외관 패널과 문주에는 포스코의 프리미엄 철강재인 ‘포스맥’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세계적 구조해석 기업인 ‘김선규 대표’의 ‘마이다스’와는 지진, 바람 등 각종 하중에 따라 건물이 받는 영향을 정확히 해석하여 내진 1등급을 넘어선 특등급 수준의 구조설계를 ‘오티에르 용산’에 적용했다. AI 조망 분석 전문기업인 ‘이호영 대표’의‘텐일레븐’과는 1만2,000번 이상의 조망 배치 시뮬레이션 결과를 분석 및 검토해 조합원 세대 100%가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최적의 세대 배치를 구현했다. 도시계획 전문기업 ‘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9일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온라인’)’에 ‘체인지샷’ 플레이를 구현한 ‘좀비 히어로 클래식’ 모드를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부터 과거 많은 이용자의 사랑을 받았던 2012년 시점의 ‘좀비 히어로’ 모드를 ‘좀비 히어로 클래식’ 모드로 복각하고, 기존 ‘좀비 히어로’ 모드와 함께 별도 정규 모드로 지속 운영한다. 예전 모습을 구현하고 나아가 과거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요소를 추가해 신선함을 덧댈 계획이다. 더불어, 근접무기와 주무기의 대미지를 동시에 가하는 ‘체인지샷’ 플레이 방식 또한 다시 구현해 이용자의 추억과 재미를 더욱 자극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넥슨은 ‘좀비 히어로 클래식’의 복귀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6월 26일까지 ‘좀비 히어로 클래식’을 비롯한 각종 게임 플레이 미션을 달성하면 이벤트 재화 CP를 획득할 수 있다. 이를 사용해 ‘[ZHC] 고급 암호해독기’ 등 아이템 보상과 교환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미션 달성과 ‘[ZHC] 고급 암호해독기’ 문자 ‘화’를 획득하고, 미션 수행으로 ‘룡, ‘귀’, ‘환’ 문자를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