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3 (금)

  • 흐림동두천 24.9℃
  • 흐림강릉 24.0℃
  • 흐림서울 26.7℃
  • 구름조금대전 29.0℃
  • 구름많음대구 29.5℃
  • 맑음울산 30.2℃
  • 구름많음광주 29.3℃
  • 맑음부산 31.5℃
  • 구름조금고창 31.2℃
  • 맑음제주 30.9℃
  • 흐림강화 25.9℃
  • 구름많음보은 26.9℃
  • 구름많음금산 28.7℃
  • 맑음강진군 30.5℃
  • 구름조금경주시 30.6℃
  • 구름조금거제 28.5℃
기상청 제공
메뉴

세 번째 ‘음주운전 혐의’혐의 배우 박상민 불구속 기소...'면허취소 수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박상민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6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지난달 말 박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박씨는 올해 5월 19일 오전 8시께 음주 상태로 자신의 도요타 차량을 몰고 경기 과천시 도로를 운전한 혐의다. 그는 귀가 전 한 골목길에서 잠이 들었다가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박씨는 같은 날 새벽까지 과천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양주 등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씨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바 있다.

 

그는 2011년 2월에는 서울 강남구에서 면허 정지 수치의 혈중알코올농도로 후배의 차량을 몰았다가 적발됐고, 1997년 8월에도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 접촉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었다.


오늘의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