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드나인’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로드나인은 지난 7월 12일 정식 출시 이후 6일만에 양대 마켓 최고 매출 1위에 올랐다. 이후 최고 동시접속자 수 2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지난 10월 31일 오픈한 신규 월드 ‘라디언트’는 당일 대기열이 발생하고 캐릭터 생성이 제한되는 등 장기 흥행에 돌입하며 게임성과 대중성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게임의 주요 흥행 요인으로는 9가지의 무기 마스터리와 70여 종의 다양한 직업, ‘파밍’과 ‘성장’이라는 MMORPG 본연의 재미를 구현한 특유의 게임성이 손꼽힌다. 여기에, 스마일게이트의 강점인 이용자 친화적 서비스도 호평을 받았다.
스마일게이트는 로드나인의 공식 커뮤니티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고,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업데이트와 서비스 개선 방향성을 공개해 왔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부문 한재영 이사는 “로드나인이 이번 게임대상에서 우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거둔 것은 게임을 사랑해 주신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로드나인 개발진과 협력해 MMORPG의 재미에 집중해서 새로운 게임문화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