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넥슨은 12일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신규 지역 ‘탈라하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신규 지역 ‘탈라하트’는 고대 전쟁 후 폐허만이 남은 전설속 신들의 도시로, 290레벨부터 입장 가능하다. ‘탈라하트’ 지역 퀘스트를 완료하면 '그랜드 어센틱심볼 : 탈라하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어센틱포스 증가뿐 아니라 메소 획득량, 아이템 드롭률, 추가 경험치 획득 증가 효과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새로운 형태의 유니온 캐릭터 성장형 이벤트인 ‘챔피언 버닝’의 두 번째 이벤트 ‘챔피언 버닝: 챔피언 챌린지’를 10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5주간 매주 1개씩 해금되는 주간 미션과 상시로 참여할 수 있는 스페셜 미션 1개로 구성됐다. 주간 미션 클리어 횟수에 따라 ‘카르마 블랙 큐브’, ‘카르마 화이트 에디셔널 큐브’, ‘카르마 프리미엄 악세서리 스크롤 선택권’ 등 성장을 지원하는 강력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챌린지 코인’을 얻을 수 있으며, 스페셜 미션 성공 시 ‘챔피언 훈장 교환권’과 ‘심연의 환생의 불꽃 (50개)’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달 13일 업데이트된 첫 번째 이벤트 ‘챔피언 버닝: 챔피언 더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국내 4대 그룹 총수가 일제히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19~22일)에 경제사절단으로 총출동한다. 4대 그룹 총수가 대통령의 해외 출장에 동행하는 것은 올들어 처음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체코 경제사절단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포함됐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등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제사절단은 이들 총수를 비롯해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관계자 등 50∼60명 규모로 꾸려졌다. 특히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회장은 이번 방문 기간 대한상의가 체코상의 등과 함께 개최하는 한·체코 비즈니스포럼을 주재할 예정이다. 한·체코 비즈니스포럼은 첨단산업, 고속철도, 우크라이나 재건 등에서의 양국 협력 방안과 함께 국내 기업의 체코시장 진출을 지원 및 민간경제 협력 강화 등의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양국 기업인들은 이번 대통령 체코 방문을 계기로 양국간 원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비롯해 미래차, 배터리, 수소 등 첨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입찰 문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입찰문서 검토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랜트 사업의 경우 수주경쟁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발주처에서 제시하는 사업 조건, 기술 사항 등이 명시된 수많은 분량의 입찰 문서를 짧은 시간내 정화하게 검토해야 하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문제는 근로자들이 수많은 분량의 문서를 검토하다 보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을뿐 아니라 개인별 역량 및 경험 차이로 인해 리스크 도출 정확도에 편차도 발생하기 마련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고자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는 입찰문서 검토 시스템을 독자 개발했다. 사용자가 AI 입찰문서 검토 시스템에 질문을 하면 입찰문서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는 답변을 얻어낼 수 있다. 이때 입찰문서의 근거 조항이 함께 제시돼 답변의 신뢰도를 높여준다. 또 회사가 앞서 수행한 프로젝트 실적을 기반으로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할 주요 입찰 조건을 자동으로 검색, 문제점을 놓치지 않고 검토하는 잇점을 갖게 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에 개발한 AI 입찰문서 검토 시스템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김동선의 실패일까? 아니면 노림수일까?" 한화갤러리아 주가가 12일 7%가량 반짝 급등하며 소액주주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동선 미래비전총괄(부사장)이 한화갤러리아 주식 공개매수를 선언한 뒤 주식 확보에 나섰지만 목표 물량 확보에는 밑돌아 추후 2차 매집에 나설 것이란 관측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 부사장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이 주식 공개매수에서 계획 물량의 80% 이상을 확보하는 등 당초 목표치에 미달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이날 한화갤러리아는 전날보다 6.67% 오른 1504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에는 11.28% 오른 1569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 부사장은 지난달 23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자사주 3400만주를 주당 16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전날 오후까지 20일간 계획 물량의 80~90%를 사들이는 데 그치는 등 목표치에 미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한화갤러리아 종가는 1410원으로 공개매수 가격을 밑돌았다. 이에 대해 주가가 더 오를 것으로 판단한 주주들이 공개매수에 응하지 않았다는 게 증권가의 중론이다. 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그룹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CJ그룹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절차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날부터 CJ그룹 채용사이트에서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 마감은 오는 10월 4일이다. 계열사중 한 곳에만 지원할 수 있고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테스트, 1·2차 면접, 직무 수행 능력 평가(인턴십)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을 거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께 최정 선정한 뒤 CJ그룹의 입문 교육 과정을 거치게 된다. CJ그룹은 '인재제일' 경영 철학에 따라 인사 혁신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중 처음으로 직급 대신 이름에 '님'을 붙이는 문화를 도입했고 나이와 연차, 직급에 관계 없이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한 승진 제도를 운영 중이다. CJ그룹은 채용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 콘텐츠도 제공하기로 했다. 직원이 채용 절차와 직무 정보를 전달하는 '놀라운 씨제이', 개그맨 이창호가 진행하는 인터뷰 코너 '선배 업고 튀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CJ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메인 시나리오 2부 7장 전편(前編)과 '2024 추석 기념 캠페인'을 업데이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메인 시나리오는 일곱 번째이자 최후의 이문대로 돌입을 시도하는 칼데아 일행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칼데아 일행은 생명을 거절하는 가혹한 환경으로 변모한 남미 이문대에서 혼자 살아 숨쉬는 '위협'과 마주하게 된다. 넷마블은 메인 시나리오 2부 7장의 후편을 10월 중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신규 시나리오 업데이트에 맞추어 신규 아이템 '흑요예인'과 '태양피'도 추가했다. 이번 아이템들은 새롭게 등장하는 서번트의 스킬 강화 및 영기재림에 필요하며, 2부 7장 메인 퀘스트에 등장하는 적을 처치하면 얻을 수 있다. 넷마블은 추석을 맞아 혜택을 증정하는 각종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넷마블은 게임에 접속한 이에게 성정석(게임재화) 30개를 증정한다. 이번 혜택은 15~18일중 최초 1회 접속하면 받는다. 넷마블은 15일부터 18일까지 일자별로 △전승 결정 1개△예지의 업화ALL(5성 SSR) 50장△성배 1개를 차례로 제공하는 '특별 로그인 이벤트'를 열고, 13~16일까
▲강상모씨 별세, 강훈(SK증권 고문·전 홍보실장)·열·연씨 부친상=12일, 건양대부여장례식장 1층 특1호, 발인 14일 오전 8시, 장지 장암면 장하리선영. 041-837-4441.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500대기업에 속하는 제약바이오 기업 8곳중 셀트리온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38.1%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한미약품은 평균 영업이익률이 4.8%로 최하위를 나타냈다. 12일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기업 중 개별 재무제표 기준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358곳을 대상으로 분기별 영업이익을 조사한 결과 2000년 1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제약바이오 기업 8곳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13.2%를 기록했다. 8곳중 평균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셀트리온으로 38.1%를 찍었다. 셀트리온은 최근 78개 분기중 2분기를 제외하고 모두 영업 흑자를 나타냈다. 셀트리온은 특히 2014년 1분기부터 42개 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셀트리온이 강력한 영업이익을 차지하는 배경은 바이오 산업 때문이다. 바이오의약품은 케미컬 의약품대비 진입 장벽이 높아 바이오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의 영업이익이 제약사에 비해 월등히 높다. 셀트리온에 이어 두번째로 평균 영업이익률이 높은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4개 분기동안 평균 20.3%의 영업이익률을 올렸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한 6개 제약사의 평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식품업계 가격인하 바람이 거세다. CJ푸드빌, 해태제과, 배스킨라빈스 등에 이어 파리바게뜨도 제품 값을 내린다. SPC 파리바게뜨가 이달 말부터 식빵 3종 가격을 평균 7.3%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밀가루, 설탕, 유지류 원가 하락세에 따라 일부 식품기업이 제품 가격을 내린 바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달 말부터 식빵 3종을 권장소비자가격 기준을 제품당 200∼400원씩 인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식이섬유 1cm 통밀식빵'은 4900원에서 4500원으로 8.2% 가격표가 하향조정된다. 3900원하던 '귀리가득 홀그레인 오트식빵'은 3600원으로 7.7% 낮추고, '로만밀 식빵'은 3600원에서 5.6% 인하한 3400원으로 바뀐다. 앞서 CJ푸드빌은 뚜레쥬르에서 판매하는 후레쉬크림빵, 땅콩크림빵, 완두앙금빵 가격을 오는 19일부터 평균 6.7% 내린다고 밝혔다. 해태제과는 지난 9일부터 계란과자, 칼로리바란스, 사루비아 등 비스킷 3종 가격을 평균 6.7% 인하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소비자 부담을 덜고 물가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식사 대용으로 많이 찾는 식빵 가격을 인하하고 커피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12일 금호석유화학은 기취득 자기주식 33만8천92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각 예정 금액은 499억9천977만원, 예정일은 9월 25일이다. 금호석유화학측은 "자기주식 취득을 위해 체결한 신탁계약이 만료돼 보통주 33만8천92주가 당사로 귀속됨에 따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해당 자기주식의 소각을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본 소각으로 인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며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상법 제343조 제1항에 근거해 소각하는 건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