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에너지 핵융합, 국제 상용화 선도국가 실현’ 전망 제시 민-관 기반 기술혁신, 산업화 기반 구축,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 마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이종호 장관 주재로 ‘제20차 국가핵융합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여 ‘핵융합에너지 실현 가속화 전략(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핵융합위원회 폐회 후에는 ‘핵융합 연구성과 전시회’, ‘공공-민간 핵융합 협력체 결성식’이 개최되었다. 특히, ‘공공-민간 핵융합 협력체 결성식’은 이번 전략의 핵심 내용인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국내 핵융합 기업들이 공공기관과 함께 핵융합 연구시설 부품·장비(TF Coil 등), 건설사업 참여 등 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핵융합은 태양에서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모방하여, 중수소와 삼중수소의 핵융합 반응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핵융합에너지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으며, 고준위 방폐물을 발생시키지 않고, 폭발의 위험도 없어 높은 안전성을 지닌 미래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핵융합 기술은 고온초전도, 혁신형 핵융합 장치 등 혁신 기술개발과 인공지능, 디지털 복제(디지털트윈) 등 첨단 기술과의 접목으로 새
불공정채용 사례 341건 시정 2024년 상반기 채용절차법 지도·점검 결과 발표 고용노동부는 2024년 상반기 중 온라인 구인공고, 청년 다수고용 사업장, 건설 현장 등(629개소)을 점검하여, 과태료 부과 42건, 시정명령 30건, 개선 권고 269건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청년들이 주로 인터넷으로 구직하는 점을 고려하여, 온라인 취업포털의 구인공고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현장 점검했다. 주된 위반 사례는 ▲이력서 등에 혼인 여부 및 가족 학력·직업 정보 요구, ▲채용서류를 반환하지 않는다고 공고, ▲채용탈락자 수십 명의 서류를 파기하지 않고 보유, ▲불합격자에게 결과 미통보 등이 있었다. 정부는 하반기에도 민간취업포털 모니터링을 지속하여 법 위반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취업포털이 키워드 필터링 등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법 위반을 예방하도록 협업할 계획이다. 이정식 장관은 "구직 청년들은 면접 후 결과 발표까지 피가 마르는데, 불합격자는 탈락 통보조차 못 받아 두 번 좌절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현재 결과를 의무적으로 통지하도록 되어있지만 처벌조항이 없어, 이번 점검에서 개선권고만 45건 이뤄졌다"라면서
부가통신사업자의 세부 유형별 비중 및 부가통신사업 매출액 등 조사 이용자 인식조사 및 부가통신사업자의 앱시장 및 인터넷기반 자원공유(클라우드) 이용행태 조사도 실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사회 경제적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디지털 온라인체제 기반(플랫폼)을 포함한 부가통신 시장의 현황을 파악하여 시장 활성화 정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2023년 부가통신사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전기통신사업법 제34조의2에 따라 2021년부터 부가통신사업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2023년 조사는 기존의 전수조사를 표본조사로 변경하였으며, 일반현황 조사에 더해 8개 유형의 디지털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에 대한 이용자 인식조사와 부가통신 사업자의 앱시장 및 인터넷 기반 자원공유(클라우드) 이용행태 조사를 추가로 실시하여 기반 및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이용 현황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일반현황 조사 조사 대상 부가통신사업자(1,501개)의 시장 구성(2022년)은 대표서비스 기준으로 음식 배달, 금융 등 서비스 31.8%, 전자상거래 등 재화 29.0%, 검색, 게임 등 콘텐츠 15.4%의 순서로 나타났으며, 46.7%의 사업자가 2개 이상의 유형에서 부
18일, 대전서구문화원 아트홀에서 ‘2024년 제1차 청년문화포럼’ 개최 인공지능과 영화의 만남이 창출하는 다양한 기회와 도전, 미래 가능성 논의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대전서구문화원 아트홀에서 ‘인공지능(AI)과 영화산업, <위기일까?, 기회일까?>’를 주제로 2024년 제1차 청년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청년 영화인, 인공지능 및 영화산업 관련 대학생, 문체부 2030자문단, 청년보좌역, 청년인턴 등 청년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과 영화의 만남이 창출하는 다양한 기회와 도전, 미래 가능성을 논의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중 열리는 ‘청년문화포럼’은 문체부의 다양한 정책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을 파악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이다. 올해는 ‘한가닥 청춘을 꿰다’를 표어로 내세워 청년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꿈을 하나로 꿰어 청년문화의 본질을 담고 청년의 삶에 집중할 계획이다. 제1차 포럼에 이어 제2차와 제3차 포럼을 9월과 11월에 각각 열어 청년과의 소통을 지속한다. 해외 인공지능영화제 대상 수상자, 인공지능 관련 책 저자 강연자로 나서 이번 제1차 포럼에서는 ‘제1회 두바이 국제인공지능(AI)영화제’ 대상과 관객상을 받은 권한슬 감독과,
유럽연합 9개국이 참여한 “한-유럽연합 공동연구(Joint Research) 연합체” 4개 선정 한-유럽연합 반도체 공동연구로 “이종집적화” 및 “뉴로모픽” 원천기술 확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이하 EC) 및 EC 산하 반도체 연구개발(R&D) 지원 전문기관인 Chips Joint Undertaking(이하 Chips JU)과 원천기술국제협력개발사업을 통해 반도체 '이종집적화'와 '뉴로모픽' 분야 국제공동연구 추진을 위해 총 4개의 '공동연구(Joint Research) 연합체'(이하 연합체 과제)를 선정하여 올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공동연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지난 2022년 11월 체결한 ‘한-유럽연합 디지털 동반관계에서 반도체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과기정통부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Chips JU는 약 16개월 간의 상호 협의를 거쳐 지난 2월 28일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과제 접수, 평가 등 일련의 전 과정을 공동으로 추진하였다. 한국 측은 △성균관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2개 과제), △한양대학교 등 3개 연구기관이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고,
국립산림과학원-한국목재공학회, 국제 목재과학 연구성과 교류의 장 마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한국목재공학회와 함께, 전 세계 목재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목재과학기술학회’의 제69차 국제학술대회를 2026년 한국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목재과학기술학회(Society of Wood Science and Technology, SWST)는 목재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 정책 선진화를 위해 1961년 설립된 국제조직이다. 전 세계 목재과학자, 엔지니어, 마케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목재산업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절차, 정책 및 제품 개발로 지속 가능한 산림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SWST 국제학술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해 5월 SWST 사무국이 한국을 방문하였고,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목재공학회 공동명의로 8월 유치신청서를 제출하였다. 이후 서울관광재단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사전 유치행사를 지원받았으며, 올해 SWST 이사회에서 최종 유치 승인을 받았다. 한편 제67차 SWST 국제학술대회는 올해 슬로베니아에서 개최하였다. 본 학술대회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은 열처리목재 특성 예측을 위한 함수율 분석, 국내시장의 주요 목재제품 모니터링 시스템 등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 8개 과제 통합 협약식 개최 공공영역에 초거대 인공지능 적극 도입… "인공지능 세계 3대 강국 수준으로 도약하는 계기"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2024년 초거대 인공지능 공공 서비스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은 공공부문의 인공지능 활용과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지난해 4억원 규모의 예산을 올해 77억원으로 대폭 확대한 사업이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인공지능 활용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공공 범용, 공공 특화, 현안 해결의 3개 분야로 구분하여 인공지능 근로감독관, 스마트 소방 안전, 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등 총 8개 과제를 선정하여 서비스 개발을 지원한다. 이에 디플정위와 과기정통부는 고진 위원장 주재로 서울소방재난본부, 고용노동부, 특허청, 농촌진흥청, 국방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등 과제 수요 부처‧기관들과 인공지능 공급 기업들과 함께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지원 통합 협약식’을 7월 15일 개최하여 8개 과제별로 구체적인 사업 목표와 수행 방안을 점검했다. 디플정위 고진
이 달 11일~1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어메이징 페스티벌’에 프랑스 1위 웹툰 플랫폼으로 3년 연속 참여… 유럽 전 지역에서 웹툰 팬 몰려 인기 한국 웹툰 <킬러 배드로> 김정현 작가, 임리나 작가 및 프랑스 웹툰 작가 팬사인회 흥행 글로벌 1위 스토리테크 플랫폼 네이버웹툰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초대형 대중 문화 축제에 3년 연속 참석하며 유럽 내 대표 웹툰 플랫폼으로서의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프랑스 웹툰 플랫폼 중 압도적 1위(data.ai 기준)를 기록 중이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어메이징 페스티벌’에 프랑스 웹툰 플랫폼 중 단독으로 전시장을 운영했다. 전 세계 웹툰 플랫폼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행사에 참석하며 유럽 시장에서 웹툰 콘텐츠를 앞장서서 알리고 있다. 어메이징 페스티벌은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대중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행사다. 1999년부터 매 년 파리에서 열리는 대형 문화 축제 ‘재팬 엑스포(Japan Expo)’의 ‘엑스포-인-엑스포(Expo-in-Expo)’ 형태로 2022년부터 시작했다. 일본 대중문화만 소개하던 형식에서 벗어나 한국, 미국, 유럽 등 일본을 제외한
스마트스토어・스마트플레이스 등 네이버에 가입된 모든 비즈니스를 무료로 한눈에 관리…전체 가맹점 현황부터 주문・정산금액, 광고비 지출 내역까지 사업흐름 파악 가능 지역, 업종, 매출액 등을 고려해 내 사업에 딱 맞는 정책지원금 추천받고, 네이버페이 사업자 금융 서비스까지 한번에 네이버페이는 사업자들이 스마트스토어와 스마트플레이스 등 현재 네이버에 가입되어 있는 모든 사업을 한눈에 통합 관리하고, 사업에 필요한 정책지원금 등의 금융서비스를 맞춤식으로 추천받을 수 있는 ‘네이버페이 마이비즈’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 마이비즈’는 사업자의 네이버 ID를 기준으로 네이버에 연결되어 있는 복수의 비즈니스의 운영 현황을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한눈에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사업자를 위한 금융정보 플랫폼인 기존 ‘네이버 비즈니스 금융센터’가 네이버의 비즈니스 생태계에 있는 모든 사업자에게 보다 개인화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되었다. 스마트스토어・스마트플레이스・네이버페이・키워드광고를 복수로 운영하거나 두개 이상의 사업자번호를 가지고 있는 경우, 기존에는 가입된 비즈니스의 센터별로 로그인하여 관리해야 했지만, ‘네이
지역수요맞춤지원 7곳 : 강원 삼척, 충북 옥천, 충남 청양, 전북 진안, 전남 장흥, 경북 청송, 경남 함양 투자선도지구 3곳 : 강원 횡성, 충북 음성, 충남 천안 스마트농업, 모빌리티 등 혁신기술을 접목한 사업을 위주로 선정된 지역에 정부가 최대 100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국토교통부는 지역 주민이 원하는 생활‧주거환경 등 여건 개선을 지원하고, 발전 잠재력 있는 지역 전략 사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7건과 투자선도지구 3곳을 7월 10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2015년부터 지역개발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의 유망한 사업을 선정하여, 지역별 여건과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오고 있다. 그간 선정된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의 우수 사례로는 정읍시의 ‘구절초 테마공원 조성’과 예산군의 ‘예산상설시장 활성화’ 등이 있었고, 투자선도지구는 원주시의 ‘남원주 역세권 개발’과 괴산군의 ‘자연드림타운 조성’ 등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은 지역의 고유자원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7건의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주민 삶의 질 제고 등을 위한 지역 활성화 사업을 지원(최대 25억 원)한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