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신작 RPG ‘스타 세일러(Star Sailors)’의 글로벌 CBT(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늘 오전 11시(한국 시간)부터 안드로이드 기반 베타 테스트 프로그램 ‘구글 OBT’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해 참여할 수 있다. 인원은 총 3,000명으로 제한되며, 다음 달 1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언어는 영어와 한국어만 지원한다. 총 16종의 동료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전투 스테이지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테스트 참여 유저들에게 R등급 소환수와 방어구를 지급해 게임의 재미에 쉽게 빠져들 수 있다. 스타 세일러는 이번 테스트 기간 유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설문 참여 유저들에게는 게임 출시 후 특별한 칭호 보상도 지급한다. 글로벌 유저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얻고, 이를 바탕으로 전투 시스템 등 게임 완성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성에 맞게 지역별 운영 전략도 수립할 계획이다. 파나나스튜디오(대표 강일모)가 개발 중인 스타 세일러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애니메이션풍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전략적인 턴제 전투가 특징인 수집형 RPG다. 마법 폭발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지속 가능한 건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2025 창업도약패키지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현대건설이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형’을 통해 선발한 17개 스타트업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협업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창업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등 창업지원 및 협력 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형’은 창업 도약기(창업 3년~7년)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는 개방형 프로그램이다. 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을 거쳐 비즈니스 모델 혁신 및 제품, 서비스 고도화 등을 지원하며, 현대건설은 지난 2024년부터 2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이날 데모데이 행사에서는 친환경, 미래 주거,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건설기술 관련 스타트업의 IR 피칭, 현대건설-스타트업 협업 우수 사례, 현대건설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기관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 물질인 ‘GC4006A’의 국내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GC4006A는 지난 4월 질병관리청(질병청)이 주관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에 GC녹십자가 선정되면서 개발에 속도가 붙었다. 질병청이 2028년까지 mRNA 백신 국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이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GC녹십자는 이번 임상 1상에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연내 임상 1상 IND 승인을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 초 첫 투약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전에 진행한 비임상시험 결과에서 GC4006A는 기존 상용 백신과 유사한 수준의 항체를 생성하는 체액성 면역 반응뿐 아니라, 바이러스 감염 세포를 공격하는 세포성 면역 반응도 효과적으로 유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GC4006A는 GC녹십자가 구축한 mRNA-LNP(Lipid Nanoparticle) 플랫폼의 성과다. GC녹십자는 2019년부터 시작한 mRNA-LNP 연구를 통해 mRNA 의약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본상(Finalist)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출품작의 디자인 혁신과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최고의 디자인 상품을 선정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용인고진역>의 ‘헬시 플레저 파크(H-Park, Healthy Pleasure Park)’와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의 ‘어울림 광장’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헬시 플레저 파크’는 건강, 여가, 놀이를 통합하여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 복합테마공원 디자인이다. 기존 아파트에는 넓은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 운동시설, 휴게공간 등이 따로따로 떨어져 조성된 것과 달리, 다양한 기능의 공간을 한 곳에 모아 활용성 높은 복합공간으로 설계했다. 부모와 아이 등 입주민 가족이 한 공간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의 조경공간 ‘어울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AI 큐레이션 커머스 플랫폼 ‘티딜(T deal)’에서 다음달 9일까지 ‘추석 특집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티딜은 AI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문자로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SKT 고객 전용 AI 기반 커머스 플랫폼으로, 합리적 가격과 높은 상품 만족도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상품은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타 통신사 고객에게도 전달 가능하다. 상품 추천은 ▲구매 이력 ▲서비스 이용 패턴 ▲연령·성별 등 다양한 가입자 정보를 토대로 AI가 고객별 예상 선호도를 분석해 이뤄진다. 이번 ’추석 특집관’은 예년 대비 연휴 기간이 길다는 점을 감안, 선물·음식에 더해 여행·숙박 관련 상품을 대폭 확대해 고객들이 추석 연휴를 한층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카테고리별 인기상품’ 탭에서는 고객 선호도를 분석해 엄선한 제품을 카테고리별로 분류, 고객들이 희망하는 선물 품목을 보다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가격대별 선물세트’ 탭에서는 예산에 맞춰 선물을 쉽게 고를 수 있다. 티딜은 행사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인기상품 3종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5 콜센터품질지수(KS-CQI)' 조사에서 가전제품 부문 최우수기업에 7년 연속 선정되며 업계 최장 기록을 이어갔다. 누적으로는 13회로 업계 최다 기록이다. 콜센터품질지수(KS-CQI)는 콜센터 상담서비스의 품질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조사로 상담 과정과 성과를 종합 평가한다. 올해는 총 57개 업종, 242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화 모니터링과 고객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11개 기업만이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상담 시작부터 제품 수리 완료까지 고객 여정 전반에 AI를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전문성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전달했다는 평가다. 대표적인 AI 기반 서비스인 '가전제품 원격진단(HRM)' 상담은 스마트싱스와 연동된 고객 제품을 AI가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상담사가 조치 방법을 안내한다. 고객은 별도의 증상 설명이나 엔지니어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컨택센터에는 'AI 답변 추천' 기능을 도입해 상담 과정을 혁신하고 있다. AI가 고객과의 대화를 분석해 정확한 제품 정보와 증상, 요구사항 등을 요약하고, 분석 결과와 축적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반그룹이 미래세대와 안심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화한다. 호반그룹은 ‘안심사회 만들기’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장기 사회공헌 프로그램 ‘호반 무럭무럭(무LUCK 무LUCK)’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무럭무럭’은 아이들이 희망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과 행운(Luck)의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재·수해 등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회복과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호반그룹은 호반 무럭무럭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피해 아동의 회복 지원과 지역사회의 예방 활동을 결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화재·수해 피해 가정의 아동·청소년 10명에게 총 1천만원의 희망지원금이 전달됐다. 지원금은 아동·청소년의 학습과 정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20일에는 서울 양천구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에서 호반건설, 대한전선 등 그룹 임직원과 가족 40여 명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화재 시 대피 및 응급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이 20일 째깍섬 하남점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2025 우다다 경기캠프'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8월 광주·전남 캠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다. ‘우미 多Dream多이룸(이하 우다다)’은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연간 60회의 1:1 기초학습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미희망재단의 대표 사업이다. 아동의 또래관계 형성과 부모의 커뮤니티를 지원하기위해 기획됐다. 2021년부터 커넥팅더닷츠(째깍악어), 초록우산과 함께 운영해 오고 있다. 2024년부터는 다문화가정 부모를 위한 ‘우다다 부모교실’을 개설해 아동 발달, 훈육, 학습 코칭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 우다다 경기캠프'에는 아동 21명, 보호자 15명, 교사 3명 등 총 39명이 참여해 대형 놀이공간에서 오감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의 프로그램을 즐겼다. 프로그램으로는 흙 놀이를 통해 피부로 직접 경험하는 자연체험 활동 ‘도시 농부’, 미술재료를 온 몸으로 활용하는 창작 활동 ‘드로잉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 캠프는 맞벌이, 거리문제 등으로 참여가 어려운 가정을 위해 수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순직 소방관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함께 기리기 위한 추모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LG유플러스는 소방청과 함께 오는 11월 2일 세종시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119메모리얼런’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마라톤 대회를 주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이름과 함께 순직 소방관 1명의 이름 및 순직일이 적힌 배번표를 달고 달리기에 나선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순직 소방관들에 대한 기억을 가슴에 새기고 다른 참가자들과 추모의 마음을 연결한다는 취지다. 코스는 소방을 상징하는 119를 연상할 수 있는 11.9km와 초보자를 위한 5km로 나뉜다. 참가자는 오는 24일부터 119메모리얼런 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2000명으로 LG유플러스 고객뿐만 아니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5만원) 전액은 순직 소방관 유가족 단체 ‘소방가족 희망나눔’에 기부된다. 기부금은 순직 소방관 유가족의 심리적·경제적 안정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소방청이 순직 소방관을 기리기 위해 개최하는 추모문화제 ‘119메모리얼데이’ 행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최근 대전역사내 회의실에서 ‘협력사 안전관리자 전문화교육’을 실시하며 현장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건설사뿐 아니라 협력사 안전관리자의 전문성과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한화 건설부문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실시해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법정교육 이해 ▲법적 서류 작성·관리 ▲안전관리 심화교육 ▲보건관리 심화교육으로 구성됐다. 안전보건 법정교육 이해 과정에서는 법적 교육방법과 당사 교육훈련 시스템을 소개하며, 근로자 안전의식 개선 방법을 다뤘다. 또한 법적 서류 작성·관리 과정에서는 협력사 관리자들이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법적 요구사항을 교육해 현장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 관리 심화교육에서는 건설기계 점검, 가설구조물 검토, 사고·우수사례 분석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다뤄 위험요소 점검 역량을 강화했다. 마지막으로 보건 관리 심화교육에서는 고용노동부의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 개정안을 바탕으로, 밀폐공간 작업의 안전보건 대응 요령과 기후 변화에 따른 근로자 건강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