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코스쿨 참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업사이클링 피켓으로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하이에코스쿨’은 현대해상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초등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한정이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인천, 경기까지 확대해 총 14개교에서 운영돼 누적 참여 학생 수가 1200여 명에 달한다.
에코플레이는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인 자원순환을 주제로 4주에 걸친 심층 환경교육을 제작했다. 이 과정에서 현대해상 사회공헌 맞춤형 교육으로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소속 강사진과의 연구를 통해 흥미를 높였다. 수업에서 학생들은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분리배출 골든벨 △폐가죽 업사이클링 △자원순환 캠페인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자원순환을 독려하며 에코리더로서 영향력을 발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은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구체적인 수업이라는 점에서 만족도를 드러냈다.
한편 에코플레이는 환경교육 전문 사회적기업이다. 재미있는 환경교육으로 지구를 지키자는 사명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다채로운 환경교육을 위해 홈플러스 문화센터 특강 ‘멸종위기 동물 AR 구조대’, SK가스 ‘ECO-SKOOL 울산’ 등 기업의 사회공헌과 환경부 산하 환경보건센터 ‘환경보건이동학교’, 서울 도봉구 ‘제로씨 환경교육 프로그램’, 송파구 ‘송파환경지킴이 육성 사업’ 등 공공기관과 협력하며 환경교육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에코플레이 소개
에코플레이는 AR(증강현실)과 IT 기술을 환경교육에 접목한 에듀테크 기업이다. 사회적기업 및 여성기업으로써 재미있고 실감나는 에코플레이의 교육과 콘텐츠 경험으로 환경 감수성을 갖춘 에코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환경부로부터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받으며 학교, 지자체, 기업 등 다양한 고객군의 니즈에 맞춘 환경교육을 기획·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