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우리은행은 지난 28일 대전·충청권역에 ‘대전·세종BIZ프라임센터’와‘청주·천안BIZ프라임센터’2곳을 추가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하반기‘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를 시작으로‘대전·세종BIZ프라임센터’와 ‘청주·천안BIZ프라임센터’까지 총 10개센터 개설을 완료했다. BIZ프라임센터는 주요 산업단지내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융자를 통한 자금조달 △기업컨설팅 △자산관리 솔루션 등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명가 재건’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BIZ프라임센터가 개설된 청주는 오창과 오송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이차전지 △K-바이오스퀘어 △철도 산업이 밀집해 있다. 또한, 대전 대덕산업단지도 지난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되어 혁신 신약 개발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바이오, 2차전지 등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두 지역에 BIZ프라임센터를 추가로 개설했다”며, “국민경제에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 28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지역재투자평가 결과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재투자평가는 지역예금을 수취하는 금융회사의 지역경제 성장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실시한 제도이다. 평가결과는 지자체 및 교육청 금고 선정기준 등에 활용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수도권 제외 지역에 694개 영업점(전국 1,100개, 2023년말 기준)을 운영 중이며,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점포망을 통해 중소기업대출, 서민대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금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또 지역별 청소년 금융센터 운영 및 인구소멸위기 지역에 이동금융교육과 재능기부활동으로 금융 취약계층이 비대면 금융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금융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여 농업⸱농촌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1조60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 지원에 나선다.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BNK 2024년 추석특별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특별대출은 추석 전후로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이 각 8000억원(신규 4000억원, 기한연기 4000억원)씩, 총 1조6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지원대상은 △지역 창업기업 △장기거래 중소기업 △생계형 소상공인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등이다. 업체당 한도는 최대 30억원이며, 최고 1%p 금리감면까지 추가해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 사업에 필요한 견적서 등 거래문서 작성을 도와주는 페이워크㈜의 ‘간편 업무정산관리 서비스’를 하나은행 개인사업자 전용 플랫폼인 ‘사장님ON’에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페이워크㈜는 하나은행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 15기’에 선발된 업체로, 출장과 이동이 잦은 현장업무가 많은 인테리어업, 도소매업, 제조업 등의 5인 이하 자영업자에 특화된 업무정산관리 SaaS를 제공하는 유망 스타트업이다. 하나은행은 페이워크(주)와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 개인사업자 전용 플랫폼인 ‘사장님ON’에서 ‘간편 업무정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손님에게 매월 세금계산서 발행 100건, 거래문서 카카오톡 전송 150건, 이메일 전송 10건이 포함된 월 12,900원 상당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서비스 이용 시 견적서, 거래명세서, 영수증, 청구서, 발주서, 전자세금계산서, 전자현금영수증 등 총 7종의 거래문서를 핸드폰으로 간편하게 작성 및 수정 할 수 있고 수신자의 서명으로 법적효력이 생성되는 문서를 PDF 내보내기, 카카오톡, 이메일 발송도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페이워크㈜의 자체 특허 출원한 문서 간 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한화자산운용이 환경부·KI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녹색 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이하 녹색인프라펀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은 전날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녹색 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투자협약식'에서 자산운용사 및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녹색인프라펀드 운용방안을 공개했다. 한화자산운용은 KI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가 선정하는 '녹색 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모태펀드 주간운용사 및 하위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바 있다. 녹색인프라펀드는 전 세계적인 녹색시장의 급속한 팽창 흐름에 대응해 정부 주도 펀드 조성을 통한 녹색산업 분야 해외사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정부 출자(3,000억원)와 민간투자(1,000억원)를 통해 총 4,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녹색산업 수출기업의 투자를 지원한다. 펀드관리 전문기관인 KIND에 따르면 오는 2028년까지 블라인드 펀드와 프로젝트 펀드를 혼합하여 하위펀드가 조성될 예정이다. 투자대상은 최근 급성장하는 순환경제(폐배터리 재활용 등), 탄소감축(매립가스 발전, 바이오가스 생산 등), 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이 개인투자자들의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길잡이로 나서 ‘RISE ETF 연금세미나’를 오는 9월 24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개최한다. '건강한 연금투자의 시작, RISE 연금세미나'는 연금 투자에 관심이 있는 개인투자자라면 ‘RISE ETF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이후 추첨을 통해 참석자 2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국민의 건강한 연금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RISE ETF’의 첫 걸음이다. 투자자들에게 체계적인 연금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기획했다. KB자산운용은 지난 7월 ETF 브랜드를 ‘RISE’로 리뉴얼하며 개인투자자들의 더 건강한 연금 투자를 돕겠다고 선언했다. 최근에는 ETF 투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일본 투자 가이드북을 발간한 바 있다. 세미나의 첫 번째 강연은 ‘마법의 연금 굴리기’ 저자인 ‘업라이즈 투자자문 연금투자연구소’ 김성일 소장이 진행한다. ‘ETF 자산배분으로 연금 월세 500만원 받기’를 주제로, ETF 연금 자산 배분 전략과 분배금을 활용한 제2의 월급 세팅법, 연금 관련 세금 이슈 등을 알려준다. 뒤이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 오는 9월 14~22일 9일동안 여자프로테니스(WTA) 정규투어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는 WTA에서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여자프로테니스 정규투어 대회로, 하나은행이 지난 2017년부터 국내 테[니스 저변 확대 및 건강한 테니스 문화 조성을 위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유럽, 호주 등 25개국 70여명의 세계 유명 선수들이 출전하는 가운데, 세계랭킹 1위이자 올해 프랑스 오픈 3연패를 달성한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 세계랭킹 4위인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를 비롯해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6위인 ‘제시카 페굴라(미국)’ 등 세계랭킹 10위 이내 최정상급 스타 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WTA와 세계적 선수들로부터 줄곧 뛰어난 대회 운영으로 인정을 받아 온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는 기존의 WTA 250 대회에서 올해 WTA 500 대회로 승격되어 상금과 랭킹 포인트가 대폭 상향된 만큼 훨씬 더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대회의 타이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내년도 역대 최대 규모로 발표된 국고채 발행 계획(201조3천억원)에 대한 경계감이 남아있는 가운데 28일 국고채 금리는 하락했다. 28일 국고채 금리는 오전 중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 들어 하락세를 보였지만 하락 폭은 0.5~2.9bp로 전날 상승 폭(1.6~9.9bp)보다 작았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1bp(1bp=0.01%포인트) 내린 연 2.919%, 10년물 금리는 연 3.054%로 1.9bp 하락했고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1.8bp, 2.9bp 하락해 연 2.977%, 연 3.026%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059%로 0.5bp 내렸고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8bp, 0.8bp 하락해 연 2.969%, 연 2.881%를 기록했다. 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포지션 청산에 대한 트리거가 될 수 있다고 본다"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며 환차익까지 발생한 만큼 외국인들은 (내년 국고채 발행 계획이 담긴) 예산안을 트리거로 일부 포지션 청산에 나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성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국고채 발행 계획은) 최근 국고채 금리 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이 27일 제6회 ‘퓨처 파이낸스 A.I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퓨처 파이낸스 A.I 챌린지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 금융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인재들의 금융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금융감독원, 이화여자대학교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관련 서비스 및 아이디어’를 주제로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기술을 금융 서비스에 접목시킨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본선에서 총 6개 팀이 대상인 금융감독원상을 비롯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총 상금은 2,700만원 규모였다. 우수상 이상 5개 팀에게는 KB국민은행 IT·데이터 부문 채용 지원 시 서류·필기 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졌다. KB국민은행은 퓨처 파이낸스 A.I 챌린지를 2019년부터 운영해 금융 AI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전 대회에 참여하고 KB국민은행에 입사한 직원들이 이번 행사 운영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 금융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좋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28일 산업은행 부산지점에 위치한 ‘KDB NextONE 부산’에서 부산·경남지역 대학생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부산·경남지역 7개 대학 38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8~29일 양일간 진행되는 해양 및 IB 전문교육 프로그램의 오프닝 행사로 열렸다. 학생들은 간담회 시간에 한국 경제의 당면 과제, 미래 유망 신산업, 산업은행의 주력 사업 등 폭넓은 주제에 관하여 질문하였으며, 강석훈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 핵심산업,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산업은행의 역할 등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학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이 금융 현업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이야기를 정책금융기관의 CEO로부터 직접 전해 듣는 유익한 시간으로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강석훈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와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강생 개인의 미래를 설계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하며 향후에 금융인으로 다시 만나뵐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하였다.