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사내 독립기업 AVEL이 배전망 연계형 ESS(에너지저장장치) 발전소를 설립해 운영에 나선다. AVEL은 6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ESS 발전소 완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에너지 전력망 통합관리(EA)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발전소는 재생에너지-ESS-지역 배전망을 직접 연계해 운영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불규칙적으로 만들어지는 재생에너지를 ESS에 우선 저장하고, 전력이 필요한 시기에 지역 배전망을 통해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발전소 규모는 총 6.3메가와트시(MWh)다. 이는 4인 기준 총 600여 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AVEL 황원필 대표는 “신규 발전소는 재생에너지 확보 과정에서 발생해온 변동성과 불확실성을 대폭 낮춰 제주도 지역 내 재생에너지 활용 가치를 높여줄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지역 배전망 연계형 ESS 발전소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VEL은 이날 한국전력공사와 ESS 활성화를 위한 MOU도 동시에 체결했다. 향후 ESS 활성화를 위한 전력 신사업모델 개발, 제도개선 및 기술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전력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료 노무 컨설팅을 진행한다. 우아한형제들은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 위원장 오영교)와 함께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일부터 3주간 ‘우아한 노무 해결사’ 프로그램 신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우아한 노무해결사는 배민이 소상공인연합회,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손잡고 소상공인을 위해 시작한 무료 노무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근로 계약서 작성, 4대 보험, 임금, 근로시간 등 복잡한 노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공인 노무사가 가게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통화로 1:1 컨설팅을 하는 방식이다. 우아한형제들은 또 배민외식업광장 전문가 Q&A를 추려 정리한 노무 상담 사례집과 함께 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해 9월 첫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500여명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노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부터는 동반위와 손잡고 컨설팅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했다. 기존에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했지만, 이번엔 중소기업도 포함했다. 지원 규모도 200개 회사로 크게 늘렸다. 이를 토대로 올해 안에 노무 컨설팅과 교육을 1000명까지 지원한다는 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SG닷컴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2일까지 ‘CAB(인증 앵거스 비프)’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CAB’는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하고 미국 농무부(USDA)에서 인증한 미국 프리미엄 소고기로, 전세계 50여개국에 수출 중이며 1만6,000여개 유명 레스토랑 및 호텔 등에서 활용할 정도로 뛰어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SSG닷컴은 추석 명절 음식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미국산 소고기를 다양한 부위별로 최대 40% 할인해 판매한다. 수도권 중심 새벽배송, 쓱배송으로 추석 전날까지 배송 받을 수 있다. ‘CAB 갈비본살 구이용 300g’, ‘CAB 부채살 구이용 300g’, ‘CAB 토시살 구이용 300g’은 각각 40% 할인을, ‘CAB 척아이롤+부채살 반반팩 360g’, ‘CAB 척아이롤+살치살 반반팩 360g’은 각각 30% 할인이 적용되어 1만1000~1만7000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CAB LA갈비 1kg’은 25% 할인된 4만4850원에 판매한다. 이상훈 SSG닷컴 축산 바이어는 “미국 프리미엄 소고기 CAB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어 품목수와 물량을 지난 설 대비 2배가량 늘렸다"며 "고객의
▲박만환씨 별세, 박문수(현대해상 홍보팀장)·문철씨 부친상, 한동희·황혜정씨 시부상=4일,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7일 오전 6시, 장지 충주시 법정사. 02-6986-444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아파트 값 상승세가 둔화됐다. 서울 아파트값이 2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지만 가파랐던 상승폭이 축소되기 시작한 것이다. 대출 규제와 단기간 급등한 가격에 대한 부담감 등이 아파트 값 상승곡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5일 한국부동산원의 '9월 첫째주(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주보다 0.21% 상승했다. 24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셈이다. 이같은 상승장 속에서도 상승폭은 전주(0.26%)에 비해 완화되는 등 진정 국면을 보였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3월 상승세로 전환된 뒤 8월 둘째주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8월 셋째주 0.28%, 넷째주 0.26% 등으로 최근 3주 연속 상승폭이 축소됐다. 금융당국의 대출규제가 아파트값 상승폭 축소에는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선호 지역·단지에 대한 국지적 상승 거래는 지속적으로 나타났지만 대출 여건 관망, 단기 급등에 대한 피로감 등으로 매물 소진 속도가 느려지면서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아파트 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이른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마용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이 ‘2024 호반미술상’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호반문화재단은 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국내 중견·원로 작가들을 지원하는 ‘2024 호반미술상’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호반미술상은 오랜 시간 동안 화업을 지속해온 한국 현대미술의 중견·원로 작가를 선정, 상금과 전시, 작품집 출간, 전시 연계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 미술 분야 전문가들의 추천과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2024년 호반미술상의 최종 수상작가로 강요배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강요배 작가는 "중견·원로작가를 지원하는 호반미술상에 대해 굉장히 고무적으로 생각하며상을 수상하고 성대한 전시를 열게 되어 호반문화재단에 깊이 감사하다"며 "긴 시대적 흐름을 지나 한국 미술이 비로소 자부심을 가지고 창작하는 시대가 도래한 만큼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들이 쏟아지길 기대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은 “한국 미술의 역사와 함께하며 평생을 예술에 헌신한 강요배 작가의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며 “원로작가의 독보적 예술 세계를 감상하며 자연과 공명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청호나이스는 국내시장에서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55년 피부 과학 노하우를 가진 동국제약과 협업을 통한 ‘마데카 프라임 청호패키지’를 5일 선보였다. 안티에이징에 대한 트렌드가 과거에는 4050세대에 집중되었다면, 최근에는 비교적 젊은 나이부터 미리 관리하는 ‘프리케어족’의 등장으로 2030세대층까지 고루 확대되며 안티에이징 시장의 수요가 점차 커지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안티에이징과 함께 슬로우에이징 소비층이 점차 젊어짐에 따라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자신의 피부를 관리하고 싶은 니즈를 반영한 ‘셀프 홈 케어’에 최적화된 ‘마데카 프라임 청호패키지’를 출시했다. ‘마데카 프라임 청호패키지’ 구성품으로는 뷰티 디바이스인 ‘마데카 프라임’과 함께 센텔리안24 부스팅 앰플 3종, 더 마데카크림(50ml), 마데카랩 모공 케어용 마스크팩(20매), 마데카랩 주름 케어용 마스크팩(20매)으로 구성됐다. ‘마데카 프라임’은 강력한 멀티 스킨케어 효과를 선사하는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로 브라이트닝, 흡수, 탄력 모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모드 별로 1~5단계 강도 조절이 가능해 개인의 피부 타입과 컨디션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S효성그룹의 효성첨단소재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CAMX 2024’ 전시회에 참가한다. CAMX 전시회는 미국 최대 복합소재 산업 협회인 SAMPE와 ACMA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북미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14년 이후 매년 CAMX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글로벌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원사보다 높은 인장강도를 가진 고압용기용 신규 고강도 원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탄소섬유와 함께 고압용기, 자동차 휠, 자전거 프레임 등을 전시하고 고객 미팅을 통해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TANSOME®)’을 홍보할 예정이다. 효성첨단소재는 특히 미국의 고압용기 시장 확대에 주목하고 있다. 재생 천연가스 보급, 대형 트럭 CNG엔진 출시로 CNG차량 및 운송용 고압용기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또 오는 2042년까지 ‘트럭 탄소배출 Zero 정책’ 추진으로 수소차량 및 운송용 고압용기 시장 규모도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고압용기용 탄소섬유 시장이 2024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연평균 16%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세계와 현대, 롯데, CJ 등 유통 대기업들이 내수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신입사원 채용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오는 20일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를 진행한다. 선발인력도 세자릿수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채용 인원은 이마트의 전사적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 등 경영 환경을 두루 반영해 작년 수준이거나 소폭 줄어들 것으로 관측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들어간다. CJ그룹도 9월중 신입사원 공채에 나서기로 했다. 선발 인력은 예년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그룹은 롯데물산, 롯데칠성음료, 롯데이노베이트 등 계열사들이 오는 19일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롯데정밀화학과 롯데바이오로직스 등도 이달중 신입사원 채용 일정을 시작한다. GS리테일은 9일부터 23일까지 편의점 GS25와 홈쇼핑인 GS샵 등에 근무할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BGF리테일도 오는 19일까지 대학졸업자를 상대로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하기로 했다. 모집 직군은 영업관리와 상품기획(MD), 물류·정보기술(IT), 경
▲조정제씨 별세, 조홍래(한국투자신탁운용 부회장)씨 부친상=5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9호실(5일 오후 5시 30분부터 조문 가능·6일부터 15호실), 발인 7일, 02-3410-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