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예금보험공사는 MG손해보험 매각 재공고 입찰이 최종 유찰됐다고 16일 밝혔다. 예보는 금융위원회의 업무위탁을 받아 MG손보의 공개매각을 진행해왔으며, 지난달 매각 본입찰을 시도했지만 아무도 참여하지 않아 3차 공개 매각이 불발됐고, 지난해에도 두차례 매각이 무산된 바 있다. 4번째 매각 시도인 이번 입찰에는 앞서 예비입찰에 참여한 사모펀드(PEF) 데일리파트너스와 JC플라워, 메리츠화재가 깜짝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예보는 "매각주관사, 법률자문사 검토결과 등을 바탕으로 최종 유찰 처리됐다며 "향후 수의계약을 통한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이 최근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고령인구, 저소득 층 등 취약가구 1,000세대를 위한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민 우리은행 대전충청남부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이병화 환경부 차관, 서철모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 후 참석자들은 구청 인근 야외근로자 쉼터인 샘머리공원을 방문해 △여름용 이불 △보냉가방 △양우산 △부채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했다. 대응 물품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대응에 적합한 친환경 재질의 제품으로만 선정됐다. 우리은행은 또 2명으로 구성된 야외근로자 쉼터 컨설턴트 전담팀도 운영한다. 이들은 근로자 보호를 위해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에 따른 폭우, 폭염 등 역대급 자연재해가 계속되고 있다”며, “우리은행은 기후변화에 취약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6000원부터 5억원까지“ 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 등 유통가 추석선물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추석선물용 상품을 취급하는 유통매장에선 6000원짜리 양말세트가 가성비를 찾는 서민들의 손길을 사로잡는 반면 다른 한켠에선 1병에 5억원을 호가하는 최고급 위스키를 앞세우 부자 고객들의 시선을 유혹하는 등 추석 선물시장내 온도차가 뚜렷하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추석 선물 중에서 최고가 예약 상품은 '윈저다이아몬드쥬빌리' 위스키다. 이 위스키는 전세계 12병만 한정 생산된 블랜디드 스카치위스키 제품으로 700㎖ 한 병에 5억원을 호가한다. '윈저다이아몬드쥬빌리' 위스키는 현재 GS25와 CU,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이 추석 선물용으로 예약받고 있다. 주류 선물세트는 백화점에서도 최고가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에선 2억4천만원짜리 맥켈란 레드 컬렉션 78년(700㎖)을 판매중이다. 현대백화점은 샤토 라투르 버티컬 컬렉션 와인 한 세트(24병)를 1억원에 각각 선보였다. 롯데백화점 역시 싱글몰트 위스키 '달모어 40년'을 3700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달모어 40년'은 롯데백화점에서 단 1병만 한정 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셀트리온그룹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합병이 불발됐다. 16일 이사회에서 양사 합병을 반대하는 비율이 70%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셀트리온그룹은 16일 양사 이사회를 개최한 결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합병과 관련, '합병 추진 여부 검토 1단계 특별위원회'를 설립하고 합병 추진 타당성에 대해 종합 검토한 결과 합병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셀트리온그룹은 그동안 합병 추진 검토 목적으로 사외이사들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주주 설문조사’를 비롯해 회계법인의 외부평가, 글로벌 컨설팅사가 참여한 내부 평가를 진행했다. 앞서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2일까지 셀트리온제약과의 합병에 대한 주주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 완료했습니다. 이번 이사회엔 주주 1만2778명(발행주식총수의 50.6%)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합병에 대한 반대가 70.4%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반면 찬성은 4%에 불과했고, 기권도 25.6%를 기록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도 주주의 의견에 따라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정진 회장을 비롯한 셀트리온홀딩스 등 대주주들은 중립 입장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신한 SOL증권’ 앱에 ‘마이페이지’를 오픈했다. ‘마이페이지’는 수많은 정보가 있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앱에서 ‘나’와 관련된 것만 한 군데 모아 초개인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했다. 내가 받고 있는 혜택, 나를 위한 서비스, 콘텐츠를 모아 보는 섹션들로 구성했고 홈 화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혜택’ 섹션에서는 현재 받고 있는 수수료 혜택뿐 아니라 포인트와 쿠폰을 모아서 볼 수 있고, 우대 등급 현황도 알 수 있다. 또한, 나와 관련된 정보 및 각종 신청 현황도 한 군데서 볼 수 있다. ‘활동’ 섹션에서는 보유 및 관심 주식의 시세/주문/배당/권리 등의 현황과 최근 조회 콘텐츠, 참여한 이벤트, 커뮤니티 활동 내역을 모아서 보여준다. ‘추천’ 섹션에서는 보유하거나 검색한 주식과 금융상품 등 연관된 것을 추천하고, 고객이 필요한 화면 및 응모 가능한 이벤트도 알려준다. ‘주주’ 섹션에서는 주주관리 및 IR전문 기업인 ‘IR큐더스’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 IR담당자가 기업의 IR자료,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 AI요약, 웹캐스팅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전형숙 신한투자증권
▲전춘기씨 별세, 이영덕(HD현대중공업 상무)씨 장인상=15일, 울산대병원, 발인 17일. ☎ 052-250-8444.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국내 방위산업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인 'PLUS K방산'의 순자산총액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PLUS K방산' ETF의 순자산총액은 13일 종가 기준 210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4월 1000억원을 돌파한 뒤 4개월여 만의 성과다. 특히 지난달 23일 ‘PLUS’로의 ETF 브랜드 변경 이후 493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 같은 성과는 상반기 주요 투자종목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등 실적 성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LIG넥스원·한국항공우주 등 국내 방산 4사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합계는 5,949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4사 영업이익 합계(1,944억원) 대비 3배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방산 기업들의 상반기 실적 성장은 러-우 전쟁 이후 유럽·중동 국가 중심의 무기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K9자주포, K2전차, 경전투기 FA-50PL·FA-50M 등 수출 실적이 매출을 견인했다. 지정학적 갈등이 고조됨에 따라 국방비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크래프톤이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inZOI(이하 인조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빌드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를 공개한다. inZOI(이하 인조이)는 크래프톤이 개발한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오는 21~26일중 전세계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수 있다. 크래프톤은 또 지난 10일에 공개된 인조이의 공식 스팀 페이지에서 위시리스트(찜하기) 추가도 가능토록 했다. 인조이는 몰입감을 높이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디테일하고 깊이 있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상치 못한 상황과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번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 공개는 얼리 액세스 출시를 기다리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마련됐다. 인조이의 차별화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를 통해 아바타 ‘조이'를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250개 이상의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통해 머리 스타일, 셔츠 소매 길이, 손톱, 나이, 체형 등을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으며, 생성형 AI 툴인 ‘AI 텍스처’를 활용해 ‘조이’의 의상에 무한한 패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웰푸드는 지난 14일 지난해 전남 영광군에 건립한 ‘롯데웰푸드 해피홈’ 11호점(공립군남지역아동센터)을 이용하는 어린이 22명과 지역아동센터 인솔 선생님 등 총 26명을 초청해 ‘해피피크닉’ 행사를 가졌다. ‘해피피크닉’은 롯데웰푸드와 ‘해피홈’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매년 서울 또는 전국의 랜드마크로 소풍을 떠나는 행사다. 롯데웰푸드는 일회성 지원으로 그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양하고, 아이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문화 체험을 돕기 위해 ‘해피홈’ 1호점부터 ‘해피피크닉’을 진행했다. 초청된 어린이들은 전남 영광의 ‘해피홈’에서 출발, 잠실 롯데월드를 방문해 다양한 놀이기구들을 탑승하고, 롯데웰푸드와 세이브더칠드런이 준비한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롯데웰푸드가 준비한 과자선물을 받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롯데웰푸드는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빼빼로 수익금을 활용해 ‘해피홈’ 건립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국 각지에 11개점을 건립했으며, 올해는 경남 남해군에 12호점을 건립 중이다. 롯데웰푸드 ‘해피홈’은 대도시에 비해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생존자 ‘아리아나’가 등장했다. 악 성향의 레인저 ‘아리아나’는 체력이 가장 높은 적을 집중 공격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끈다. 아리아나의 스킬은 ‘캐릭터 무료 체험’ 이벤트를 통해 체험해볼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열렸다. 26일까지 진행되는 ‘아질 생활 퀴즈’ 이벤트에서는 매일 5개의 퀴즈를 풀고 ‘정답 점수’를 모아 ‘보상 선택 상자’로 교환할 수 있다. 출석만 해도 다양한 성장재료를 얻을 수 있는 ‘생존 지원 7일’ 이벤트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다. 좀비 신드롬을 일으킨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의 워킹데드' IP를 활용해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에서의 생존을 주제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쳐가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워킹데드: 올스타즈’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