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3D 콘텐츠 생성솔루션 기업 리콘랩스(대표 반성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4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리콘랩스는 2023년 3D 크리에이션 솔루션 ‘3D프레소’를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며 엔비디아, 셔터스톡과 같은 글로벌 파트너와 기술 및 서비스 제휴를 맺고, 네이버제트와 협업하여 생성 AI 기반 제페토 아이템 제작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3D 커머스 솔루션 ‘플리카’를 출시하고 홈앤쇼핑, 바디프랜드와 같은 국내 대표 커머스 기업에 제공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기부 ‘2023 아기유니콘’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리콘랩스의 AI 솔루션을 도입하는 수요기업은 최대 2억 원 상당의 바우처 활용이 가능하다. 주요 지원 서비스는 ‘2D 영상 기반 3차원 형상 스캔 솔루션’과 ‘생성형 AI 기술 기반 3D 모델 텍스처 생성 솔루션’ 이다. 자체 개발 3D 콘텐츠 생성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요 기업들이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의 3D 구현과 활용, 업무 효율을 향상하는 솔루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반성훈 리콘랩스 대표는 “해당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국
3월 18일부터 신청접수 3월 29일부터 이자환급 중소금융권에서 금리 5% 이상 7% 미만의 사업자대출을 받은 약 40만명에 총 3천억원 규모, 1인당 평균 75만원(최대 150만원) 수준의 이자 지원 정책이 추진중이다. 정부는 3월 18일부터 연중 거의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이자를 1년 이상 납입한 사실만 확인되면 신청 이후 도래하는 분기말에 1년치 환급액을 한번에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국회는 높은 금리,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작년 12월 21일 중소금융권 내 소상공인 차주 이자지원 재정사업 예산 3천억원(중소벤처기업창업및진흥기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신용정보원, 중소금융권 권역별 협회․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공동 TF를 구성하여 집행에 필요한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일선 금융기관에 집행 시 참고할 수 있는 매뉴얼을 배포하는 등 집행 준비를 해왔다. 각 금융기관은 오늘(11일)부터 지원대상 차주 등에게 이자환급 신청에 관한 사항(신청기간, 신청채널 등)을 자사 홈페이지 게시 또는 문자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안내해 나갈 계획이
삼성전자가 7일 서울 강남구 HLL빌딩 라운지에서 ‘비스포크 AI 콤보’로 ‘새로운 런드리 라이프’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최근 ‘청소광’으로 주목받고 있는 방송인 브라이언이 인플루언서들에게 비스포크 AI 콤보의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를 소개했다. 비스포크 AI 콤보의 가장 큰 특징인 세탁물 이동 없는 원(One) 솔루션이 바쁜 직장인, 맞벌이 부부들의 의류 관리를 편리하게 해준다는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세탁용량 25kg·건조용량 15kg로 국내 최대 건조 용량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기반으로 획기적으로 개선된 단독 건조기 수준의 건조 성능 ▲고성능 칩과 타이젠 OS를 기반으로 한 AI 허브가 주목받았다. 참가자들이 AI허브의 와이드 터치 스크린을 통해 스마트싱스 기기 제어, 빅스비(Bixby) 음성 인식 등 여러 기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했다. 한편, 삼성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사흘 만에 판매량 1천 대를 돌파하고 현재까지 누적 3천대를 돌파하는 등 흥행가도를 이어가며, ‘AI가전=삼성’ 공식을 굳히고 있다.
언론사 취재·보도 업무 종사 경력자 4명 신규 위촉 임기… 위촉일로부터 3년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의 임기 만료 및 사임에 따라 오늘(8일)자로 중재위원 4명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3년이며, 사임한 위원의 후임자는 전임자의 남은 임기를 승계한다. 신임 중재위원들은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7조 제3항에 따라 언론사의 취재·보도 업무에 10년 이상 종사했거나 언론에 관하여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 중에서 이해관계를 균형 있게 반영할 수 있는 언론사 업무 종사 경력자로 인선했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 보도 등에 따른 분쟁을 조정·중재하고 법익침해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현재 전국 18개 중재부에 중재위원 9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농식품부, '사과 안심 프로젝트 가동 3~4월 냉해 방지, 봄철 가뭄, 수확 전 탄저병 등 시기별 위험요인 선제적 점검 사과 한 개 7천 원? 실제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과 가격이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산 과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과수생육관리협의체 3월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과수 생육상태와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에 빈틈없는 대응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작년 봄철 유래없는 저온피해와 탄저병 등으로 과일의 생산량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올해 선제적으로 나무 상태(樹勢)를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지난 1월 농진청, 주산지 지자체, 농협, 품목 자조금단체 등이 참여하는 「과수생육관리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다. 농식품부는 이 협의체를 통해 과일 주산지를 대상으로 냉해예방약제 공급계획 수립, 냉해방지 등 재해예방시설 수요조사․대상자 선정, 과수 화상병 궤양 제거 등을 완료하고 매주 기상상황과 품목별 발아․개화 시기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박수진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현재 기상 및 생육동향과 지역별․과종별 냉해예방약제 적정 살포시기 등을 공유하고, 지자체의 관리상황을 점검하였다. 또한 농가 대응요령과 함께
이재민 발생 시, 구조와 구호 물품 지원에 산림헬기 적극 지원 폭설 지역에 고립된 환자 및 등산객 구조, 물자수송 등 구호지원 계획 산림청은 5일 강원도 태백, 북부·중부·남부산지에 대설특보 발효로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재난지역 이재민 발생 시 구조와 구호 물품 지원에 산림헬기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 및 산사태 재난 주관 기관으로서 산불예방 및 진화, 산악인명구조,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등을 위해 전국 13개 권역에 산림헬기 48대를 운용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재난 이외에 각종 재난 발생시 산림헬기에 설치된 인명구조용 인양장치를 사용해 폭설 지역에 고립된 환자 및 등산객 구조, 물자수송 등 구호지원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산림헬기 지원이 필요한 지방자치단체는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또는 해당 시·도(시·군·구)에서 인접한 산림항공본부(산림항공관리소)에 요청하면 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폭설로 인하여 고립된 마을 등 재난지역의 이재민 구호와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3~4월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600억원 투입, 체감가격 40~50% 인하 오렌지‧바나나 등을 직수입(aT)하고 수입과일 3종에 신규 관세 인하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 회의'를 주재하여 2월 소비자물가 동향 및 주요 특징, 최근 물가동향 및 대응방안, 슈링크플레이션 대책 진행상황, 주요 부문별 물가동향 및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경제부총리(주재),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공정거래위원회, 통계청 장‧차관 등이 참석했다. 최 부총리는 2월 소비자물가가 국제유가 상승, 농산물 가격 강세 등으로3.1% 상승하면서 물가 하향 흐름이 다소 주춤한 모습이라고 언급하면서 정부는 최근 물가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여 2%대 물가가 조속히 안착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우선, 농축수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3~4월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600억원을 투입해 주요 먹거리 체감가격을 40~50% 인하하고, 수입과일 3종에 대한 추가관세 인하와 함께 오렌지, 바나나 등 주요 과일을 직수입하여 저렴하게 공급하는 한편, 비상수급안정대책반을 가동하여
주요 문화유적지에 휠체어·점자 관람시설 확대 OTT 콘텐츠 특화 산학 연계 현장실습 확대 제안 고령자의 단순 공연 프로그램 관람이 아닌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도입될 전망이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5일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 프리(무장애) 문화·예술 시설 개선 정책을 발표했다. 통합위 먼저, 공연장 휠체어석 판매 의무화와 온라인 예매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공연장은 법령에 따라 전체 좌석의 1% 이상을 휠체어석으로 설치하고 있으나, 실제 판매하지 않거나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사례가 많다는 게 통합위의 설명이다. 4대 궁·종묘·조선왕릉 등 주요 문화유적지에 휠체어 관람시설, 점자 안내시설 등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적극 확대 설치해야 한다고도 밝혔다. 통합위는 고령자나 비수도권 거주자를 위한 정책도 함께 마련했다. 우선 노인복지시설 등에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고령자가 단순 관람이 아닌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또 폐교·폐공장 등 유휴공간을 지역 문화예술인의 공연·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고, 대도시 국공립 문화시설에 지역 작품 공연·전시 기회를 확대토록 했다. 아울러 상생하는 OTT(온라인 동영상
직접신청 보조사업 1,340억원, 3월 6일부터 무공해차통합누리집을 통해 접수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2,375억원, 3월 6일부터 4월 15일까지 지원 대상 사업 공모 환경부는 2024년도 전기차 공용 충전시설 설치 보조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42% 증가한 3,715억 원으로 늘리고, 3월 6일부터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용 완속충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직접신청 보조사업’에 1,340억 원을, 급속충전시설과 완속충전시설을 함께 지원하는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2,375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는 7kW급 완속충전기 11만기와 100kW급 급속충전기 1만 875기를 설치할 수 있는 규모다. 공용 완속충전기 1기당 지원 보조금은 충전기 용량(kW) 및 설치 수량에 따라 최소 35만 원부터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공용 급속충전기 1기당 보조금은 충전용량에 따라 설치비용의 50% 이내에서 최대 7,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먼저, ‘직접신청 보조사업’은 공용 완속충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산은 총 1,340억 원이다. 공동주택(아파트), 사업장, 대규모 주차장 등의 소유자(또는 운영 주체)가 지원받을 수 있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2차 시범사업' 참여기관 추가선정 완료 거동이 불편한 수급자의 의료접근성 향상 기대 3월부터 총 72개 시·군·구, 95개 의료기관에서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장기요양수급자는 재택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추가 공모를 거쳐 총 13개 시·군·구, 13개 의료기관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는 작년보다 재택의료센터 수는 67개소(28→95개소), 지역 수는 44개(28→72개) 증가하여 거동이 불편한 수급자의 의료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자원 등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불가피하게 요양시설에 입소하거나 요양병원 등에 입원하지 않고도, 집에서 머무르면서 노후를 보낼 수 있다. 2차 시범사업은 재택의료 이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차례 공모를 통해 참여지역을 더욱 넓혔다. 1차 시범사업(’22.12월~’23.12월)은 28개 시·군·구에서 28개 의료기관이 운영되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