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풀무원이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 브랜드 ‘반듯한식’의 실온 요리양념 제품을 선보이며 HMR 시장에서 한식 전문 브랜드로 상승세를 이어간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나트륨 함량은 줄이고 깊은 맛을 살린 신제품 ‘반듯한식’ 실온 요리양념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은 ‘두부 두루치기’, ‘강릉식 짬뽕순두부’, ‘직화제육볶음’ 등 총 10종이다.
‘반듯한식 실온 요리양념’은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가치를 구현하고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한식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메뉴와 관능 차별화 ▲안심 나트륨 ▲신선한 건더기(신선한 원료의 풍미)를 콘셉트로 설계됐다.
풀무원 연구개발의 노하우가 담긴 로스팅 육수를 사용해 소스의 감칠맛을 살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대파, 마늘, 양파 등 신선한 국내산 야채로 각 재료가 가진 본연의 맛을 끌어올리며 진하고 깊은 맛을 완성했다.
‘두부두루치기’, ‘바지락순두부’, ‘정통부대찌개’, ‘직화오징어볶음’ 제품 4종은 나트륨 함량을 낮춘 ‘안심 나트륨’으로 설계해 소비자가 나트륨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안심 나트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나트륨 저감 표시 기준’대로 동일 유형 나트륨 평균값 대비 10% 이상 저감하거나, ‘영양성분 비교강조 표시기준’에 따라 경쟁사 유사 제품 평균값 대비 25% 이상 낮춰 설계한 제품이다.
풀무원식품 신보람 PM(Product Manager)은 “건강한 식생활을 지향하고 재료와 성분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한식 요리도 더 건강하게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나트륨은 줄이고 신선한 원재료로 풍미를 살린 요리양념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반듯한식은 나트륨의 함량은 낮추면서 차별화된 레시피와 공정으로 잘 차려낸 한식을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리미엄 한식 HMR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